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1-12-13 13:20:27

새로운 지역에 이사가는데

아무 연고도 없는 지역이에요.

초등3학년 딸이 있는데

지금 딸만 교회 다니고 있어요.

 

그 지역에 가도 딸만 교회 다니게 하려고 하는데

부모도 다니라고 압박이 있을까요?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는 별 압박이 없었어요.

 

저는 교회에서 좋은 말씀 듣는 것은 좋은데

딱 일요일날 아침 예배만 참석하고 싶어요.

그 외에 모임이나 집 방문이나 전화 연락은 싫어서요.

 

교회 다니면서 일요일날 예배만 드리는 분 있나요?

아니면 본인은 안다니고 애만 다니게 하던가요

IP : 115.92.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1:30 PM (115.136.xxx.167)

    저는 개인적으로 님이 교회다니면서,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것이 좋을듯한데요.
    왜 아이만 보내나 그렇네요.

    제가 교회다니지 않을때 아이만 보냈었어요.
    그때가 초등학교3학년 교회다니면서 좋은말 들음
    좋다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고, 보냈는데
    어느날 교회에서 숙제해오라고 준 노트보니까
    노트서너장 가득 "나는 죄인입니다" 그것만 썼더라구요.
    그것보고 다음부터는 교회보내지 않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교회에 다녔는데요.
    교회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여러사람들 접하다보니까
    교회주일학교교사가 봉사예요.
    좋은사람도 있지만, 아이흉 정말 심하게 보는 사람도 봤고, 어떤 자격이 있다기보다
    광신도만남 이상한 이야기만 하고, 그래서 저는 아이는 선택에
    맡기고, 그냥 저하고 남편만 다녔어요.

    교회에 가서 예배만 살짝보고 오려면 먼 교회, 대형교회
    는 가능할것 같은데 가까운교회는 힘들어요.
    새로가면 새신자 귀신같이 알아서 전화번호 따내고,
    찾아오고 전화오고 그래요.

    이사다니고 교회다니면서 그런일 많이 겪었어요.
    아이 교회보내려면 같이 다니세요.
    그리고 아이주일학교선생님도 살펴보셨으면 좋겠네요.
    어릴때 잘못된 편협한 사고가 들어가면 힘들어요.

  • 2. 원글
    '11.12.13 1:35 PM (115.92.xxx.145)

    네 답글 감사해요
    좀 신중하게 생각해야겠어요~

  • 3. 아이를
    '11.12.13 1:44 PM (1.246.xxx.160)

    성당으로 보내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4. 언론
    '11.12.13 3:04 PM (220.119.xxx.240)

    에서나 이곳에서도 교회 이야기를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성당이나 성공회 등 좋은 가르침을 주는 곳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79 시아주버님 박사학위 선물은 뭘로 좋을까요 14 선물 2012/01/25 5,083
63378 남편이 어떻게 하면 살을 뺄까요? 9 찐감자 2012/01/25 1,371
63377 [4.11 총선] 전국 245개 지역구 출마 예비후보 명단 단풍별 2012/01/25 612
63376 4학년남아의 겨울방학 고민 오다리엄마 2012/01/25 673
63375 옷 살 때 프리라고 써 있는 건 싸이즈가 대체 뭘 말하는 건가요.. 16 뚱뚱녀 2012/01/25 10,603
63374 남성들 먹는 홍삼원기 액기스를요 홍삼 2012/01/25 495
63373 조금작게 했음 좋겠어요 ㅠㅠ 2 차레음식중 .. 2012/01/25 1,372
63372 설익은 자원외교 띄우다 외교부가 주가조작 도와준 꼴 3 세우실 2012/01/25 833
63371 '더치트'라느곳 말고 인터넷사기 조회하는곳 없나요? 인터넷 사기.. 2012/01/25 687
63370 엄마 상안검 수술 할 병원 추천 부탁 드려요. 4 .. 2012/01/25 2,823
63369 '려'샴푸 쓰는 분들 어떠세요? 8 ... 2012/01/25 2,750
63368 시누이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11 한숨만~ 2012/01/25 3,732
63367 좀 뻔뻔해도 되겠지요? 2 2012/01/25 895
63366 파운데이션 깔끔하게 바르는 법 4 스펀지 2012/01/25 2,447
63365 말기 간경화 환자. 신장도 안좋으시다는데... 6 도와주세요 2012/01/25 2,380
63364 명절내내 물에 손 한 번 안담그는 시누를.... 13 어쩌면.. 2012/01/25 3,111
63363 꿈에서 검은쥐 3 2012/01/25 869
63362 채소를 전혀 안먹습니다. 3 으라차차 2012/01/25 1,051
63361 애 클라리넷 연주 5 웃자 2012/01/25 1,086
63360 시누이 문자예요.저 기분나빠야 되는거 맞죠? 75 앨리스 2012/01/25 18,470
63359 수의대편입해보신분 계세요? 3 수의대편입 2012/01/25 12,658
63358 안경하러가야하는데~ ㅠ 강남지역으로 4 나안경 2012/01/25 642
63357 남편의 바람은... 아내 탓이 아니지 않을까요? 5 2012/01/25 1,785
63356 커피숍에서 최대 몇시간 있으셨나요? 21 드리머 2012/01/25 4,449
63355 [재능교육Mom대로키워라] 겨울방학에는 비만탈출! 도롱도롱 2012/01/25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