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둘 이상 낳으신 분들께 여쭘

자식 두울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1-12-13 21:51:39

 아이 둘 낳고 둘째 키우기가 수월하신지 아님 더 힘드신지 다른 분들이 궁금해서요..

혹 첫째 때는 우울증이 오셨는데, 둘째때는 산후/육아 우울증이 없어지시거나 더 생기신 분들..

첫째 낳을 때랑 둘째 낳았을때랑 어떻게 다르신지 궁금해요... ^^

IP : 58.124.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9:53 PM (210.205.xxx.25)

    애마다 다르지요. 집집마다 다를걸요.
    둘째는 훨씬 수월해요. 착하고 잘먹고 잘잤구요.

  • 2. ..
    '11.12.13 9:53 PM (180.66.xxx.84)

    둘째는 그냥 이뻐 죽습니다

  • 3. 케바케
    '11.12.13 9:53 PM (178.83.xxx.157)

    사람마다 달라요.

  • 4. ,,,
    '11.12.13 9:56 PM (118.47.xxx.154)

    첫째한테 겪은 시행착오들 둘째한테는 하지말자 싶어
    많이 풀어주게 되고 많이 느긋해져요..첫째때 우울증같은게 있었던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가끔 첫째가 불쌍해요

  • 5. ㅡㅡㅡ
    '11.12.13 9:57 PM (122.34.xxx.199)

    힘들어요. 둘째가 좀 크면 첫째랑 같이 노니 첫째가 둘째처럼 애기일때 생각하면 쉬운듯하지만, 만약 둘째가 없다면 ㅡ 첫짼 거의 키운 상황이니 쉽다고 할수 없죠.
    좀만 더 커도 어린이집이든 유치원 두배.. 만 되도 너무 힘든데 앞으로 어찌 키울지 무서워요.

  • 6.
    '11.12.13 9:57 PM (222.237.xxx.218)

    첫 애 때는 정말 천국 같았어요..
    둘이 맨날 눈맞추고 웃고..
    16개월 터울로 작은 애 낳고는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답니다..ㅠㅠ

  • 7. ..
    '11.12.13 10:00 PM (114.203.xxx.92)

    둘째때 맘 먹고 조리를 더 잘해서 그런지 첫애때보다는 수월하긴해요
    그리고 한번 해본 경험이 있다보니 둘째는 조금 여유와 편안함이 있는것같아요

  • 8. ..
    '11.12.13 10:04 PM (180.70.xxx.145)

    둘째때는 더 힘들지않나요?
    물론 예쁜건 예쁜거지만

  • 9. ㄱㄱ
    '11.12.13 10:25 PM (119.64.xxx.140)

    둘째.. 예쁘고.. 예쁘고..또 예쁘더군요.
    그렇지만..

    아이 하나 키우다 한명이 늘어나니..
    정말 새 세상이 열렸습니다.
    돌 때까지. 정말 힘들었구요.
    조금씩 나아지더니.. 이제는 둘이 아주 잘 놀아요 (9,7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34 우리대통령께서 말씀하십니다. "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하.. 2 .... 2011/12/22 733
50033 봉도사 소식 정정 3 듣보잡 2011/12/22 1,868
50032 일민미술관이 동아일보건가요? 5 질문 2011/12/22 983
50031 ....나꼼수 정봉주 “정계에서 영원히 매장돼도 비리 파헤칠것”.. 시커먼땟국물.. 2011/12/22 998
50030 하우스웨딩 6 갈까 말까?.. 2011/12/22 1,627
50029 초등 3 수학이 문제네요... 4 허브 2011/12/22 1,283
50028 공지영작가에게, "저도 감옥갈려구요" 9 참맛 2011/12/22 2,442
50027 잡담인데요, 어제 편의점에서 친구가 만취해가지고... 9 퍼플쿠킹 2011/12/22 2,310
50026 박근혜의 발언은? 1 진짜 웃기는.. 2011/12/22 675
50025 2달간 집을 비울때... 1 걱정... 2011/12/22 1,879
50024 녹음중 강제구인.. 57 듣보잡 2011/12/22 8,640
50023 정봉주 의원님, 잘 다녀오세요. 3 반짝반짝 2011/12/22 769
50022 베이킹소다는 정말 안전할까 갑자기 궁금합니다. 6 궁금하다 2011/12/22 2,525
50021 닥치고 서명 17 듣보잡 2011/12/22 1,145
50020 얼른 2012년이 왔으면 좋겠네 3 천대전금 2011/12/22 800
50019 대법원 판결 후 큰절하는 정봉주 의원.. 4 단풍별 2011/12/22 905
50018 내일 모레, 김경호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고.. 고민하고 있네요... 2 비얼고민 2011/12/22 1,330
50017 옆에 대출 2억 아파트 이야기.. 50 집은좋다 2011/12/22 9,571
50016 정봉주 왜 기소되었나 4가지이유 1 참맛 2011/12/22 1,047
50015 218.152.xxx.163 에게 6 듣보잡 2011/12/22 839
50014 봉도사 오늘 오후 5시 입감 42 씨바 2011/12/22 2,199
50013 ‘거사’ 전날 “큰일난다”며 만류했다던 국회의장 前비서, 디도스.. 세우실 2011/12/22 878
50012 스페인어 교실~! 배우고 싶어.. 2011/12/22 674
50011 정봉주의원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5시에 입감되어 취소 될 듯... 5 나거티브 2011/12/22 1,071
50010 커피머신 초보에요. 아메리카노 만들때 궁금한게 있어서요^^;; 2 커피 2011/12/22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