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택배물품을 분실했는데,처리방법이 참...

택배회사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1-12-13 15:35:02

인터넷에서 아이 부츠를 샀다가 사이즈가 안맞아서 교환하려고 했어요.

 

지시장에서 샀는데, 교환방법이 몇가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5000원(왕복택배료)동봉하는 방법으로 해서 편의점 택배로 교환신청을 해서 택배를 보냈어요.

 

몇일이 지나도 교환상품이 안오길래, 부츠판매한 사람에게 전화를 했더니 물품이 안왔다는거에요.

 

택배회사에 전화를 해서 물었더니, 자기네들이 잃어버린거 같다네요.

 

그러면서, 물품이 뭐였냐 하길래 부츠였고 얼마짜리였고 5000원 동봉했었다 하니까

 

현금을 넣는건 원래 규정을 위반한거라서 현금은 보상을 못해주고 부츠값만 물어주는데

 

사고처리반에서 전화를 저한테 할거래요.

 

그런데 몇일이 지나도 아무 전화가 없어요.

 

어제아침에 전화해서 사고처리반에서 전화를 준다고 하고 안준다, 꼭 전화달라..

 

오늘아침까지 전화가 없길래, 다시 사고처리반에서 전화준다고 했는데 안준다, 꼭 전화달라

 

아직 깜깜 무소식입니다.

 

5000원 동봉한거 저한테 안돌려준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지**교환방법중에 하나에요. 제가 임의로 돈 넣은거

 

아니구요)

 

사실 물품가격만 보상해주는것도 좀 이해 안되지만(잃어버려놓고 잃어버린지도 모르고 있다가 소비자가

 

직접 전화하니 그제서야 잃어버렸다..그 돈 내가 줄께 이거잖아요)

 

뭐 그까진 좋다 이거에요.

 

그런 그 사실을 안 당일이나 그 다음날 정도엔 보상절차(입금)를 밟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화가 나서 죽겠어요.

 

아이는 부츠 언제 오냐고 계속 저를 졸라서, 결국 오프라인에서 비슷한거 인터넷보다 만원정도 더 주고 사줬거든요.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고, 지금은 전화를 해서 무슨 사고처리를 이렇게 하냐..

 

미안하다고 먼저 전화를 하고 상품금액을 입금시켜줘야지,

 

이렇게 깜깜무소식일수 있냐고 언성 높였어요.--;

 

이런 일 겪으신 분들, 택배 회사들 다 이런가요? 정말 답답해 미치겠어요

IP : 119.67.xxx.18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5 동거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13 ... 2011/12/14 3,862
    47964 카트를 탄 주진우~ ㅋㅋㅋㅋ 2 참맛 2011/12/14 2,273
    47963 여자중에 말수 적은데 성격나쁜사람 있나요? 8 님느의 2011/12/14 4,637
    47962 미국(뉴욕) 치과 치료 비용 어느 정도 할까요..? ( 뭐 씌우.. 7 000 2011/12/14 7,673
    47961 8살 여자아이 데이지걸 좋아할까요? 1 데이지 2011/12/14 1,058
    47960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세했네요 ㅋ 아이유를 제치다니~ 3 참맛 2011/12/14 1,766
    47959 대화가 안되는(연인끼리)? 내용의 팝송...이 뭐가있죠? -_- 2011/12/14 921
    47958 100토 느낀점 2 .. 2011/12/14 1,661
    47957 리조트 전용객실이란게 있나요? 2 j 2011/12/14 1,090
    47956 박태준 철강왕 실제 이런분이라면 진짜 존경합니다.[안알려진 사실.. 5 호박덩쿨 2011/12/14 2,366
    47955 난 나꼼수가 편파적이어서 좋다. 6 흠... 2011/12/14 1,682
    47954 천사들의 달콤한 속삭임~~~~ 4 참맛 2011/12/14 1,294
    47953 너무나도 중립적인 김진위원의 논설 ㅋㅋㅋㅋ 13 ㅋㅋㅋㅋ 2011/12/14 3,070
    47952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홍석천 나오는 프로그램 보신분~~~~.. 3 비오나 2011/12/14 1,435
    47951 남편에게 건강 잘 챙기라고 했어요. 아프면 복수할거라고.. 4 복수 2011/12/14 1,751
    47950 술을 끊고파요 3 금주녀 2011/12/14 1,111
    47949 이사를 왔는데 전에 살던사람의 우편물이 자꾸 배달돼요.. 8 .. 2011/12/14 3,410
    47948 ㅋㅋㅋㅋㅋ백분토론 대박..ㅎㅎㅎㅎㅎㅎ 98 dddd 2011/12/14 12,148
    47947 남자 향수, 남자 시계, 남자 지갑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요?;;.. 9 .. 2011/12/14 1,442
    47946 “4대강 목적세 신설 검토” 보고서 - 이정희 “아이구 머리야”.. 3 참맛 2011/12/14 1,312
    47945 코성형진짜잘하는곳 ㅇㅇ 2011/12/14 998
    47944 대장용종제거 환자, 무슨 죽이 좋을까요? 덩어리없는 2011/12/14 1,836
    47943 스케이트장 가는데 함께 탈 친구가 없다고 하는 우리딸 어쩌죠? 3 스케이트장 2011/12/14 1,165
    47942 백분토론 나꼼수 6 하늘빛 2011/12/14 2,352
    47941 초등남아들 컴퓨터게임 얼마나 하나요 2011/12/14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