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문으로 보긴했는데 인터넷에도 기사가 떳네요.
그러고보면 고3 담임은 참 잘만나야 할것같아요
인생에 있어서 큰 획을 긋는 입시니까요.
학교에 명예와 이름때매 서울대 수시지원해놓고 전형료도 교사카드로 결제했다고 하던데.
참 학부형 억울한 심정 같은 수험생입장에서
이해되네요..
어제 신문으로 보긴했는데 인터넷에도 기사가 떳네요.
그러고보면 고3 담임은 참 잘만나야 할것같아요
인생에 있어서 큰 획을 긋는 입시니까요.
학교에 명예와 이름때매 서울대 수시지원해놓고 전형료도 교사카드로 결제했다고 하던데.
참 학부형 억울한 심정 같은 수험생입장에서
이해되네요..
학생이 자기소개서 직접 작성해 지원했고만..
수능 잘 나오니 헛소리는..
진짜 답없는 부모일세..
이해 안되죠. 무한 이기주의구만... 저거 예외로 인정하며 다른 사람들도 들고 일어날걸요
내용을 보니 담임이 억울한것 같은데요??
아들이 원했던 곳은 서울대가 아닌 의과대학이었다
아들이 원했던 곳은 서울대가 아닌 의과대학이었다
아들이 원했던 곳은 서울대가 아닌 의과대학이었다
아들이 원했던 곳은 서울대가 아닌 의과대학이었다
아들이 원했던 곳은 서울대가 아닌 의과대학이었다
며칠전의 논쟁이 떠오르는듯.... 쩝...
교육상 나빠요~
수능 잘 나오니 변심하신 듯 담임한테 너무 하는 거 아닌가요?
다신 안 볼 사이다 이건 가요 ㅡ.ㅡ
부모한테 잘 못 없다고 이야기 못해요.
안갈거면 원서를 안낸다고 분명히 말했어야죠.
수능잘보면 면접 안가면 불합격 될거라 생각하고
보험으로 쓴건데 덜컥 우선합격.
누구를 원망하겠어요?
담임이 지나치게 강권한 책임은 있겠으나
최종책임은 무조건 본인이 져야 하는 거에요.
어찌되었건 학생이 안되긴 했네요.
그러니까 고교마다 서울대 몇 명 보냈다고 자랑하고 현수막 걸고 이런 사회 풍조 자체가 문제에요.
그렇게 의대를 원했으면 서울대도 의대로 지원서 넣지
왜 안전빵 지원해놓고 붙으니 딴소리??
공부도 잘하는 학생이 수시는 소신껏 넣으면 되는 거 아닌지...
인터넷으로 본인이 지원한건데 잘 생각해보고 지원했어야죠.
유명해졌으니 서울대 못가겠네요.ㅠㅠ
잘 보긴 했네요. 과탐 어려운 과목 잘 나왔나봐요.
참 크게될 학생이네요
결국 반수하고 가면되겠네
학교가도 이슈돼서 유명할듯..
학교에선 결국 취소는 안된다고 말하네요 결국 해봤자 안되는걸 왜 저러는지...
서울대가 이미지도 있는데 저런 케이스를 그냥 해줄순 없지 않을까요 그 부모님도 참....
엄마가 82회원이신가..
서울대 공대냐 의대냐 놓고 벌인 설전을 혼자 다 보여주시네.
저 경우 학교도 책임 없다 할 수 없죠.
합격이 확실한 애들은 실적 땜에 쓰라는 경우 많아요.
우리 때도 연대 공대 갈 수 있는 애 서울대 농대로 보내는 경우 있었거든요.
어제 뉴스보니 좀 이기적으로 보이더군요.
모든 책임을 학교에 전가하는...그학교에서
공부잘하고 좋은 결과 냈어도 그학생한테 오만정 다 떨어질듯..
. 당초 의대로만 다 지원하지..
의사가 최종목표인게 확고하다면 학교에서 저렇게 원서 써줬을까요?
이쪽저쪽 재보다가 아닌쪽은 학교로 화살을 돌린다는게..
담임이 억울한 경우에요
저 부모가 어거지인거죠
근데 저 점수가 정시로 의대 괜찮나요??
