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수록 엉덩이랑 허벅지가 빈약해져요..점점 ㅠㅠ

43세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11-12-13 15:25:53

원래 약간 하체보다 상체가 큰 체형인데

그나마 나이을 먹으니까 갈수록 하체가 부실해져 가네요.

몇달전에 입던 바지도 벌써 헐렁해지는 느낌.

이게 올해 들어 확연히 느낄만큼이네요.

전엔 그래도 이렇게까진 못느꼈는데 ㅠ

이게 나이 들어가는 증거인가요?

 

IP : 112.166.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2.13 3:30 PM (59.20.xxx.160)

    점점 두꺼워져가서 고민인데..ㅜ.ㅜ
    상체 빈약 하체 퉁퉁.
    원글님 체형이 부럽다 생각하고 있어요.

  • 2. ..
    '11.12.13 3:33 PM (121.172.xxx.165)

    전 원글님과 반대.
    하체비만인데요.
    저같은 체형도 나이들면 하체가 좀 빠질까요?

  • 3. ...
    '11.12.13 3:35 PM (114.207.xxx.63)

    저도 원글님과 같은 체형인데 하체 부실이 심해지고 있어서 운동 중이에요.
    늙어서 그런거라네요.

  • 4. 빈익빈 부익부
    '11.12.13 3:37 PM (121.130.xxx.78)

    이게 나이들면 체형에서도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전 왤케 가슴이 날씬해지는지...

  • 5. ..
    '11.12.13 3:41 PM (125.152.xxx.125)

    나이 들면 원래 허벅지와 엉덩이가 커진다고 들었는데......^^:;;;;;;;

  • 6. ...
    '11.12.13 4:19 PM (222.233.xxx.161)

    전 상체는 더 빈약해지고 하체는 주체할수없게 되네요 ㅡㅡ

  • 7.
    '11.12.13 4:21 PM (211.246.xxx.68)

    그게 문제예요
    나이들수록 하체부실 상체는 더두툼해지고
    방송에도 나왔죠
    하체,특히 허벅지가 튼실해야 건강하다구요
    그래서 나이먹을수록
    하체 운동 열심히해서 관절도
    보호해야한다죠
    전45인데
    헬스장서 근력운동한다고하는데도
    엉덩이가 점점 빈약해져서
    그것도 스트레스네요

  • 8. ㅇㅇ
    '11.12.13 4:21 PM (115.143.xxx.59)

    저도 상체는 날씬,, 저주하체인데...나이들면 하체 빠질까요?믿어지질않네요..

  • 9. 부럽..
    '11.12.13 4:43 PM (218.234.xxx.2)

    저 20대 때 키는 168, 허리는 25였어요. 몸무게는 58킬로. 지금 기준으로는 많이 나가지만 그땐 그냥 적당하다는 소리 들었고 허리가 잘룩하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쿨럭! 옷을 사면 항상 허리가 두 주먹 다 들어갈 정도)

    하지만 허벅지가 짱이었죠..목욕탕에서 보면 나이든 아줌마들 배 볼록하고 다리는 날씬하길래 부러워 했어요. 배야 열심히 윗몸일으키기 하면 빠지는데 이놈의 허벅지는..

    40대 넘은 지금.. 허리는 35인치 허벅지도 더 두꺼워졌네요.. (제발 다리는 아줌마 다리가 되란 말이닷!)

  • 10. 저도요
    '11.12.13 5:29 PM (112.161.xxx.110)

    가뜩이나 힙이 빈약한데 왠지 더 없어지는거같아서 전에 엉뽕거들 막 검색했었다는.ㅜㅜ

  • 11. 엉엉엉
    '11.12.13 6:07 PM (221.147.xxx.159)

    저는 완전 반대.
    살빠지니 상체는 불쌍해보이는데
    엉덩이부터 허벅지는 아직도 튼실해요.
    아웅 죽겠어요. 아직도 허리 28입어요. 저도 27, 26 입고 싶어요...

  • 12. ..
    '11.12.13 9:33 PM (180.70.xxx.145)

    원글님
    자전거 타세요
    저는 다리근육 장난 아니게 많은 사람인데요
    자전거.. 음... 진짜 힘듭니다
    자전거 타면 허벅지가 터질듯 아프더라구요
    그러니까 거기 근육이 느는거겠죠..
    저는 야외에서 타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38 어그 사야할까요? 10 어떤 2011/12/13 1,841
47737 스키장 엄마 혼자 데려가도 잘 놀수 있을까요? 7 웃자 2011/12/13 1,126
47736 운수좋은 날.. 1 arita 2011/12/13 591
47735 레고 작은거는 몇 살이 하나요? 3 저도 2011/12/13 1,169
47734 이번주에 홍콩에 가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5 홍콩 2011/12/13 1,442
47733 초4 아들의 엄지 발가락이... 5 발가락 2011/12/13 1,378
47732 지방시 제품 추천 부탁해요. 2 화장품 2011/12/13 1,055
47731 염색하고 컷트하는데 얼마나 하는가요? 1 보통 2011/12/13 1,059
47730 마스카라 사용법이요. 12 화장 초보 2011/12/13 2,211
47729 우리나라는 어디있을까?? 서글픔..... 2011/12/13 599
47728 효리의 위엄 2011/12/13 1,335
47727 하루아침에 해고.. 20 편의점 2011/12/13 3,907
47726 잉~ 자숙할줄 알았던 블로거가 활동하네요. 1 뭐냐 넌 2011/12/13 4,432
47725 날마다 샤워, 바디 로션이랑 바디 오일 바르는 거용 >_ 6 건조한 지성.. 2011/12/13 4,479
47724 광운대 로봇: 국민대 기계시스템: 한양대 에리카 기계: 숭실대 .. 3 대학결정 2011/12/13 3,116
47723 엄마가 방귀 냄새랑 입냄새가 너무 심하세요 (비위약하신분 패스).. 1 ... 2011/12/13 2,829
47722 버파처럼 실실 쪼개고만 다닐 것이 아니라 좀 더 중국놈들에게 .. .... 2011/12/13 593
47721 루어팍 버터가 저렴한 버터인가요? 20 겨울조아 2011/12/13 6,471
47720 4세 아이 보험료, 화재보험 너무 비싼거 같아서요 얼마정도 내시.. 10 .. 2011/12/13 1,725
47719 레고는 어디서사야 저렴할까요? 9 라플란드 2011/12/13 1,748
47718 신경민 전 앵커 강의 듣고 왔어요^^ 4 신경민 2011/12/13 1,431
47717 라마코트 후덜덜... 5 질렀어요 2011/12/13 3,217
47716 1인 시위하는 강용석 ㅋㅋ 30 고맙긴한데 2011/12/13 3,044
47715 지방시 나이팅게일백 예쁜가요? 4 winy 2011/12/13 2,468
47714 서울시, 희망온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숙인 상담활동 기능강화 및.. 1 세우실 2011/12/13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