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키장 엄마 혼자 데려가도 잘 놀수 있을까요?

웃자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1-12-13 18:01:59
이번 주 금요일 알펜시아 1박 예약해 놨는데 남편이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겨 못가게 됏네요 전 스키 탈 줄도 모르고 애들은 5학년 2학년 둘이고요 작년 휘닉스에서 반나절 스키강습 개인으로 애들은 받았는데 전 스키 전혀 탈 줄 몰라요 예약ㅇ취소하려니 50%만 환불해준다고 하니 남편이 나보고 데려가라네요 큰애가 너무 기다리고 있어서 취소 해야한다고 말도 못 꺼내겠어요 강원도 눈이 너무 많이 왔다는데 연식 오래된 제차도 맘에 걸리고..
IP : 221.147.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6:09 PM (175.112.xxx.72)

    고속도로나 큰길, 가는길은 다 제설작업 해놨을 거예요.
    살살 갔다 오세요.
    애들은 엄청 좋아 할 겁니다.

  • 2. ..
    '11.12.13 6:15 PM (1.225.xxx.117)

    차가 염려되면 하루만 남편하고 차를 바꿔서 가져 가세요.
    애 둘만 슬로프로 내보내도 탈 줄 알면 잘 놉니다.
    우리집도 제가 귀찮아 전 카페에 있고 남매만 슬로프로 내보냈어요.

  • 3. ㅇㅇㅇ
    '11.12.13 6:21 PM (121.130.xxx.78)

    차 걱정되면 버스편 알아보세요.
    요즘 콘도앞까지 셔틀버스 거의 운행하던데요.
    반나절 스키 강습 받은 애들이라면 둘만 타라고 하지 말고
    강사 한명 붙이세요.
    그럼 안전 걱정도 없고 애들 스키 강습도 받아 중상급 정도로 올릴 수 있어 좋구요.
    엄마는 목욕하고 커피 마시고 객실에서 책읽고 티비 보고... 와우~~ 부럽네요.

  • 4. 고릴라
    '11.12.13 6:39 PM (124.49.xxx.93)

    저도 일욜부터 학교 제끼고 용평가요.
    2,5학년이면 다 컸는데 버스타고 갔다오는게 안전할것 같아요.
    이이들도 오전 ,오후강습 붙여서 실력도 좀 쌓고, 엄마도 안심하고....재미있게 다녀오세요

  • 5.
    '11.12.13 7:18 PM (125.128.xxx.98)

    여러권, 스마트 폰 등 시간 때울수 있는거 가지고 가셔서
    아이들 강사한테 맏기시고, 까페에서 책 보세요..

  • 6. ...
    '11.12.13 7:26 PM (110.14.xxx.164)

    길 좋고 운전 잘 하시면 괜찮아요
    강사가 알아서 가르쳐 줄테고요.
    근데 2학년은 오후에 강사없이 따로 타긴 힘드니 오전만 타게 하세요

  • 7. 순딩이
    '11.12.14 1:01 PM (125.248.xxx.226)

    리프트탈때 옆에 있는 안전요원에게 큰소리로 작은 아이 좀 앉혀 달라고 합니다

    저의 작은 아들 키가 작아서 의자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려는 걸 안전요원이 모자를 잡아서 급하게 앉힌

    일이 있었어요. 리프트가 거의 발이 안 닿을 지점에서요 ... 울 아들 그 일 있고는 혼자서는 리프트

    안타고 꼭 저하고 같이 올라갔고요 요즘은 제가 갈 형편이 안된다면 안전요원에게 큰소리로 말합니다

    애기 좀 앉혀 주세요

    좀 작은 애들은 의자 깊숙히 앉는 법을 배워야 해요 그래야

    안미끄러지고 잘 올라갈 수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23 임산부의 고민 두가지 7 임산부 2011/12/20 1,274
49122 아마존 킨들파이어 사용문의!!! 지민엄마 2011/12/20 761
49121 떡볶이가 먹고픈데 날짜다된 떡국떡이 잔뜩있어요 8 똑볶이 고수.. 2011/12/20 1,273
49120 성북과식농성 벌써 열번째입니다. 1 ... 2011/12/20 702
49119 손톱영양제 추천 좀 해 주세요.. 7 아파요 ㅠㅠ.. 2011/12/20 3,016
49118 요즘 군대(육군)몇년인가요?? 7 아침 2011/12/20 1,375
49117 베어파우 메도우 왔어요. 그런데.. 3 베어파우 2011/12/20 1,649
49116 중고등학생 초유 영양제.. .. 2011/12/20 1,177
49115 전기매트는 안좋을까요? 가스비 아껴 3 가스비 아껴.. 2011/12/20 1,743
49114 中, 발빠르게 김정은 지지 천명한 이유는 外 4 세우실 2011/12/20 1,611
49113 가난한 시댁을 자꾸 맘속으로 무시하게 되요. 32 .. 2011/12/20 27,783
49112 손가락 류마티스 관절염 인거 같아요 5 .. 2011/12/20 4,193
49111 ‘판사 페이스북 털기’ 재미 들인 변두리신문 조선일보 참맛 2011/12/20 905
49110 스마트 폰 안쓰시는분 손들어보세요 26 조사중 2011/12/20 2,287
49109 MB의 실질적인 임기가 364일 남았다고 합니다. 15 364 2011/12/20 1,582
49108 부킹후 문자와 만남질을 들킨 남편 13 모지람 2011/12/20 2,956
49107 바디스크럽 어떤 제품이 좋나요? 2 추천 2011/12/20 1,586
49106 로보카폴리 변신로봇을 구하기가 힘드네요. 10 로보카폴리 2011/12/20 952
49105 sk브로드밴드 쓰시는분들. 요금 얼마나오시나요? 13 ... 2011/12/20 2,110
49104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분들 보험료 넘 많지 않나요 16 ,,, 2011/12/20 4,739
49103 인터넷 회선 바꾸라고 상습 전화오는거 신고 안되나요 2 짜증나 2011/12/20 776
49102 작년에 유료 정시 컨설팅 체험해 보신분...??? 2 정시 2011/12/20 2,884
49101 서른 중반에 퇴행성 관절염이래요.ㅠㅠ 7 에구구 2011/12/20 3,443
49100 이번에 자궁경부암 무료검진..받았는데. 반응성 6 산부인과 2011/12/20 2,827
49099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쿠폰 여러장으로 케익살수 있어요? ... 2011/12/20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