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사시는 분들께 우체국 택배관련 문의드려요.

민들레 하나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1-12-13 11:47:56

배송지 안내데스크에서 수취인이 불분명하다고 수취거부를 했는지 

우편물이 반송되어 우체국으로 간 것 같아요.

우체국에서 배달이 안됐음을 알리는 메일이 왔고 내용을 보니까  

첨부물을 출력해 우체국으로 와서 물건을 가져가라는데..

메일로 다시 배송을 부탁해도 될까요?  

제가 그 곳에 사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 주소로 주문을 한건데 우체국 심부름까지 부탁하기가 미안해서요.

비슷한 일 있으셨던 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222.239.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opark
    '11.12.13 11:53 AM (122.32.xxx.4)

    미국 현재 거주는 아닙니다만... 배달증명등을 신청하셨나요? 배달받을 사람이 없어서 다시 가져간 것 같은데,

    메일로 배송신청이 힘들 가능이 있습니다. 지정한 우체국으로 찾으러 가셔야 할 듯합니다. 이 통보를 하고나면 우체국에 물건을 비치해 두는 곳에 두는 것 같더군요.

    저도 짜증나지만 1시간 운전해서 우체국까지 가서 찾으러 간 적이 있네요.

  • 2. ...........
    '11.12.13 11:55 AM (72.213.xxx.138)

    해외배송 중에 받는 사람의 사인이 요구되는 소포의 경우엔 받는 사람이 수령했다는 사인
    없이는 그냥 배달이 안되요. 그럴 경우 소포가 반송되어 보내진 한국으로 되돌아 갑니다.
    어쩔수 없어요. 받는 사람이 집에 없는 경우 분홍색 엽서로 언제 우체국으로 찾으러 오라고
    되는 쪽지를 남겨요. 그러면 반드시 그 시일 내에 찾으러 가야하거나 우체국과 통화를 해야죠.

  • 3. pianopark
    '11.12.13 11:59 AM (122.32.xxx.4)

    가만보니... 수취인과 찾으러 갈 수 있는 사람 성명이 다른 것 같은데요.. 제가 우체국에서 물건찾을 때 신분증도 건네줬던 기억이 납니다만.. 우편물 받을 본인이 없으면 문제가 좀 꼬이겠네요.

  • 4. ...
    '11.12.13 12:03 PM (174.93.xxx.107) - 삭제된댓글

    수취인이 불분명하다고 반송이 된거라면
    그 물건 수취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찿아야 할 거 같은데요

  • 5. 민들레 하나
    '11.12.13 12:31 PM (222.239.xxx.69)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한국에 있고, 수취인을 친구로 해서 친구주소지로 배송을 받으려 한건데

    친구가 그 건물에 간지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안내데스크에서 친구이름을 보고 이 건물에 있는 사람이 아니

    라 했나봐요. 흑흑 그래서 일이 꼬여버렸어요.

    손쉬운 해결책은 친구가 우체국으로 가서 제 메일로 온 shipment lable을 내고 물건을 받아오는건데..

    그럼 바쁜 친구에게 넘 미안해서.. 다시 주소지로 받을 방법이 있을까싶어 문의 드린 거예요.

    게다가 메일에 첨부된 shipment lable은 바이러스가 먹은건지 열리지도 않네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 6. pianopark
    '11.12.13 12:52 PM (122.32.xxx.4)

    메일에 첨부된 shipment lable 이것은 아마 iexplorer setting문제일 수도있는데요, google의 chrome이란 다른 브라우져도 있어요. 이것을 사용해 보시면 설정이 다르므로 뜰 수도있고요... 물건 받을 분이 그 건물에 계시면, 저 같으면 우체국에 전화걸어 다시 배달해라. 그곳 경비?가 잘못 이야기 한 것이다.. 전화거어 시도해 보겠습니다. 구글로 전화거시면 거의 공짜인듯하던데요... 우체국 전화번호는 label에 뜨기도 하고, 저같으면 label도 못받아 갖다뒀을 만한 우체국에 직접 찾아갔었는데... 찾아가는 대신 이메일/전화로 연락/걸어보시란 것입니다. 배달하는 우체국은 그 지역에 하나밖에 없어요... tracking번호 갖고 계시면 문제가 좀 더 쉽게 풀릴 수 있을 듯한데요. 배송실패 결과를 보신것을 보면 tracking번호를 갖고 계시네요...

  • 7. 민들레 하나
    '11.12.13 1:17 PM (222.239.xxx.69)

    pianopark님 정말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대로 해 봐야 겠어요.^^*

  • 8. 비누인
    '11.12.13 1:59 PM (61.102.xxx.252)

    비슷한 경험을 일본으로 보낸 소포에서 한적이 있습니다 만약 주소가 사무실이나 법인으로 되어있다면 통관세금관련 반송조치가 있을수있습니다. 제품 샘플이 아나리면 개인주거 주소로 보내는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22 인터넷 주문하는 케잌 어떤가요? 3 애엄마 2011/12/18 1,686
49921 1억2천정도 대출받아서 집사면... 9 이사 2011/12/18 6,863
49920 아 미치겠어요~ ㅋㅋㅋ 가카새끼짬뽕과 꼼수면의 대결이래요~ 11 오직 2011/12/18 3,660
49919 시어버린 백김치,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5 알뜰 2011/12/18 2,287
49918 정신과 상담 받고 싶어요 13 아무래도 2011/12/18 3,354
49917 카스테라를 만들었는데....ㅠㅠ 10 빵 잘하시는.. 2011/12/18 2,892
49916 생명의 신비,,, 6 ........ 2011/12/18 1,756
49915 솔트밀, 소금밀에 사용하는 소금?? 2 콩나물반찬 2011/12/18 2,079
49914 지금 1박 2일 보세요? 3 최고 2011/12/18 3,295
49913 김치를 잘라서 만드는 거랑, 포기로 만드는 거랑 맛이 다른가요?.. 12 김치초보 2011/12/18 3,677
49912 타블로 스탠은 당연히 사기죠. 126 라수아 2011/12/18 19,150
49911 박완규 잘하네요. 73 황룡 바지 2011/12/18 11,200
49910 모100% vs 모90%/케시미어10% 차이많아요? 1 .. 2011/12/18 4,310
49909 무슨피자 좋아하세요???^^ 12 .. 2011/12/18 3,161
49908 동대문표 옷 사는거 참 아닌듯.. 7 ... 2011/12/18 4,788
49907 생@통이 너무 심해요 애낳기도 두려워요 23 후.. 2011/12/18 2,867
49906 모교 졸업식 장학금 전달도 못하게 해요. 7 밴댕이 2011/12/18 2,342
49905 포도씨유에서 올리브유 같은 특유의 냄새가 나요 2 머리아프다 2011/12/18 2,094
49904 저렴하고 좋은 미국 화장품 브랜드 뭐 있을까요? 3 ---- 2011/12/18 7,394
49903 (급급)예비고1 엄마인데 이과지망인데 어려운 물화생지를 1 ,,, 2011/12/18 2,098
49902 간장게장 간장이 있어요. 뭐에다가 써야할까요? 3 간장게장 2011/12/18 2,125
49901 자리젓 어떻게 먹나요? 3 자리젓 2011/12/18 8,412
49900 얼굴에 지방 이식 할까 봐요 12 ㅜㅜ 2011/12/18 5,511
49899 스팀 세차 해보셨어요 ? 2 세차 2011/12/18 4,094
49898 브러시 빗 달린 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두아이맘 2011/12/18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