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처음 알게되었을때..
상대방에 대해서 좋은 느낌 받을 수도 있고, 아닌 것 같다.. 느낄 수도 있잖아요..
보통, 그 느낌 맞나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때, 그 사람과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딱 선 긋고.. 지내시나요?
사람 처음 알게되었을때..
상대방에 대해서 좋은 느낌 받을 수도 있고, 아닌 것 같다.. 느낄 수도 있잖아요..
보통, 그 느낌 맞나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때, 그 사람과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딱 선 긋고.. 지내시나요?
저는 이젠 더 이상 느낌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빨리 판단하지 않습니다.
한 일년 그냥 봅니다.
그러면 저절로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만들어 집니다.
저도 빨리 판단하지 않고 열린마음으로 봤었는데.. 된통 당하고 보니..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ㅠ
전 제 느낌이 맞을때도 있고, 안 맞을때도 있어서...
일단 지켜봐요....
사람 사귀는데 오래걸려요..ㅜㅜ
맞으면 세상살이가 얼마나 쉽겠어요.
내가 뭐라고 남을 평가하고 판단 하겠어요.
나를 누가 그렇게 스캔해서 판단하는 것도 싫구요.
선입견은 가지지 말고
그냥 봐도 무매너인 사람은 조심하면 되죠.
뭐든지 확률은 반반 아니겠어요?
정말 작정하고 목적을 가지고 달려드는 사람은 일년 정도 겪어봐야 속마음이 드러납니다.
절대로 첫인상대로 판단안합니다.
첫인상 좋은 사람도 나중에 알고보니 이상한 사람 있구요
첫인상 별로였는데 진짜로 진국인 사람도 있구요.
일단은 찬찬히 시간을 두고 겪어봐야한다가 답인거 같아요
눈을 봅니다. 웃어도 눈이 유달리 서늘한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화를 낸 표정과 보통의 표정이 너무나 달라지는 사람도 경계합니다.
지켜봐야지 싶어도 첫느낌이 싫고 좋은게 있어요. 근데 그 느낌이 맞을때가 많습니다. 은흉한 사람들은 표시가 나요. 저희남편은 항상 근원불 근...어쩌구 하는데요.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지내라 해요.
더 젊었을 시절에는 그 느낌(직감)을 많이 믿었더랬습니다.
인간을 겪어봐야 안다는 인생 선배언니들의 말씀을 듣고 너무 건방졌구나...생각했어요.
근데...요즈음 생각해본 결론은 역시 그 첫 인상이 어느정도 맞더라는 겁니다.
이상하게 번뜩(?)인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사람있어요. 항상 무엇인가를 계산하고 있는듯한.
그런 사람에게 몇년 당하다가 얼마전에야 정신을 차린 사람입니다.
그 뒤로 정말 첫 인상은 맞는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첫인상때문에 억울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요;;;;
사람 많이 겪어볼 수록, 자신만의 틀이 생겨요.
얼굴에서 오는 호감, 비호감도 그렇지만, 말하는 것 들어보면, 대충 감이 오죠.
같이 앉아 얘기하면서도, 수시로 눈알 굴리는 사람, 번뜩이는 사람은,,,
입은 어찌 움직이는지 몰라도, 머리속에서는 온갖 생각 굴리고 있죠.
(주로 사기꾼...등쳐먹는 사람, 배신자....)
눈동자가 까맣고(너무 지나치게 까매도 안좋죠), 맑고, 초롱초롱 빛나는 사람은 좋습니다.
얼굴에서 나머지 관상이 좋지 않아도,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면, 그것만으로도 좋다고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