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동안 한국에 오는 학생 문법정리 조언좀~

과외샘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1-12-13 04:00:12

저와 2년여간 함께 공부를 하다가 몇달전 중국에 있는 미국학교로 유학을 간 학생입니다..

지금 간지 한 3~4개월 된 것 같네요~

며칠 전 학생 어머니께서 1월 겨울방학 3주간 한국에 오는데..

그 사이 문법 정리 수업을 해줄 수 있냐고 전화를 주셨어요~

일단 제가 지금 수업하고 있는 아이들과 똑같은 내용을 할 수는 없고...

어떻게 구성을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좀 생각해보고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기존에 했던 교재를 다시 한 번 봐도 좋고... 그러시면서 말씀을 하시는데...

곧 답변을 드려야 할텐데..

이 수업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한다면... 어떻게 수업내용을 짜면 좋을지... 너무 고민되네요~ ㅠ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수업을 하면 3주간 무슨 교재로 하면 좋을까요?

얼마전에 잠깐 한국에 들렀을 때 저희집에 놀러왔었는데요, 반에서 한국인 친구가 옆자리라길래..

농담삼아.. 그 친구가 수업시간에 다 동시통역해주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

 

참고로 이 학생은요...

- 한국에서는 중3 중간까지 다니다가.. 지금 거기에서는 한 학년 낮춰서 다니고 있음.

- 한국에서 학교다닐때 영어실력은 중상 정도, 학교에서 상중하반으로 나누었을때, 줄곧 상반에 있긴 했지만..

   본인이 적극적으로 파는 스타일은 아니었음~

IP : 203.132.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10:01 AM (121.167.xxx.142)

    Grammer in use 빨강과 파랑 중 골라서 쓰기에 도움되는 문법을 크게 추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애도 살다와서 읽기는 현지애들하고 같은 책을 읽는데 쓰는데 실수를 보여서 보면 다 문법이 안되서 그럴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릴 때 빨강, 파랑 한 번씩 했는데 다 잊은 거 같고 이제 여기서 살거니까 고등 대비해서 여기 문법 식으로 훑어 주려구요. 다시 나가 살거라면 파랑이 서너 번 보게 할 것 같아요. 외국 살 때도 다들 그거 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77 딱 두글자로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법. 4 쐬주반병 2012/01/22 2,094
61376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등 튀김류보관 3 컴앞에 대기.. 2012/01/22 3,081
61375 ---아랫눈가 마스카라번진것 지우기--- 8 지우기 2012/01/22 2,030
61374 조언 주세요 3 인생 2012/01/22 701
61373 동대문 1 궁금 2012/01/22 568
61372 면 68% 폴리에스테르 31% 스판텍스 1% 바지는 어떤 느낌이.. 청바지 2012/01/22 607
61371 티비에 여자연예인들 죄다 얼굴 빵빵하데요? 8 요즘 2012/01/22 3,196
61370 아줌마들이 장볼때 손에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거 이해 못했어요 예전엔 2012/01/22 1,693
61369 나가수 거미 괜찮네요... 4 오늘은 2012/01/22 1,726
61368 카카오톡 아이폰과 삼성갤럭시 안되나요? 3 카톡궁금 2012/01/22 1,351
61367 친정에 남편델꼬 가기 싫어요 5 박씨아짐 2012/01/22 2,235
61366 수면마취로 지방이식을 받았는데.... 33 ㅇㅇ 2012/01/22 24,604
61365 나가수 언제부터 이렇게 수준이 낮아졌죠? 9 마크 2012/01/22 2,720
61364 친구가 제가 소개한 남자랑 결혼하는데 48 나 참 기가.. 2012/01/22 13,179
61363 지방에 있는 땅 담보로 대출... 3 궁금해요. .. 2012/01/22 1,004
61362 딸기 포장 문제에 대하여~~~~~ 7 까요 2012/01/22 2,017
61361 배워놓은면 쓸모있는것 뭐 있을까요? 4 ... 2012/01/22 1,716
61360 재테크 정말 문외한인데요 6 ... 2012/01/22 2,363
61359 다 녹지않은 상태로 소금.후추 쳐 냉장고에 넣어뒀는데요 3 동태전요. .. 2012/01/22 939
61358 베스트간 나쁜여자에 달린 댓굴 진짜인가요? 17 .... 2012/01/22 7,193
61357 한 달 만에 10키로 빼보신 분들 후유증 없었나요? 11 한달 2012/01/22 4,058
61356 주기도문·사도신경 없고 백두산 돌 섬기는 희한한 교회 7 한명숙권사 2012/01/22 1,793
61355 이런 날씨에 과일을 5 은수 2012/01/22 1,287
61354 저 중3때쯤 친구집 놀러갔을때 일이에요 17 lily 2012/01/22 9,957
61353 깍뚜기를 처음 담궈봤는데요... 무가 잘 안절여진 거 같아요.... 7 실패한 깍뚜.. 2012/01/22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