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워블로거 두 사람을 생각나게 만드는 손바닥 문학상 수상작

ㅋㅋㅋ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1-12-13 11:19:10

한겨레 21에서 '손바닥문학상'이라는 타이틀로 해마다 모집을 하고있는데

이번 수상작 중의 하나가 바로 '인형의 집으로 어서 오세요'입니다.

 

파워블로거 얘기를 담고있는데 극중 등장하는 파워블로거가 쌍둥이 엄마입니다.

그 사람이 공구한 물건이 아주 큰 탈을 낸 것을 보면 또 다른 블로거가 생각납니다.

 

글의 일부분을 보면

 

영웅호걸, 쌍둥이인 두 아들 영웅이와 호걸이의 엄마.

일명 한국의 '마샤 스튜어트'. 대량구매로 질 좋은 물건을 싸게 사서 나눠 쓴다는,

약칭 '공구'의 여왕. 블로그 이웃 수가 10만 명에 이르며 하루 방문자 수 3만 명 이상.

대한민국 대표 살림 블로거로 5권의 책을 출판했고 공구와 광고, 고정 코너를 포함한

방송 출연으로 엄청난 수입을 거두고 있다고 포털 사이트는 내게 알려주었다.

 

평범한 직장인이던 남편도 이제 그녀의 일을 돕고 있다고 했다.

대기업의 협찬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고 있지만, 광고나 홍보가 힘든 중소기업을 위해

보석을 발견하듯 그들의 획기적인 제품을 주요 공동구매 대상으로 한다는

포스팅은 비장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http://bit.ly/ttKPH2

 

IP : 119.70.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었어요
    '11.12.13 11:43 AM (124.54.xxx.17)

    저도 읽었어요.
    파워블로거는 완전 ㅁㅅㅅ, 사건은 ㅂㅂㄹㅈ를 알 수 있는---

  • 2. ..
    '11.12.13 12:05 PM (125.152.xxx.125)

    ㅎㅎㅎㅎㅎ

  • 3. ...
    '11.12.13 12:33 PM (211.108.xxx.188)

    그들의 인생이 소설이네요.

  • 4. 된다!!
    '11.12.13 2:30 PM (218.55.xxx.216)

    둘다 싫지만. 나는 마000이 더 싫어요. 사람이 정말 간사해보이고.. 악랄해보이더라구요
    그 난리 치고 생쑈를 다해놓고선..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
    여전히....
    포스팅( 블러그 말고 카페말이죠.) 하고 있더군요 계획을 해서 어쩔수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일 없다는 듯이 저러는거 보면 인간성이 바닥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17 초등학교 입학 남아 & 중학교 입학 여아 선물 추천해주세.. 달달쿤 2012/01/20 1,452
61016 LA갈비 양념 맛있게 하는 방법아세요? 2 문의 2012/01/20 3,121
61015 영화 테이큰같은 시원한 액션영화 추천좀여 6 마크 2012/01/20 2,718
61014 아이허브 닷컴에서 주문시.. 3 저.. 2012/01/20 835
61013 키톡 글을 읽고 13 에유 2012/01/20 2,844
61012 [컴앞 대기] 건강검진...정말 찬란한 결과네요 3 고민맘 2012/01/20 2,186
61011 과메기 먹으면 피부 좋아지나요? 7 부자패밀리 2012/01/20 2,034
61010 누런 치아에는 어떤 색 립스틱을 발라야 될까요? 6 ,,,,, 2012/01/20 3,542
61009 시어머니의 잔소리가 정말 싫었다는 시어머니의 잔소리 2 ... 2012/01/20 1,575
61008 매리야~ 님 혹시 보고 계세요? 8 ... 2012/01/20 1,423
61007 긴병에 효자 없다고,,, 9 ,,, 2012/01/20 3,206
61006 헤드헌터 이용해 분 계신가요? 4 겨우살이 2012/01/20 1,523
61005 햄스터 집 청소하기 편한거 어디서 파나요? 1 2012/01/20 788
61004 찜용 갈비를 구워먹어도될까요. 1 꼬기꼬기 2012/01/20 1,543
61003 얼만가요? 스키복대여 2012/01/20 268
61002 자기야에서 김생민 부인이 들고나온 가방.. 5 아이러브 2012/01/20 8,208
61001 뒤늦게 문화적 소양이 발전하신 분 있으세요? 9 베이글 2012/01/20 2,081
61000 남편이 갑자기 변했다고 쓴 사람 후기예요 28 감사해요 2012/01/20 10,717
60999 나꼼수에 대해 좋은점(?) 이야기 부탁드려요.. 6 ... 2012/01/20 1,171
60998 냉면 싫어하시는 부운~~~^^ 10 겉절이 2012/01/20 2,021
60997 아줌마는 서글픈 이름 1 독서하는 아.. 2012/01/20 784
60996 은행이 많이 있습니다.먹는방법? 3 먹는은행 2012/01/20 1,071
60995 새식탁 vs 의자만 사기 vs 식탁의자천갈이 8 헷갈려 2012/01/20 8,118
60994 국제학교 학년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4 해피명절~ 2012/01/20 1,228
60993 스마트폰 예금 추천인... 4 카페라떼 2012/01/20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