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이 좀 냉한편이라서요..
양파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해서요..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고..
그래서 생협에서 좀 시켜보려는데 맛이 어떤가요?
제가 비위가 좀 약한데....먹기에 역한가요?
제가 몸이 좀 냉한편이라서요..
양파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해서요..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고..
그래서 생협에서 좀 시켜보려는데 맛이 어떤가요?
제가 비위가 좀 약한데....먹기에 역한가요?
전 먹기 힘들어서 먹다 말았어요.
양파만 넣고 내린것도, 양파에 솔잎이랑 약재넣고 내린것도...
비위에 안맞더군요.
저는 6-7년째 주문해서 먹는데요.
우리는 잘 모르겠는데 않먹던 사람은 먹기 불편해 하더라구요.
우린 아이들도 잘먹어요(8,10살) 우리언니네는 못먹겠다하더라구요.
맛은 없죠 비위 약하시면 괴로우실 거에요
저도 억지로 스트레스받으며 먹다 결국엔 ᆢㅠ
반찬으로 양파짱아지 해드시거나
생양파를 물에 한참 담궈서 냄새와 맛을뺀뒤
쌈장에 찍어드세요
온갖 요리에 다 넣으시고..
양파즙..생각보다 먹기 힘들어요
생강차나 차종류 많이 드세요
전 괜찮았어요~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첨엔 코에 숨을 참고 한약먹는단 생각으로 마시기 시작했고..
점차 익숙해지니 굳이 그렇게 코를 막지않고도
양파특유의 달달한 맛을 즐기게 되던데요 ~
제 주위사람들도 하나씩 줘보면 다들 잘 먹구요 ~
처음 먹었을때는 생각보다 달달해서 잘 먹었는데 장기 복용으로 질릴때쯤 되니 모든 양파 음식이 싫어지려고 하더라구요. 양파 익히면 그 맛이 다 나서요. 그래서 질리려 할 때 그만 먹었어요. 아마 다른 즙보다는 먹을 만 할 거에요.
식품에서 나온 제품 카다로그 보시고, 샘플로 몇개 드셔보시고 결정하세요.
본인 비위를 다른사람에게 물어 어쩌시겠다는 걸까요? ㅋㅋㅋ
걍. 일단 샘플 구매로 맛부터 보세요. 먹을만 하다. 싶어도... 일주일이나 이주일 분량만 구매해 드셔 보세요.
제가... 양파즙은 안 먹어 봤지만;; 야채스프 유행할 때.. 그건 먹어 봤어요.
먹는 그 자체는 별 거부감 안들었고 힘들지도 않았는데...
사나흘인가 줄창 먹어대니.. 입만 열면 내가 느낄 정도로 양파내가 진동을 하더군요;;;;
온 몸이 양파로 채워진 듯한 느낌일까?? 여튼,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도 참고 먹었는데... 일주일이었나??? 먹고 나니. 이번엔 갑자기. 미친듯이 머리가 아파 오더군요;;;
그게... 그 전까지 경험해 온 두통과는 확연히 다른, 날카롭고도 묵직한 두통이었어요,
아주 끔찍했죠;;;;;;;;;;;;;;;;;;;;;;
많은 사람들이, 체질이 바뀌는 과정에서의 명현현상이니 참고 먹어라..
아님 잠시 끊었다 다시 해라..했지만.
아으.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전 그 두통을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을 만큼 힘들었죠;;;
그래서. 그 아까운 야채스프. 두 번 고민 않고 그날로 다 처분했어요.
사 먹는 건 못 미더워 직접 손질해 다려 만든 거였는데... ㅠㅠ
그러니... 남들 평가만으로 덜컥. 많은 양 주문하지 말고, 일단 맛 보고, 또 먹어 보고 결정하세요.
양파요 꼭즙으로 마시지 않아도 돼~~요
양파환도 있어요 물이랑 하루에 세번씩,,,아니면 고기먹고 간식으로 꼭 전 찾아먹는데요
즙보다 환이 낫드라구요
저는 달달하니 잘 먹고 있는데요...
