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1-12-13 13:20:27

새로운 지역에 이사가는데

아무 연고도 없는 지역이에요.

초등3학년 딸이 있는데

지금 딸만 교회 다니고 있어요.

 

그 지역에 가도 딸만 교회 다니게 하려고 하는데

부모도 다니라고 압박이 있을까요?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는 별 압박이 없었어요.

 

저는 교회에서 좋은 말씀 듣는 것은 좋은데

딱 일요일날 아침 예배만 참석하고 싶어요.

그 외에 모임이나 집 방문이나 전화 연락은 싫어서요.

 

교회 다니면서 일요일날 예배만 드리는 분 있나요?

아니면 본인은 안다니고 애만 다니게 하던가요

IP : 115.92.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1:30 PM (115.136.xxx.167)

    저는 개인적으로 님이 교회다니면서,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것이 좋을듯한데요.
    왜 아이만 보내나 그렇네요.

    제가 교회다니지 않을때 아이만 보냈었어요.
    그때가 초등학교3학년 교회다니면서 좋은말 들음
    좋다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고, 보냈는데
    어느날 교회에서 숙제해오라고 준 노트보니까
    노트서너장 가득 "나는 죄인입니다" 그것만 썼더라구요.
    그것보고 다음부터는 교회보내지 않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교회에 다녔는데요.
    교회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여러사람들 접하다보니까
    교회주일학교교사가 봉사예요.
    좋은사람도 있지만, 아이흉 정말 심하게 보는 사람도 봤고, 어떤 자격이 있다기보다
    광신도만남 이상한 이야기만 하고, 그래서 저는 아이는 선택에
    맡기고, 그냥 저하고 남편만 다녔어요.

    교회에 가서 예배만 살짝보고 오려면 먼 교회, 대형교회
    는 가능할것 같은데 가까운교회는 힘들어요.
    새로가면 새신자 귀신같이 알아서 전화번호 따내고,
    찾아오고 전화오고 그래요.

    이사다니고 교회다니면서 그런일 많이 겪었어요.
    아이 교회보내려면 같이 다니세요.
    그리고 아이주일학교선생님도 살펴보셨으면 좋겠네요.
    어릴때 잘못된 편협한 사고가 들어가면 힘들어요.

  • 2. 원글
    '11.12.13 1:35 PM (115.92.xxx.145)

    네 답글 감사해요
    좀 신중하게 생각해야겠어요~

  • 3. 아이를
    '11.12.13 1:44 PM (1.246.xxx.160)

    성당으로 보내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4. 언론
    '11.12.13 3:04 PM (220.119.xxx.240)

    에서나 이곳에서도 교회 이야기를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성당이나 성공회 등 좋은 가르침을 주는 곳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84 의류브랜드의 흥망성쇠?? 5 코트 2011/12/14 3,108
48483 1년뒤에 500이상 목돈이 필요한대요~~ 3 정말 이럴래.. 2011/12/14 1,954
48482 24개월아기 두피충격으로 찢어져 피나는데 정형외과가도되나요..급.. 11 으으 2011/12/14 2,489
48481 문법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영어 2011/12/14 1,471
48480 피겨 스케이트? 스피드 스케이트? 4 고민 2011/12/14 3,939
48479 북한이 무너지면 남한과 사회분위기 3 쇼크 2011/12/14 1,476
48478 명박상득 3 비누인 2011/12/14 1,704
48477 모자가 전부 토끼털로 덮여있는 패딩코트 유행 갔죠? 6 유행 2011/12/14 2,426
48476 꾸준히 장터에 글 올리시는 분들께 질문좀요 ^^; 5 장터글쓰기 2011/12/14 1,780
48475 혹시 학생상담자원봉사 해보신 분 있나요? 1 .. 2011/12/14 1,351
48474 과학, 수학영재원 들어가려면,,,? 7 ,, 2011/12/14 3,308
48473 강제 위안부 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시면.... 4 흐린 날 2011/12/14 1,344
48472 나가사끼 짬뽕으로 신세계 경험하고픈 분 15 밝은태양 2011/12/14 3,967
48471 김용민 시사되지 이분 참 대단한것 같아요 22 김용민 시사.. 2011/12/14 4,030
48470 천일의 약속~ 2 2011/12/14 1,906
48469 커피 안 먹으면 하루종일 멍하고 지쳐요... 7 커피약 2011/12/14 3,115
48468 개신교가 전도에 그토록 목말라 하고 또 집착할수 밖에 없는 이유.. 6 호박덩쿨 2011/12/14 2,479
48467 다들 이러다가 이혼까지 가나요? 1 vv 2011/12/14 2,808
48466 추가 검색이 안되요. 검색 2011/12/14 1,307
48465 사회생활 안하는 분들은 집안행사 치를 때 좀 썰렁하겠죠? 9 지인 2011/12/14 2,762
48464 천도제에 애기 데려오라는데.. 19 .. 2011/12/14 3,647
48463 어제 하루 잔소리 덜했더니 하는 말이 2 초5아들 2011/12/14 2,426
48462 외대지원 6 입시 2011/12/14 2,431
48461 셔터 속도 빠른 디카 추천해주세요~ 디카 2011/12/14 1,522
48460 전자동 커피머신 구입여쭈어요.. 2 세보 2011/12/14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