너무 저러니 얄밉네요
아무리 권해도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잖아요.
다른 기사 보면 저 정도로 잘 나올 줄 몰랐던 학생이라고 나오고
또 다른 의대 수시는 다 떨어졌고요
괜히 수능 잘 나오니 담임 물고 늘어지는 듯,
그리고 수시 포기 했었어야죠
아침에 그거보니까 다른방향으로 나오던데요??
공부를 잘하니까 선생님이 학교체면생각해서 한번넣어보자고 계속얘기했다고..
그리고 수시우선합격? 머 이거붙으면 정시못간다는걸 몰랐다고 선생님도 대구에서
그런예가없어서 몰랐다고 그러던데여...
저는 의견이 좀 다릅니다.
이건 고등학교에서 입시에 대한 정보 부족이라고 생각해요.
그 학생이 우선선발로 선발될 정도면 특기자 1차 통과는 따놓은 당상일텐데 의대 가고 싶어하는 걸 알면서 담임이 우기고 낼 일은 아니라고 봐요.
또는 올해 서울대 특기자전형에 우수한 스펙의 학생이 안 왔을수도 있구요.
저렇게 원하지 않는 수시에 붙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걸 납치라고 하죠
서울지역 똑똑한 학부모들은 담임쌤 말 안 믿고 알아서들 하지만 지방에서는 담임쌤이 주는 입시정보가 제일인줄알고 담임쌤과 상담하고 담임쌤이 하라는대로 하는 경우 많아요.
저도 지방에서 학교 다니면서 애들이 원하는 진로 이런거 상관없이 학교이름만 보고 하위권 과에 막 강요하시더라구요...막판 원서쓸때도 내가 쓸곳은 갸웃거리시면서 다른곳을 권하시던데(안전빵으로..)
나중에 대학 합격하고 들어가고 보니 뭐 상위권이드만...도대체 아이들을 위한 입시지도가 아닌 학교 입학실적을 올리기위한 입시지도인것을 학부모들도 알고 담임쌤 말 너무 안 믿었음 좋겠어요.
수능 점수가 변변찮게 나왔으면 저 학부모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도저히 의대 아니면 안되겠다싶으면 수능치기 전에 취소해달라고 하던가.
우선 수시 보험들어놓고 맘 편하게 수능에 임했으니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는 안받고 시험쳤겠네요.
해당학생 반장과 반아이들 담임 억울한 상황이라며 리트윗 좀 해달라고 글 올렸던데요?
애가 의대 원하지만 성적 안되니 일단 서울대 수시 넣었죠. 이건 학생 본인이 자기소개서도 다 써오고 부모님 동의 있어야죠. 옛날처럼 담임 도장있어야 원서 넣는 시절아니에요.
수능 의외로 대박났나본데, 그렇게치면 수능 대박난 애들 수시 취소하고 싶은애들 한둘아니죠.
들어갈때 마음이랑 나올때 마음 참 다르네요.
하기 힘든 세상일쎄
별 이상한 이기주의 부모가 다있군
억지도 유분수라고 생각
제가 들은 다른 학생도 연대 수시 넣었는데, 수능 만점이 나와 수시 합격 취소하고 싶다고 하는걸 들었습니다. 이번 수능이 최상위권을 변별하지 못할 정도로 쉽게 나와 이런 사단이 난 것 같네요.
근데 서울대 수시 라는게 특기자 전형과 지역 균형 말하는 거 아니예요?
거기에 무슨 우선 선발이 있어요?
자기소개서 등 학생 본인이 작성해야 하는 서류가 많아요
그리고 그게 당락에 영향이 커요
수능 점수는 거의 의미가 없는 게 서울대 특기자 전형 입니다.
(수능 못봐도 합격한다는 의미. 최저기준이 널널하다 보니...)
담임이 카드 결제해서 원서 넣을 수 있는 형식 아니예요
본인이 온라인으로 써야 하는 글의 양이 무척 많아서
원하지 않는데 담임이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 학부모 욕심이 참 추접할 정도네요
아마 원서 넣는 거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어기지도 분수가 있지, 원.
