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사고 졸업까지 교육비가 많이드나봐요

민사고 조회수 : 4,550
작성일 : 2011-12-13 19:31:46
아는분 자제가 민사고 졸업하고 유학갔는데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해서요
유학비는 장학금이고 고등은 회사서 보조가 되는데도 그런가봐요


울 아이 공부 못한다 고민하고 그집 부러워 했는데.  ,,,
다들 나름 사는게 힘든가봅니다
IP : 110.14.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비는
    '11.12.13 7:38 PM (14.52.xxx.59)

    가장 비중이 적은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민사고는 움직이는것부터 먹는것까지 다 돈입니다 ㅠ
    고3애들은 보약냉장고까지 있어요.근데 그거 있으면 또 채워줘야하고 ㅎㅎ
    격주로 올때마다 교통비에 뭐에,,시간이 일정치않으니 학교별 팀 짜면 민사고는 부르는게 값이고 ,그렇습니다

  • 2. 횡성한우
    '11.12.13 7:42 PM (121.130.xxx.78)

    민사고애들 공부하느라 집에 못오면
    부모가 면회가죠.
    면회 가면 횡성한우 먹던데요. ^ ^
    움직이는 것부터 먹는 것까지 돈이라는 윗님 글 보고 그냥 생각나서..

  • 3. 민사고
    '11.12.13 8:35 PM (110.14.xxx.164)

    맘으로 특목고 가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가면 진짜 집 필아야 할거 같네요 학교에 내는거만. 1년에 삼천은 든다 들었거든요

  • 4. ...
    '11.12.13 9:03 PM (121.167.xxx.94)

    민사고 나온 애나, 일반고 나온 애나 결국 같은 대학, 같은 직장 들어가더군요.
    경제적으로 앞으로 돈 들 거 많으니
    고등학교 때 학비 + 엄청난 알파로 힘빼지 마세요.

  • 5. 아는사람 아들이
    '11.12.13 9:07 PM (82.8.xxx.110)

    다니는데, 부모가 아들에게 아무나 자식 민사고 보내지 않는다 하니까
    그 아들이 하는말 아무나 민사고 들어가지 않아요 하더라는
    그야말로 본인의 실력 부모의 재력이 맞아 떨어져야 다닐 수 있죠...

  • 6. 횡성한우
    '11.12.13 9:28 PM (121.130.xxx.78)

    같은 대학 같은 과 나오더라도
    요즘은 어느 고등학교 출신이냐도
    비공식적으로 작용합니다.
    특목 (민사고, 과고. 대원외고, 하다못해 강남 출신이냐 ) 출신이냐 아니냐로
    같은 대학 같은 과라도 보는 시각이 달라지더군요.

  • 7. 에효
    '11.12.13 9:58 PM (14.52.xxx.59)

    부모가 저렇게 말하면 감사하다고 말하라는게 민사고의 가르침인데 아쉽군요
    스승의날 신문지 깔고 교무실에서 큰절까지 하라고 가르치는데 그집 아이는 왜 그랬대요

  • 8. 4321
    '11.12.13 11:41 PM (122.32.xxx.4)

    고등학교학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미국유학가는 분위기라 미국유학 1년 최소 7천 8천들어요 주위분위기가 미국유학이면 유학가고싶을듯

  • 9. 유학까지 가면
    '11.12.14 8:16 PM (115.139.xxx.161)

    노후보장된사람들만 보냅니다.
    예전처럼 못살때 외국가서 고생해도 이겨낼수 있다지만
    요즘 아이들 잘사는 아이들 곁에서 치이며 공부하는거 힘들어해요.
    정신력이 강해야만 없는집에서 용이 나오는 거지요.
    장학금 받아도 체류비용 만만치 않아요.
    외국 유학 보내는거 잘살아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94 청바지 세탁은 어떻게 하는 편이세요? 7 궁금 2011/12/14 2,487
48493 유자철이 언제부터 인가요? 1 에버린 2011/12/14 3,350
48492 이효리 “잊혀져가는 위안부, 한번 더 생각해야” 일반인 관심 촉.. 8 참맛 2011/12/14 2,276
48491 이런 황당한 경우가....ㅠ 3 ,. 2011/12/14 2,296
48490 청담 교재 온라인으로 산다던데 카드결재 가능한가요? 3 두아이맘 2011/12/14 1,930
48489 박태준회장님 국가장이 필요한가요? 21 피리지니 2011/12/14 3,223
48488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의 평화비상 2 ^^별 2011/12/14 1,621
48487 중고생 패딩은 어디서.. 4 날팔아라.... 2011/12/14 2,544
48486 유인촌, 총선출마위해 족보까지 바꾸다 . (섶 펌) 2 배꽃비 2011/12/14 2,326
48485 가죽가방은 가벼운건 없나요 1 미네랄 2011/12/14 2,703
48484 향이좋은바디샤워와 로션추천좀해주세요. 4 바디로션 2011/12/14 2,529
48483 중등 성적표에 등수 안나오고 표준편차로 나오니 답답할듯. 두아이맘 2011/12/14 3,803
48482 천일의 약속 역시.. 15 짜증 2011/12/14 4,239
48481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3 정말 미남 2011/12/14 2,678
48480 중딩 아들 시험중인데 1 xxx 2011/12/14 1,813
48479 저는 자기아이밖에 모르는 엄마들이 제일 무서워요 12 제일 무서운.. 2011/12/14 3,943
48478 배꼽 아래 뱃살 빼는 법, 진정 어려울까요? 6 러브핸들 2011/12/14 12,569
48477 고들빼기 맛있어 다이어트가 10 힘드네요 2011/12/14 2,030
48476 장진영이 정말로 신하균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 맞나요? 2 브레인 2011/12/14 3,287
48475 [한겨레21단독] 디도스 공격 ‘금전거래’ 있었다 4 ^^별 2011/12/14 1,615
48474 12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1/12/14 1,484
48473 아침에 잠깐 경향신문 보는데.. 7 2011/12/14 1,711
48472 연말분위기도 안나고 착 가라앉네요... 2 .. 2011/12/14 1,613
48471 복지부가 추진하는 약가인하개편안이 FTA위반? dkfkfl.. 2011/12/14 1,142
48470 중1아들 기타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통기타 2011/12/14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