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익 팽개친 '무능 외통부', 미국에 뺨 맞았다

^^별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1-12-13 09:59:1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69846&PAGE_CD=N...

 

"외통부, 증말 가지가지 한다."

2012년 1월 1일자로 발효된다던 한미FTA의 발효가 연기되었다. 어제(12일) 외교통상부의 설명에 따르면,

"한미 FTA 발효 목표일이 내년 1월 1일이었지만 미국 쪽에서 국내법의 번역과 법률검토 작업,

연말연시 휴일 등으로 발효 목표일을 맞추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러나 발효시기가 그렇게 늦어지지 않을 것이다. 업계에서도 약간의 지연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서 일각의 추측에 의하면 이르면 1월 중하순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국내에서의 한미 FTA 이행법률의 하위법령 정비작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고 미국 측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발효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미국 측 속사정에 가장 정통한 통상전문지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보도에 의하면

미국 측은 내년 3월 핵안보정상회의를 한미FTA 발효 데드라인으로 잡고 있다고 한다.

정부 측이 내년 1월 1일자 발효에 안달복달하는 진짜 이유는, 여기 보도에 따르면 저런 구질구질한 이유가 아니라

내년 4월 총선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즉 야당과 시민사회의 격렬한 반대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4월 총선을 앞두고 한미FTA가 발효될 경우 집권

한나라당에 불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런 상황을 인터넷화법으로 표현하면 이쯤 되지 않을까 싶다.

"외통부, 증말 가지가지 한다."

 

**시선 주의 要

 

 

IP : 1.230.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10:24 AM (221.161.xxx.40)

    아무래도 더 유리한 쪽이 서두르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476 북한 우상화 3대, 세습할 수록 질 떨어지는 이유 2 safi 2012/04/15 900
98475 언니들 중멸치? 로 다시내도 되나요? 3 무늬만주부 2012/04/15 1,379
98474 정신없어서 손해 본적 있나요? 1 휴지통 2012/04/15 765
98473 변액연금 계속 이어가야할지.... 4 걱정되네 2012/04/15 1,627
98472 민영화라는게 진짜무섭네요...ㅠㅠ 17 ㄴㄴㄴ 2012/04/15 3,122
98471 임신 6주 입덧 질문입니다. 2 빅시 2012/04/15 2,354
98470 화이팅하시라고 소식 퍼왔어요.^^ 6 .. 2012/04/15 1,553
98469 미대졸업후 진로.. 12 의견을 여쭙.. 2012/04/15 9,688
98468 꿈에 아들을 낳았어요.. 5 도레미 2012/04/15 6,777
98467 진보? 개나 줘버려 19 평생_그렇게.. 2012/04/15 1,575
98466 옥세자에서요.. 5 궁금 2012/04/15 1,939
98465 지하철 요금 기습 인상, 1050원에서 1550원으로 31 희망플러스 2012/04/15 3,316
98464 예스24에 주기자의 인터뷰가 실렸네요. 4 주기자 2012/04/15 2,135
98463 일찍 일어나는 나 7 eofldl.. 2012/04/15 1,984
98462 해외논문 저렴 또는 무료로 볼 수 있는 경로 부탁 드려요... .. 6 늦깍기학생 2012/04/15 4,130
98461 스타벅스 해피아워^^ 1 kkinle.. 2012/04/15 1,760
98460 마이클코어스 가방도 짝퉁 있나요? 3 궁금 2012/04/15 6,152
98459 보스톤 숙소추천바랍니다 1 보스톤 2012/04/15 905
98458 질문) 수유 중 유방 통증 3 아프다.. 2012/04/15 941
98457 4·11총선, 김용민 ‘막말 파문’(22.3%) 가장 큰 영향 .. 28 호박덩쿨 2012/04/15 2,417
98456 케이팝스타, 박지민이 부른 팝송 제목 아시는 분 1 .... 2012/04/15 2,377
98455 [퍼옴]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4/11 총선 감상평. 6 시민만세 2012/04/15 2,151
98454 연대 벚꽃 폈나요? 9 엘빵 2012/04/15 1,596
98453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해서 손가락이 아픈건 문제겠죠? 2 000 2012/04/15 1,217
98452 다리 라인 잡아주는데 좋은제품은 뭐가있나요? 1 ㅡㅡㅡ 2012/04/15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