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키장 엄마 혼자 데려가도 잘 놀수 있을까요?
1. ..
'11.12.13 6:09 PM (175.112.xxx.72)고속도로나 큰길, 가는길은 다 제설작업 해놨을 거예요.
살살 갔다 오세요.
애들은 엄청 좋아 할 겁니다.2. ..
'11.12.13 6:15 PM (1.225.xxx.117)차가 염려되면 하루만 남편하고 차를 바꿔서 가져 가세요.
애 둘만 슬로프로 내보내도 탈 줄 알면 잘 놉니다.
우리집도 제가 귀찮아 전 카페에 있고 남매만 슬로프로 내보냈어요.3. ㅇㅇㅇ
'11.12.13 6:21 PM (121.130.xxx.78)차 걱정되면 버스편 알아보세요.
요즘 콘도앞까지 셔틀버스 거의 운행하던데요.
반나절 스키 강습 받은 애들이라면 둘만 타라고 하지 말고
강사 한명 붙이세요.
그럼 안전 걱정도 없고 애들 스키 강습도 받아 중상급 정도로 올릴 수 있어 좋구요.
엄마는 목욕하고 커피 마시고 객실에서 책읽고 티비 보고... 와우~~ 부럽네요.4. 고릴라
'11.12.13 6:39 PM (124.49.xxx.93)저도 일욜부터 학교 제끼고 용평가요.
2,5학년이면 다 컸는데 버스타고 갔다오는게 안전할것 같아요.
이이들도 오전 ,오후강습 붙여서 실력도 좀 쌓고, 엄마도 안심하고....재미있게 다녀오세요5. 책
'11.12.13 7:18 PM (125.128.xxx.98)여러권, 스마트 폰 등 시간 때울수 있는거 가지고 가셔서
아이들 강사한테 맏기시고, 까페에서 책 보세요..6. ...
'11.12.13 7:26 PM (110.14.xxx.164)길 좋고 운전 잘 하시면 괜찮아요
강사가 알아서 가르쳐 줄테고요.
근데 2학년은 오후에 강사없이 따로 타긴 힘드니 오전만 타게 하세요7. 순딩이
'11.12.14 1:01 PM (125.248.xxx.226)리프트탈때 옆에 있는 안전요원에게 큰소리로 작은 아이 좀 앉혀 달라고 합니다
저의 작은 아들 키가 작아서 의자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려는 걸 안전요원이 모자를 잡아서 급하게 앉힌
일이 있었어요. 리프트가 거의 발이 안 닿을 지점에서요 ... 울 아들 그 일 있고는 혼자서는 리프트
안타고 꼭 저하고 같이 올라갔고요 요즘은 제가 갈 형편이 안된다면 안전요원에게 큰소리로 말합니다
애기 좀 앉혀 주세요
좀 작은 애들은 의자 깊숙히 앉는 법을 배워야 해요 그래야
안미끄러지고 잘 올라갈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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