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밤중에 누룽지 민듭니다 ㅋㅋㅋㅋ

참맛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1-12-13 00:27:22

이 밤중에 또 허전하네요 ㅋ

 

옛날 가마솥에서 떠먹던 그 구수한 누룽지숭늉은 없지만, 뭔가 비스므리하게 되지 않늘까하는 막연한 기대속에 찬밥 남은 거 아낌없이투척해서 작업 중이올시다.

 

설마 이거 정도야 제대로 되지 않을까요? 뭐 애초부터 맛을 기대하는 건 아니고. 뭔가 먹을려니 아침이 걱정도 되고. 부담없이 먹고, 아침에 배도 안 거북한 그런 거. 아마 누룽지숭늉이 아닐까 싶으네요 ㅋ

 

자다 일어나서 이 오밤중에 바람처럼님이 올려 주신 바이올린곡 들으면서 생쑈를 하네요 ㅋ

 

 

IP : 121.151.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룽지
    '11.12.13 12:29 AM (121.165.xxx.157)

    이 시간에 저를 고문하시는군요!!! 누룽지 완전 사랑하는데 ㅠㅠ

  • 2. 지나가는이
    '11.12.13 12:35 AM (116.46.xxx.36)

    누룽지 얇고 바삭하게 잘 만드실려면
    일단 후라이펜을 달굽니다
    달군 후라이펜에 밥을 살짝 물기 뿌려 섞은후
    달구어진 후라이펜에 얇게 펴 올려보셔요...
    첨엔 중간불정도 하다가 약한불에 올려놓으면 놀놀하게 익은 누룽지가 후라이펜에서 살포시 일어납니다

  • 3. 누룽지
    '11.12.13 12:37 AM (121.165.xxx.157)

    아아악!!!!!! 윗님땜에 더 고문이야~~~~~~~~~~~~~~~~~~~~~

    닭 한마리 뜯었는데도 먹고 싶당! 윗님 책임 져요!!

  • 4. 참맛
    '11.12.13 12:41 AM (121.151.xxx.203)

    지나가는이/ 으히구, 여기도 비법이 있었네요!

    뭐 어차피 물부을거니까요 ㅋ
    간식거리로 만드는덴 님의 비법이 유용하겠습니다. 스크랩해두죠. 비법을 공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 5. ^^
    '11.12.13 1:14 AM (123.111.xxx.137) - 삭제된댓글

    한 때 제가 자주 하던 작업이네요.ㅎㅎ
    집에서 탄 내 난다고 난리 치는 바람에 한동안 뜸했어요...
    한정식집 가서 먹는 건 숭늉도 아니죠...
    냄새~나는 거 같아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41 구몬연산 해야할까요,말아야할까요 1 저도 2011/12/14 1,436
47040 과외선생님이 아이에게 재수를... 5 고2엄마 2011/12/14 1,699
47039 입시 질문이요~~ 2 고3엄마 2011/12/14 694
47038 초4아이인데요,,사고력수학때문에요. 3 사고력수학 2011/12/14 2,810
47037 베스트 글 사춘기 따님 글 보니 무서워요. 4 사춘기 2011/12/14 1,838
47036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정수리부분가발 3 가을바람 2011/12/14 2,216
47035 안 보는 게 맞겠죠? 5 종편채널 2011/12/14 548
47034 [이슈분석] ‘해경 피살’과 MB 외교정책 外 세우실 2011/12/14 446
47033 소외 아동들을 위한 좋은 행사가 있네요 apollo.. 2011/12/14 484
47032 대장 혹 제거 후 출혈이 약간씩 있는데 1 괜찮을까요?.. 2011/12/14 1,178
47031 [속보]선관위 디도스 해킹 전 1억원 오갔다 17 --;; 2011/12/14 2,045
47030 나이 서른 후반 사십대 초중반 이신 분들 지금 무슨 일들 하세요.. 15 궁금 2011/12/14 4,736
47029 의류브랜드의 흥망성쇠?? 5 코트 2011/12/14 2,364
47028 1년뒤에 500이상 목돈이 필요한대요~~ 3 정말 이럴래.. 2011/12/14 1,213
47027 24개월아기 두피충격으로 찢어져 피나는데 정형외과가도되나요..급.. 11 으으 2011/12/14 1,740
47026 문법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영어 2011/12/14 756
47025 피겨 스케이트? 스피드 스케이트? 4 고민 2011/12/14 3,166
47024 북한이 무너지면 남한과 사회분위기 3 쇼크 2011/12/14 773
47023 명박상득 3 비누인 2011/12/14 954
47022 모자가 전부 토끼털로 덮여있는 패딩코트 유행 갔죠? 6 유행 2011/12/14 1,653
47021 꾸준히 장터에 글 올리시는 분들께 질문좀요 ^^; 5 장터글쓰기 2011/12/14 1,042
47020 혹시 학생상담자원봉사 해보신 분 있나요? 1 .. 2011/12/14 605
47019 과학, 수학영재원 들어가려면,,,? 8 ,, 2011/12/14 2,568
47018 강제 위안부 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시면.... 4 흐린 날 2011/12/14 538
47017 나가사끼 짬뽕으로 신세계 경험하고픈 분 15 밝은태양 2011/12/14 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