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워요 ㅠ.ㅠ...천장우풍은 어케 막야아할지

꼭대기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1-12-13 12:08:20

첫 이사오던 몇년전 추위를 잊을수없네요 -.- 꼭대기에 맨끝집이라 11월인데도 완전 시베리아벌판...

주변 전세가가 너무 올라 별수없이 또 주저앉았는데 벌써부터 밤에 보일러 확인한다고 몇번씩 깹니다.

문풍지 비닐까지 바르고 커텐 이중으로 둘러치니 훨씬 낫습니다.

근데 천장에서 내려오는 냉기는 우째야할런지요 ㅠ.ㅠ

어른이야 걍 이불 뒤집어 쓰고 자면 되는데 아이들이 자꾸 이불을 걷어차다보니 그 냉기 그대로 마시고 계속 코감기중입니다.

아이들방 만이라도 천장에 뭘 했으면 하는데 뽁뽁이라도 붙여볼까요?

외부랑 맞닿은 한쪽벽에 2cm 짜리 압축 스티로폼붙였더니 효과는 좋은데 자꾸 떨어져서 천장에는 못할거 같아요. 애들 자다가 떨어지면 어쩌나 싶어서 ^^*

신도시지만 오래된 아파트 꼭대기다보니 한참 많이 나올땐 32평 관리비가 50만원대입니다 엉엉

천장냉기 막아볼수있는 좋은 아이디어 좀 전수해주세요 ㅠ.ㅠ

 

 

 

 

 

 

 

 

IP : 119.19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장에도 스티로폼 붙이고
    '11.12.13 12:45 PM (121.184.xxx.173)

    천장에도 스티로폼 붙이고 나무쫄대로 고정하면 될 거 같네요. 지물포나 철물점...아파트면 아파트 상가 인테리어 업체에 부탁하면 될 거 같아요.

  • 2. 외벽 탑층
    '11.12.13 1:13 PM (110.15.xxx.248)

    인테리어 업체 끼면 인건비 부담스럽죠
    저는 외벽 쪽에 단열벽지 붙였는데 일단 좀 덜 춥네요
    천정도 내려오는 냉기가..
    단열벽지나, 스티로폼을 면적 계산해서 싼 쪽을 구입하세요
    그걸 양면 테입 중에 오공에서 나오는 반창고처럼 생긴 게 있거든요
    투명이 아니고 하얗게 두께가 좀 있는 걸로요
    그걸로 중간 중간 잘라 붙여서 천장에다 해 보세요
    두 가지 다 무게가 가벼워서 잘 붙어 있을 것 같아요
    양면 테입은 좀 넉넉히..

    저는 천장에 하는 것도 돈이 아까워서 그냥 버텨보려구요
    아직은 창문에서 들어오는 찬공기 차단이 더 급하네요

  • 3.
    '11.12.13 1:19 PM (121.130.xxx.192)

    단열재 (은박지처럼 생긴것)중에 한쪽면에 끈끈이가 발라져 나오는게 있던거 같던데,
    단열재 검색해보세요

  • 4. 놀자언니
    '11.12.13 2:01 PM (121.129.xxx.231)

    저는 우풍막는 텐트 샀어요.
    옥*에서 3만원 좀 넘게 샀는데 침대 킹사이즈 정도 크기에요.
    여름에 쓰는 모기장 처럼 원터치라 쓰기도 편해요.
    저희는 정말 추워서 못 잤는데 지금은 전혀 추운지 모르고 자요.

  • 5. 원글
    '11.12.13 6:03 PM (119.194.xxx.243)

    텐트가 정말 있나보네요 ㅎㅎ 제가 오죽추우면 중고 텐트라도 사다가 치고잘까했었는데...
    댓글 잘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73 기획재정부 근무하는 행시출신분 와이프가 쓴 댓글인데 그리 행복하.. 16 ... 2012/01/16 8,346
60372 뭐하려고 기를 쓰고 결혼하려고 하는지... 13 ... 2012/01/16 2,034
60371 2009년생 육아보조 때문에 어린이집이 미어터지네요 1 자리없음 2012/01/16 1,051
60370 설날에 매작과를 미리 3 매작과 2012/01/16 788
60369 핸드폰 부재중이 찍혀있는데 065-44 란 번호이네요 이게 무.. 2012/01/16 577
60368 신발(사이즈) 딱 맞게 신으세요? 4 궁금 2012/01/16 6,296
60367 “박희태·공성진 찍으라고 했다” 세우실 2012/01/16 553
60366 둘째 임신중 첫애는 1 옐로이 2012/01/16 758
60365 kt 2g폰 쓰시던 서울분들 다 종료되었나요? 4 궁금 2012/01/16 931
60364 대학로,이화마을 코스 부탁드립니다. 마r씨 2012/01/16 1,308
60363 명절선물 꼭좀 부탁드립니다. 2 사돈간선물 2012/01/16 738
60362 IBM 노트북 빨간콩, 뭘로 검색해야 살수 있나요? 2 하하하 2012/01/16 774
60361 케익 구울떄..중탕으로 하는건 왜 그런거예요? 1 홈베이킹 2012/01/16 1,111
60360 우리딸이 이제 4살인데.. 2 행복하게 2012/01/16 850
60359 지금 서울에..제일 실력있는 쉐프는 누구일까요? 5 미식 2012/01/16 1,625
60358 피부질환과두통이심한경우 종합병원에 따로 전문의 검진하는게좋을까요.. 1 병원 2012/01/16 728
60357 김근태 사모님 인재근 女史, 남편 지역구 '도봉甲' 출마 검토 .. 3 호박덩쿨 2012/01/16 1,239
60356 이런스타일의 아이 파카요, 남아가 입어도 괜찮을까요? 11 딱인데.. 2012/01/16 820
60355 결혼한 삼촌을 작은아버지 라고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요? 20 호칭 2012/01/16 9,121
60354 오늘 읽고 눈물 흘린 기사 8 인재근 2012/01/16 1,643
60353 비타테라 화장품 아시나요?? 피부관리 2012/01/16 719
60352 판교역 푸르지오오피스텔 1층 상가 어떨까요 5 투자문의 2012/01/16 1,317
60351 아이패드2에 음악다운로드 어떻게 받아서 들을수있나요?? 2 ㄷ ㄷ 2012/01/16 1,541
60350 무쇠 구이팬 사려는데 둘 중 결정을 못하겠어요.. 6 하나만 콕 2012/01/16 2,146
60349 취학통지서를 잊어버렸어요 ㅠㅠ;; 3 ㅠㅠ 2012/01/16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