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동안 한국에 오는 학생 문법정리 조언좀~

과외샘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1-12-13 04:00:12

저와 2년여간 함께 공부를 하다가 몇달전 중국에 있는 미국학교로 유학을 간 학생입니다..

지금 간지 한 3~4개월 된 것 같네요~

며칠 전 학생 어머니께서 1월 겨울방학 3주간 한국에 오는데..

그 사이 문법 정리 수업을 해줄 수 있냐고 전화를 주셨어요~

일단 제가 지금 수업하고 있는 아이들과 똑같은 내용을 할 수는 없고...

어떻게 구성을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좀 생각해보고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기존에 했던 교재를 다시 한 번 봐도 좋고... 그러시면서 말씀을 하시는데...

곧 답변을 드려야 할텐데..

이 수업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한다면... 어떻게 수업내용을 짜면 좋을지... 너무 고민되네요~ ㅠ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수업을 하면 3주간 무슨 교재로 하면 좋을까요?

얼마전에 잠깐 한국에 들렀을 때 저희집에 놀러왔었는데요, 반에서 한국인 친구가 옆자리라길래..

농담삼아.. 그 친구가 수업시간에 다 동시통역해주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

 

참고로 이 학생은요...

- 한국에서는 중3 중간까지 다니다가.. 지금 거기에서는 한 학년 낮춰서 다니고 있음.

- 한국에서 학교다닐때 영어실력은 중상 정도, 학교에서 상중하반으로 나누었을때, 줄곧 상반에 있긴 했지만..

   본인이 적극적으로 파는 스타일은 아니었음~

IP : 203.132.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10:01 AM (121.167.xxx.142)

    Grammer in use 빨강과 파랑 중 골라서 쓰기에 도움되는 문법을 크게 추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애도 살다와서 읽기는 현지애들하고 같은 책을 읽는데 쓰는데 실수를 보여서 보면 다 문법이 안되서 그럴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릴 때 빨강, 파랑 한 번씩 했는데 다 잊은 거 같고 이제 여기서 살거니까 고등 대비해서 여기 문법 식으로 훑어 주려구요. 다시 나가 살거라면 파랑이 서너 번 보게 할 것 같아요. 외국 살 때도 다들 그거 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31 제주도 7대자연경관인지 뭔지..200억 달라고 한다네요.. 13 뒷북인가? 2011/12/13 1,656
46730 역시 ..... 한자 3급은 어렵나봐요 3 장하다 내아.. 2011/12/13 1,012
46729 브레인-그야말로 개천용 이강훈 11 겨울볕 2011/12/13 2,226
46728 위기의 주부들 시즌 8 -9화 봤는데요(스포 있슴) 9 위.주 2011/12/13 1,448
46727 같이 일하는 직원..어떻게 해야 하는지.. 13 스트레스 2011/12/13 2,350
46726 이상득 "미친 X들, 거액을 나한테 확인도 없이" 2 참맛 2011/12/13 1,478
46725 왜 TV에서보면 연예인 생활 보여줄때 5 평화사랑 2011/12/13 1,779
46724 왜 역사표절이라고 대답했을까요? 3 중국인들이 .. 2011/12/13 847
46723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파우더 슈거 사용하시잖아요??? 4 홈베이킹 2011/12/13 1,611
46722 안해야지 하면서도 입에서 계속 잔소리가 나오는데요.. 3 잔소리 2011/12/13 955
46721 4대강 유지비 매년 6천억원. 5 2011/12/13 688
46720 오늘 판매하는 산아래 한식기세트 어때요? 13 그릇지른이 2011/12/13 1,518
46719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I 보신적 있으세요? 14 2011/12/13 1,671
46718 장갑 다 모아놓은것이 죄다 왼쪽이네요 2 장갑 2011/12/13 677
46717 알콜중독 3 .. 2011/12/13 1,283
46716 고등학생이 주변 초등학교로 가서 성폭행 2011/12/13 769
46715 중학생이 보는 텝스 교재는 따로 있나요? 1 텝스 2011/12/13 937
46714 늙어가는게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워요 20 불로장생의꿈.. 2011/12/13 5,725
46713 전학가는 아이에겐 모범어린이상을 안주나요,,?? 13 ,, 2011/12/13 1,541
46712 닥치고정치 중딩아들사줘도 괜찮을까요?? 3 아준맘 2011/12/13 1,024
46711 이럴때 살짝 기분 나빠요-전화관련 4 전화 2011/12/13 1,214
46710 82회원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3 한소리 2011/12/13 802
46709 '개콘'보다 더 웃긴 2011년 망언 베스트5- (진짜시선주의要.. 2 단풍별 2011/12/13 858
46708 잘하는 세탁소좀 추천해주세요. ........ 2011/12/13 637
46707 성대공대와 한양대 공대 비교 16 고3맘 2011/12/13 5,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