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된 전기밥솥을 아직 사용하고 있는데요..
작동은 아주 잘 되는데 밥이 누렇게되고 좀 맛이 없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친정엄마며 다른이들이 바꾸라고 난리인데..
전..그래도 작동이 되는 건데 못 버리겠더라구요..
(아직도 8년된 브라운관tv봅니다~ 가전제품 고장나서 완전히 안되기 전엔 잘 안바꾸는 스타일예요)
다른집들은 전기밥솥 몇년정도 사용하고 바꾸시나요?
글고 내솥에 기스가 좀 나서 건 건강상의 이유로 바꿔야하는데..그거 바꾸고 패킹바꾸고 하면 기능이 나아질까요?
아님 그러느니 걍 새로 사는 게 나을까요??
일단 전기 밥솥은 말을 하냐 안하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요..
어디 감히 밥솥 따위가 말을 하냐...시끄럽다!!! 라는게 제 주의 라서..
그래서 말 안하는 것 중 가장 좋은 걸로 골라요
전기밥솥 8년만에 압력솥으로 바꿨어요. 전기밥솥 오래되어 맛도 없고, 압력솥으로 갈아타니 압력솥이 너무 좋아요.
조지루시밥솥이 고장나길바라며 14년을 써요.
압력밥솥으로 바꾸고싶은데 고장도 안나네요..
전기밥솥,,다른건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전기압력솥은 패킹을 주기적으로 교환해주면 10년 써도 교환필요를 못느껴요,'
매일 사용하는 경우엔 1년에서 2년안에 한번씩은 교환해주는게 좋구요.
패킹 교환을 잘 않해주고 막쓰다보면 뒤늦게 패킹을 교환해도 밥맛이나 냄새로인해 교환이 필요하게 되기도하구요.
전 스텐레스 내솥 쿠쿠 사서 쓴지 꽤 오래 되었는데.. 단종되었나봐요.
암튼 저도 밥솥이 시끄럽게 하는 거 되게 거슬리고 싫었지만
스뎅 고르다보니 할 수 없이 말도 하는 걸로 들였었지요.
근데 그게 오래 쓰다보니 내부 밧데리 때문인지 노화현상인지
어느날 부터 입을 닫더라구요.
첨엔 조용해서 좋았는데 나이 들어 눈이 침침해서 액정이 눈에 잘 안들어오니
말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일반 전기밥솥,16년쯤 되었나 봐요. 금성인걸 보니...
중간에 내솥만 바꿨어요. 밥이 잘 되지만 한창 압력밥솥 유행할 때 쿠쿠를 거금주고 샀지만
별로 였어요.전기요금만 엄청스레 나오고...
지금은 쿠쿠는 놀고있고 가마솥에 밥을 하니 보온으로만 쓰고 있지만 급할 땐 써요.
티비는 14년이 되었네요. 김냉,10년.
적어 놓고 보니 완전히 골동품점 느낌인데 못 쓰게 될때 까지 쓰자...주의라.
그렇다고 알뜰하지도 않지만
암튼 맘에 드는 제품은 꼭 끌어 안고 있는 편입니다.
지금 집으로 이사오면서 구입했으니 햇수로 9년 됐어요. 근데 저흰 원래 전기밥솥에 밥을 하지 않고
압력밥솥에 밥을 하거든요. 전기밥솥은 그냥 밥 떠서 보관하는 용도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지만
오래되서 그런가 밥을 떠 두면 반나절 정도만 보관해도 굳고 색이 변해서 바꿔야하나 고민중이에요 ㅠㅠ
식구들이 찰진 밥을 안좋아해서 ( 떡 같다고 ) 일반 전기밥솥 쓰는데 대략 7년 사용
고장은 안났지만 내솥 코팅이 군데 군데 벗겨져서 새로 하나 샀어요
거실에 새로 산 티비 하나 있고 전에 쓰던 브라운관 25인치 티비는 16년 정도 쓰다가
화면이 잘 안나와서 as 불렀는데 티비 뒷면을 뜯어보니 먼지가 너무 많아가지고 넘 놀래서
분리수거장에 내놨는데 가전제품 수거하는 분이 가져 가더군요
김냉은 한 8년쯤 됬는데 아직 멀쩡하구요
저희집 8년된 전기밥솥이 작동을 안해서 이제 새로 사야하나보다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비스센터에 맡겼더니 1시간만에 3만원 수리비로 다시 사용 가능하더군요.
압력에 이상이 있었다고 하는데 뚜껑쪽 피킹과 본체 압력센스 다 갈고 아직 쎙쌩하니 밥맛 좋습니다.
서미스센터 찾아보시고 수리해서 사용하세요. 그래도 밥맛이 좋아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