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얼굴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1-12-13 21:01:07

어제부터 양쪽 얼굴의 감각이 조금 다릅니다.

 

오른쪽 눈두덩이와 그 옆으로?의 감각이 조금 더 둔한 느낌이랄까요..

 

눈이 떠지는 느낌이 약간 달르네요.. 겉으로 보기엔 전혀 이상하지 않고 저만 느껴지는 건데요..

괜히 풍이 오나 싶고 걱정이 되서 함 여쭤봅니다..

 

특별히 겉으로 보기엔 이상하지 않고 해서 병원을 어디로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나이는 45세이고, 오른쪽 어깨가 조금씩 항상 아픕니다. 근육주사를 두어번 맞기도 했고..

최근에 일이 많아 좀 피곤하기도 했는데..피로 누적도 영향이 있을까 싶고...

이럴때 얼굴 맛사지를 받음 ( 집에서라도 핫팩이라도) 나은건지요?

 

갑자기 궁금하고 걱정되 의견을 여쭤봅니다.

IP : 211.211.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9:02 PM (210.205.xxx.25)

    구안와사 기분이 들면
    얼른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침맞으러 가시고 일주일 쭉 맞으시면 돌아옵니다.
    침맞고 신경과 예약해서 거기도 가보세요.

  • 2. ...
    '11.12.13 9:31 PM (114.206.xxx.81)

    내일 당장 큰병원으로 가세요.
    그게 단순히 얼굴 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 3. ..
    '11.12.13 9:51 PM (124.50.xxx.7)

    구안와사..
    미각부터 이상해지더라구요.. 감각이 둔해지는건 몇일후고..
    맨먼저 오는증상이.. 자다깬사람처럼 발음 어눌하고.. 뜨거운물한모금 한것처럼 맛도 잘안느껴지고 감각도 둔해져요..그리고 하루이틀지나서 입주위 눈주위가 둔해집니다..
    한번은 돌침대에 누워있다 잠들어서.. 다른한번은 바이러스로 인해서 온...두번 겪은 구안와사 경험입니다 ^^;
    뇌질환으로도 구안와사증상이 올수있다고 들었어요.. 하루이틀지나고도 증상 심해지면 큰병원으로 가보세요~

  • 4. .....
    '11.12.14 9:52 AM (203.248.xxx.65)

    안면마비도 여러가지 원인으로 올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구안와사만 있는게 아니죠.
    빨리 검사하고 치료 시작해야 경과도 좋습니다.
    괜히 민간요법이나 침 맞으면서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75 [속보]선관위 디도스 해킹 전 1억원 오갔다 17 --;; 2011/12/14 2,522
48074 나이 서른 후반 사십대 초중반 이신 분들 지금 무슨 일들 하세요.. 15 궁금 2011/12/14 5,234
48073 의류브랜드의 흥망성쇠?? 5 코트 2011/12/14 2,838
48072 1년뒤에 500이상 목돈이 필요한대요~~ 3 정말 이럴래.. 2011/12/14 1,682
48071 24개월아기 두피충격으로 찢어져 피나는데 정형외과가도되나요..급.. 11 으으 2011/12/14 2,212
48070 문법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영어 2011/12/14 1,218
48069 피겨 스케이트? 스피드 스케이트? 4 고민 2011/12/14 3,665
48068 북한이 무너지면 남한과 사회분위기 3 쇼크 2011/12/14 1,219
48067 명박상득 3 비누인 2011/12/14 1,444
48066 모자가 전부 토끼털로 덮여있는 패딩코트 유행 갔죠? 6 유행 2011/12/14 2,151
48065 꾸준히 장터에 글 올리시는 분들께 질문좀요 ^^; 5 장터글쓰기 2011/12/14 1,508
48064 혹시 학생상담자원봉사 해보신 분 있나요? 1 .. 2011/12/14 1,072
48063 과학, 수학영재원 들어가려면,,,? 7 ,, 2011/12/14 3,029
48062 강제 위안부 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시면.... 4 흐린 날 2011/12/14 1,051
48061 나가사끼 짬뽕으로 신세계 경험하고픈 분 15 밝은태양 2011/12/14 3,642
48060 김용민 시사되지 이분 참 대단한것 같아요 22 김용민 시사.. 2011/12/14 3,702
48059 천일의 약속~ 2 2011/12/14 1,577
48058 커피 안 먹으면 하루종일 멍하고 지쳐요... 7 커피약 2011/12/14 2,774
48057 개신교가 전도에 그토록 목말라 하고 또 집착할수 밖에 없는 이유.. 6 호박덩쿨 2011/12/14 2,106
48056 다들 이러다가 이혼까지 가나요? 1 vv 2011/12/14 2,443
48055 추가 검색이 안되요. 검색 2011/12/14 935
48054 사회생활 안하는 분들은 집안행사 치를 때 좀 썰렁하겠죠? 9 지인 2011/12/14 2,378
48053 천도제에 애기 데려오라는데.. 19 .. 2011/12/14 3,257
48052 어제 하루 잔소리 덜했더니 하는 말이 2 초5아들 2011/12/14 2,022
48051 외대지원 6 입시 2011/12/14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