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제가 넘 예민한가요?? 7살 일본여행 해도 되나요??

봉봉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1-12-12 23:50:18

 

저희 아주버니가 저희 시댁조카들 전부 6명을

어른 2명 해서 일본 여행을 시켜주신다네요...

 

저희가 좀 오손도손 다복한 가정이라지요...

원래 저희집 아이들은 어려서 제외됐는데...

갑자기 남편이 7살 딸래미를 보내자내요...

 

딸이 언니, 오빠들 잘 따르니 좋은 경험 될거라고

디즈니도 가고 여기저기 2박 3일이라는데...

저는 방사능이 넘 걱정되고

굳이 보내고 싶지 않은데...

아니 딱 잘라 보내고 싶지 않은데...

 

82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IP : 125.177.xxx.1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11:52 PM (121.186.xxx.147)

    어우 안보내요
    거기를 왜 보내요
    어려서 제외 된게 참 좋은데
    거기를 왜 낑겨 보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세요

  • 2. ...
    '11.12.12 11:53 PM (124.53.xxx.169)

    무지는 죄입니다. 뉴스 안보시나요~?

  • 3. 저도 별로
    '11.12.12 11:53 PM (175.123.xxx.8)

    핑계대서라도 안 보냅니다.

  • 4. 절대절대
    '11.12.12 11:54 PM (119.70.xxx.201)

    안보내요...

  • 5. 헉...
    '11.12.12 11:54 PM (122.32.xxx.10)

    진짜 뉴스도 안 보시나요? 일본은 이제 완전히 끝났어요..

  • 6. 제말이요
    '11.12.12 11:54 PM (125.177.xxx.151)

    어후 저는 정말 저희 조카들도 다 안 갔으면 하는데...
    왜 굳이 거기를 돈 내고 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왜 일본 좋은 일을 시켜주나요???

    이런 상황에서도 자기들한테 돈 내고 와 주는 거
    저희가 봉짓 하는 거 아닌가요??

  • 7. ..
    '11.12.12 11:55 PM (14.52.xxx.192)

    세상에...
    거길 왜 보내나요?
    일본에서도 와이프와 아이들은 부산으로 보내는
    기러기부부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 8. 방사능도 무섭지만
    '11.12.12 11:58 PM (122.36.xxx.23)

    대형지진 조짐이 보인다는 뉴스보고
    근처도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 9. 일본
    '11.12.12 11:59 PM (121.165.xxx.157)

    절대 보내지 마세요!! 절대로!!

  • 10.
    '11.12.13 12:06 AM (58.141.xxx.98)

    방사능때문에 절대절대절대반대하지만 사유는 너무 어려서라고 둘러댑니다.

  • 11. 어휴
    '11.12.13 12:17 AM (125.187.xxx.194)

    아주버님..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듯..
    보내지 마세요; 짐 장난아니예요;;

  • 12. ..
    '11.12.13 12:48 AM (125.134.xxx.196)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
    거기서 먹는음식 마시는 공기ㄷㄷ어린아이일수록 치명적입니다
    가면 방사능에 100% 노출됩니다
    요즘 자주 참고하는 블로그인데 한번 가보세요

  • 13. 지나
    '11.12.13 1:03 AM (211.196.xxx.186)

    아이가 아프다고 핑계 대고 보내지 마세요.
    일본에서 오래 사업 하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어
    늙은 저도 일본 여행은 이제 맘 접었네요.

  • 14. 저라면
    '11.12.13 1:11 AM (112.153.xxx.36)

    무조건 안보내겠어요.
    일본 호불호와 상관없이...
    일본과 연관된 모든 그런 추억 모두 이제는 보내야 할 때인거 같아요.
    일본... 끝났어요...
    2011년 3월 이전에 수입된 일본 식품과 공산품이라면 뭐든 사려 하고 있어요 저는...
    일본 식재료 탐나는거 무지 많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ㅠㅠ

  • 15. 디즈니라면
    '11.12.13 1:26 AM (14.52.xxx.59)

    동경인데요,가지마세요
    저도 나름 일빠소리 듣는 사람인데 솔직히 관서나 후쿠오카라면 서울 부산과 별 차이없다고 생각하지만 관동은 안됩니다
    방사능 아니라도 7살짜리 애를 엄마아빠 없이 가는건 반대구요

  • 16. 해피츄리
    '11.12.13 1:48 AM (58.228.xxx.4)

    저기요. 왠만함 눈팅이라 로긴안하는데...님 글보고 로긴했어요.
    일본이요?
    제 딸이면 절대 안보냅니다. (초2 딸있어요.)

  • 17. 해피츄리
    '11.12.13 1:50 AM (58.228.xxx.4)

    그리구요. 엄마는 예민해도 됩니다. 엄마잖아요.

  • 18. no
    '11.12.13 5:03 AM (202.169.xxx.77)

    절대 안 보냅니다.
    사람들은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일본 지금 점점 더 심각해지는 것 아닌가요?!
    단 하나라도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7 인터넷쇼핑몰환불이 좀 이상해요. 1 쇼핑 2011/12/14 1,452
48396 [위안부 수요집회 1000회]日대사관 앞에 평화비 건립 1 세우실 2011/12/14 1,367
48395 채식주의자들은 17 아침부터 졸.. 2011/12/14 3,298
48394 청바지 세탁은 어떻게 하는 편이세요? 7 궁금 2011/12/14 2,254
48393 유자철이 언제부터 인가요? 1 에버린 2011/12/14 3,120
48392 이효리 “잊혀져가는 위안부, 한번 더 생각해야” 일반인 관심 촉.. 8 참맛 2011/12/14 2,055
48391 이런 황당한 경우가....ㅠ 3 ,. 2011/12/14 2,084
48390 청담 교재 온라인으로 산다던데 카드결재 가능한가요? 3 두아이맘 2011/12/14 1,716
48389 박태준회장님 국가장이 필요한가요? 21 피리지니 2011/12/14 3,004
48388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의 평화비상 2 ^^별 2011/12/14 1,390
48387 중고생 패딩은 어디서.. 4 날팔아라.... 2011/12/14 2,308
48386 유인촌, 총선출마위해 족보까지 바꾸다 . (섶 펌) 2 배꽃비 2011/12/14 2,079
48385 가죽가방은 가벼운건 없나요 1 미네랄 2011/12/14 2,451
48384 향이좋은바디샤워와 로션추천좀해주세요. 4 바디로션 2011/12/14 2,299
48383 중등 성적표에 등수 안나오고 표준편차로 나오니 답답할듯. 두아이맘 2011/12/14 3,585
48382 천일의 약속 역시.. 15 짜증 2011/12/14 4,017
48381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3 정말 미남 2011/12/14 2,465
48380 중딩 아들 시험중인데 1 xxx 2011/12/14 1,589
48379 저는 자기아이밖에 모르는 엄마들이 제일 무서워요 12 제일 무서운.. 2011/12/14 3,738
48378 배꼽 아래 뱃살 빼는 법, 진정 어려울까요? 6 러브핸들 2011/12/14 12,325
48377 고들빼기 맛있어 다이어트가 10 힘드네요 2011/12/14 1,854
48376 장진영이 정말로 신하균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 맞나요? 2 브레인 2011/12/14 3,084
48375 [한겨레21단독] 디도스 공격 ‘금전거래’ 있었다 4 ^^별 2011/12/14 1,440
48374 12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1/12/14 1,294
48373 아침에 잠깐 경향신문 보는데.. 7 2011/12/14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