뉴스 보고 읽고 다 했는데
부모님의 극도한 이기심인듯해요.
아무리 지방이라 선생님 말씀이 더 힘이 있었다 해도
소개서 쓰고 인터넷 지원하고 결국 최종 결정은 학생 그리고 더불어 학부모가 하는 거죠.
나중에 선생님 원망하며 자기 인생 책임지라고 생떼쓰는 꼴이네요.
결국 다 될놈 되고 안될놈 안된다 라는 결론을 받아 들여야 하는 상황인데요.
수시 붙으면 정시 못 간다는 걸 몰랐다는 게 아니에요
기사 읽어 보면 면접 안 가면 당연 탈락이니 면접 안 갔는데 특기자 전형이 있어서 합격됐다는 거에요
수시 합격했을 때 아무말 없다가(수능 보기 전에 포기했으면 정시로 대학갈 수 있어요)
의대 수시는 싹 떨어지고 아마 붙은 서울대 가야지, 생각하고 수능 봤을 거에요
근데 편한 마음에 본 수능이 물 수능이어서 의외로 잘 나오니 이젠 의대 노려볼 수 있겠고
그러니 저 지랄하는 거죠
분명 담임이 학교 명예를 위해서 수시 쓰자고 한 건 맞을 거에요
하지만 본인도 의대레벨이 안 되니(또 수시로 쓴 의대 3개 다 떨어졌고요) 수학, 과학에 뛰어났었고 해서 서울대를 쓴 거겠죠.
그러니 수시 포기 안 하고 수능 본 거구요
의외로 잘 나오니 저러는 거고
--이렇게 정리가 되는 거에요
어느 정도(정말 얕게라도) 입시에 대해 안다면 100이면 100 저 부모 욕 합니다.
기회가 많았으니 자기가 선택하면 됐거든요
우선 선발이 있다는 거 몰랐을걸요.
저부터도 시험 잘보면 면접 안가면 된다고 생각했으니, 그 부모 입장에서는 벼락 맞은 건 틀림 없는데
저걸 어찌 되돌리나요?
부모의 행동이 이해 안가요.
그렇게 의대가 좋았으면 서울대도 의대로 넣었어야죠.
제 아이는 11개 대학 수시에 다 같은 과로 넣었어요.
서울대도 넣었지만 불합격.
하여간 다 같은 과로 넣었다는... 그렇게 자기 전공이 강했으면 당연 같은 과로 넣어야지.
수능을 엿같이 받았으면 저리 할까...
완전 웃기는 부모더만..
정말 당장 달면 삼키고 나중에 쓰면 뱉는다???
지만 부모냐....
저런사람은 참....
그렇게 의대 가고 싶었으면 과도 다 의대로 넣고 거기에 책임을 졌어야지요.
지금 저러는건 솔직히 이기적인걸로밖에 안보여요.
다들 그런거 감안하고 수시에 원서 넣는거잖아요.
어찌 어찌 서울대 붙었는데..
물수능으로 점수 잘나오니 생난리
담임이 넘 불쌍해요
요새 학부형들은 우기면 다 되는 지 아는지
자식 앞길 막네요
말도 안되요
담임 선생님이 많이 불쌍하네요.
같은 학부모입장에서 창피하네요.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겁니다.
학생이 자살한다고 난리쳐서 담임이 자기 실수라고 인정했다가 일이 커지니까 그것도 취소한다 그랬던것 같은데,,저도 못마땅하게 대강 읽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저 반 아이들 리트윗이 궁금하군요
살다살다 별 꼴통을 다보겠네. 가족이 셋트로 ㅋㅋㅋ
수시 붙으면 정시 못가는거 몰랐을까요
아고 참 가지가지 하네요
대입은 참 언제나...제 친구 마지막 모의고사 보고, 선생이 이대 수시 넣어라 너는 절대 수능체질 아니다. 교무실 컴퓨터에서 아예 수시 지원 창 띄워놓고 푸시하더랍니다. 그래서 결국 수시 이대 넣은 친구, 장학금 받고 붇었습니다. 그리고 수능봤는데 서울대 성적 나왔죠. 선생이 집에 전화해서 미안하다 그랬답니다. 미안하다라...할 수 있는게 미안하다는 말밖에 없겠지만 미안하다고 다 되는건지 참...대입은 참 그래요...
