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밤중에 누룽지 민듭니다 ㅋㅋㅋㅋ

참맛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1-12-13 00:27:22

이 밤중에 또 허전하네요 ㅋ

 

옛날 가마솥에서 떠먹던 그 구수한 누룽지숭늉은 없지만, 뭔가 비스므리하게 되지 않늘까하는 막연한 기대속에 찬밥 남은 거 아낌없이투척해서 작업 중이올시다.

 

설마 이거 정도야 제대로 되지 않을까요? 뭐 애초부터 맛을 기대하는 건 아니고. 뭔가 먹을려니 아침이 걱정도 되고. 부담없이 먹고, 아침에 배도 안 거북한 그런 거. 아마 누룽지숭늉이 아닐까 싶으네요 ㅋ

 

자다 일어나서 이 오밤중에 바람처럼님이 올려 주신 바이올린곡 들으면서 생쑈를 하네요 ㅋ

 

 

IP : 121.151.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룽지
    '11.12.13 12:29 AM (121.165.xxx.157)

    이 시간에 저를 고문하시는군요!!! 누룽지 완전 사랑하는데 ㅠㅠ

  • 2. 지나가는이
    '11.12.13 12:35 AM (116.46.xxx.36)

    누룽지 얇고 바삭하게 잘 만드실려면
    일단 후라이펜을 달굽니다
    달군 후라이펜에 밥을 살짝 물기 뿌려 섞은후
    달구어진 후라이펜에 얇게 펴 올려보셔요...
    첨엔 중간불정도 하다가 약한불에 올려놓으면 놀놀하게 익은 누룽지가 후라이펜에서 살포시 일어납니다

  • 3. 누룽지
    '11.12.13 12:37 AM (121.165.xxx.157)

    아아악!!!!!! 윗님땜에 더 고문이야~~~~~~~~~~~~~~~~~~~~~

    닭 한마리 뜯었는데도 먹고 싶당! 윗님 책임 져요!!

  • 4. 참맛
    '11.12.13 12:41 AM (121.151.xxx.203)

    지나가는이/ 으히구, 여기도 비법이 있었네요!

    뭐 어차피 물부을거니까요 ㅋ
    간식거리로 만드는덴 님의 비법이 유용하겠습니다. 스크랩해두죠. 비법을 공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 5. ^^
    '11.12.13 1:14 AM (123.111.xxx.137) - 삭제된댓글

    한 때 제가 자주 하던 작업이네요.ㅎㅎ
    집에서 탄 내 난다고 난리 치는 바람에 한동안 뜸했어요...
    한정식집 가서 먹는 건 숭늉도 아니죠...
    냄새~나는 거 같아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32 아이 둘 이상 낳으신 분들께 여쭘 9 자식 두울 2011/12/13 2,406
48231 조중동을 보면 안되는 이유 - 다음날 조중동은? 7 조중동폐간 2011/12/13 1,166
48230 인터넷 도구 와 페이지 버튼,뒤로가기 가 안되요.ㅠㅠ 인터넷 2011/12/13 1,985
48229 앗 시리즈 책 어떤가요? 7 .. 2011/12/13 2,221
48228 동대문 도매시장 좀 알려주세요 4 ** 2011/12/13 1,584
48227 이불솜을 새로 샀을때... 이불솜 2011/12/13 817
48226 무쇠프라이팬은 부침을 해도 붙지 않나요? 3 프라이팬 2011/12/13 1,396
48225 길가다 보면 아줌마들이 안쳐다보세요? 47 다소니 2011/12/13 16,192
48224 오늘 생일인 분 계신가요? 2 축하합니다 2011/12/13 698
48223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대가 넘 늦어요~~~ㅠㅠ 10 점심형 인간.. 2011/12/13 2,262
48222 대전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문냥이 2011/12/13 1,053
48221 닭육수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나요..? 12 꼬끼오 2011/12/13 21,105
48220 어지러운데 빈혈일까요 임신 2011/12/13 826
48219 발맛사지 5 궁금 2011/12/13 1,241
48218 아이가 공부 잘하면 참 좋겠지요. 19 익명 2011/12/13 3,399
48217 일이 힘들수록 같이 있는사람이 더 진상 3 진상 2011/12/13 1,228
48216 옥타곤걸 아리아니가 트위터로 축하메시지 보낸 남자 1 호박덩쿨 2011/12/13 763
48215 우리딸 칭찬해주세요~~ 12 ㅎㅎㅎ 2011/12/13 1,982
48214 파워 블로거 sbs (냉무) 2 ... 2011/12/13 1,625
48213 얼굴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4 얼굴 2011/12/13 2,941
48212 학벌가지고 사람 선입견 가지면 안되지만 51 JK님 2011/12/13 12,269
48211 최재천 변호사님 한미 FTA 특강(서울대, 2011.12. 6).. sooge 2011/12/13 838
48210 말꼬리 잡고 계속 말을 물고 들어지는 사람은 어찌하면 되나요? 14 말꼬리 2011/12/13 2,059
48209 크루즈여행이 너무 무서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20 여행이 싫어.. 2011/12/13 3,844
48208 오븐 사고싶다...키톡보니 10 아... 2011/12/13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