저 여러 브랜드 먹어봤는데요..그게 얼마나 끓이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기도 해요.
맛있는 맛은 아니구요.. 어떤건 진짜 그냥 한약맛 나요...
달달한 맛 나는 것도 있는데.. 근데 그래봤자 한약에 설탕 넣은 느낌..
전 차라리 그게 더 목으로 넘기기 어렵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꾹 참고 한 3달간 먹은 적이 있는데. 저 콜레스테롤 치가 굉장히 낮더라구요.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일단 비만한 편인데도 콜레스테롤이 낮았어요.
의사선생님이 칭찬하셨어요..
몸도 근육이 많고. ㅡ.ㅡ 콜레스테롤도 이렇게 낮다고..
참고로 저 여자 맞습니다. ㅡ.ㅡ 근데 저런 반응이.. 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734 | 부끄럽지만 웃낀 이야기 하나 17 | 할게요 | 2011/12/13 | 7,109 |
47733 | 5살 여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좋을까요? 7 | 고모 | 2011/12/13 | 2,715 |
47732 | 아이 둘 이상 낳으신 분들께 여쭘 9 | 자식 두울 | 2011/12/13 | 2,359 |
47731 | 조중동을 보면 안되는 이유 - 다음날 조중동은? 7 | 조중동폐간 | 2011/12/13 | 1,119 |
47730 | 인터넷 도구 와 페이지 버튼,뒤로가기 가 안되요.ㅠㅠ | 인터넷 | 2011/12/13 | 1,950 |
47729 | 앗 시리즈 책 어떤가요? 7 | .. | 2011/12/13 | 2,182 |
47728 | 동대문 도매시장 좀 알려주세요 4 | ** | 2011/12/13 | 1,555 |
47727 | 이불솜을 새로 샀을때... | 이불솜 | 2011/12/13 | 786 |
47726 | 무쇠프라이팬은 부침을 해도 붙지 않나요? 3 | 프라이팬 | 2011/12/13 | 1,364 |
47725 | 길가다 보면 아줌마들이 안쳐다보세요? 47 | 다소니 | 2011/12/13 | 16,102 |
47724 | 오늘 생일인 분 계신가요? 2 | 축하합니다 | 2011/12/13 | 661 |
47723 |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대가 넘 늦어요~~~ㅠㅠ 10 | 점심형 인간.. | 2011/12/13 | 2,230 |
47722 | 대전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 문냥이 | 2011/12/13 | 1,029 |
47721 | 닭육수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나요..? 12 | 꼬끼오 | 2011/12/13 | 20,988 |
47720 | 어지러운데 빈혈일까요 | 임신 | 2011/12/13 | 792 |
47719 | 발맛사지 5 | 궁금 | 2011/12/13 | 1,199 |
47718 | 아이가 공부 잘하면 참 좋겠지요. 19 | 익명 | 2011/12/13 | 3,370 |
47717 | 일이 힘들수록 같이 있는사람이 더 진상 3 | 진상 | 2011/12/13 | 1,204 |
47716 | 옥타곤걸 아리아니가 트위터로 축하메시지 보낸 남자 1 | 호박덩쿨 | 2011/12/13 | 734 |
47715 | 우리딸 칭찬해주세요~~ 12 | ㅎㅎㅎ | 2011/12/13 | 1,952 |
47714 | 파워 블로거 sbs (냉무) 2 | ... | 2011/12/13 | 1,603 |
47713 | 얼굴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4 | 얼굴 | 2011/12/13 | 2,918 |
47712 | 학벌가지고 사람 선입견 가지면 안되지만 51 | JK님 | 2011/12/13 | 12,235 |
47711 | 최재천 변호사님 한미 FTA 특강(서울대, 2011.12. 6).. | sooge | 2011/12/13 | 803 |
47710 | 말꼬리 잡고 계속 말을 물고 들어지는 사람은 어찌하면 되나요? 14 | 말꼬리 | 2011/12/13 |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