대체로 부모가 어거지 부리는 거다 - 라는 의견이 많기도 하지만, 고 사이사이에 부모 이해 된다, 담임이 푸쉬해서 잘못된 거다라는 의견이 언뜻 보이는 게 신기하네요.
기본적으로 어디에 원서를 넣는지 최종결정을 하는 건 본인이 하는 거 아닌가요? 본인이 그 책임을 지는 거구요. 어이가 없어서 원... 왜 이렇게 남탓을 하는 겁니까. 그 학생 이제 부모 말대로 하다가 안되면 부모 탓 할 겁니다.
기사 보고 좀 어이없던 걸요.
담임이 안됐어요.
수능 잘봤다고 저 난리라니.. 의대는 갈수 있기는 한건지
자기 선택에 책임을 져야지요.
정말 잘 되면 내탓 안되면 남의 탓 인증 가족인듯
서울대 보내는데 선생님이 고3 담임하면서 몰랐다,,,헐~~~
박수는 항상 부딛혀야 소리가 나는 법!
저위에 정확하게님이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선생님도 우선선발을
잘 모르신거같더라구요.학부형이나 선생님 학생 모두 다 입시요강을
잘 알고 지원해야겠습니다.
무조건 부모가 잘못이라는 댓글분들은 잘 모른는 부분이 있는 것 같군요!
저희도 부모도 학창시절 담임말이라면 - 교장이나 교감은 더더구나 - 거역할 수 없는 뭐 그런게 있잖아요
.
작금에 담임들은 서울대 입학수에 비례하여 위상이 올라가고, 교장도 학교위상이 올라가니 학생의 미래는
둘째고 일단 서울대로 보내려는 회유와 반협박이 자행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정작 본인들은 선생말을 거부못하고 어찌할지 몰라 답답해하면, 똑똑하고 현명한 동기얘들이 뭐라
하는지 아세요?
" 야!, 담임은 이제 한달만 보면 안보는 사람이야, 그런사람에게 쫄지말고 네 맘먹은데로 원서쓰란 말이야! "
근데 이학교는 대구에서도 일반고중에서는 서울대 최고로 많이 보내기로 유명한 학교가 저아이 하나 때메 좀 골치는 앓겠네요.누구 잘잘못을 따지기가 참 애매한 상황일듯 싶어요...
우선선발이라는걸 몰랐던거에요
학생이나 학부모나 제일 잘 알고 푸쉬를 하던 말리던지 해야 했던
담임조차요..
작년까지만 해도 우선선발에 일반고를 거의 안뽑았으니 수능 잘보면 면접 안가면 된다
이렇게 생각한거죠.
억울한 학부모 입장 이해갑니다. 잘 알고 했어야 한건 맞지만
거의 과고나 민사고만 우선선발을 했어서 일반고는 신경을 안썼던 우선선발을
올해 갑자기 늘린게 화근이라면 화근이였겠죠.
운이 없었다고 해야 할듯
그 부모가 이기적인거예요
만약 수능점수가 안나왔다면 것도 고마웠겠지요
물론 맘이 썩 내키지 않는데 강요비슷하게 해서 흔들렸다면
나중에 시험 잘보고 사람인지라 원망하는 맘 들수도 있어요
하지만 서울대 등록하고 바로 휴학가능한걸로 알고있고
시험운이 매년있는거 아니라고 하더라고 본인이 자소서등 다 제출해놓고
상황이 달라지니 저리나오는건 ㅠㅠ
저런식으로 담임이 공문을 써서 바꿀수 있다면 많은 학부모들이
일단은 수시 질러보고
잘나오면 학교 공문서 써줘서 취소해달라고 어거지 부릴겁니다,
저기 위 정확하게님
담임이 자기 카드로 결재했다고 해도
자소서를 전부 담임이 써서 제출했을리 없는거 아닌가요?
자소서직접써서 인터넷에 제출했다고 하는데....
점수 나와보니 너무 아까운맘 이해하지만
그 본능에 충실해서는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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