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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시비에스 6시 시사자키 듣는 도중.....

사랑이여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1-12-13 13:04:21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 한 두 번 당했어야죠.

 

이런 꼬라지를 보면서 더욱 더 주먹을 콱 쥐게 됩니다.

 

명진스님이 출연하여 정관용 진행자와의 대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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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략)

▷명진> 누가 많은 분들이 (현 정권에 대해 비판을) 하면은 제가 안 해도 되는데,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세무조사 나오고, 또 주변 사람까지 샅샅이 뒤져서 괴롭히는 게 이번 정권입니다. 조금 아까 제가 누구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 대단히 유명한 정신과의사인 선생님이 세무조사로도 안 나오니까, 직원 6명밖에 없는 그 조그마한 병원에 치료실에 노무조사를 나와가지고 차 없는 사람한테 차량 보조비를 줬다고 세금을 매기더랍니다. 권력에 대해서 비판적인 분인데.

▶정관용> 누구신데요?

▷명진> 정혜신 박사님이.

▶정관용> 아, 그런 일이 있었답니까?

▷명진> 예, 그렇다고 조금 아까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야, 정말 너무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노무현 대통령 주변도. 하다못해 잘 가던 음식점까지 가서, 삼계탕집인가요, 뭐 뒤지고 그랬다는데, 거기에 견뎌낼 사람이 없지요.

 

 

IP : 14.50.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2.13 1:23 PM (121.151.xxx.203)

    배운대로 해줘야죠!
    이게 법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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