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 예정입니다.
3월 2일(금요일인데 토요일끼고 연휴예요) 보통 입학식을 하던데(확정된건 아니고요)
그날 친정쪽 가족여행이 잡혀있습니다.
처음엔 결석할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슬며시 걱정이 되네요...그래도 첫 입학식이라.
친구는 담임한테 완전 찍히려면 다녀오라고 겁을 주고...
환불이 안되는 비행기표라 세식구 포기해야 할 돈이 좀 되는데...
아까워도 포기하는게 맞는걸까요?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 예정입니다.
3월 2일(금요일인데 토요일끼고 연휴예요) 보통 입학식을 하던데(확정된건 아니고요)
그날 친정쪽 가족여행이 잡혀있습니다.
처음엔 결석할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슬며시 걱정이 되네요...그래도 첫 입학식이라.
친구는 담임한테 완전 찍히려면 다녀오라고 겁을 주고...
환불이 안되는 비행기표라 세식구 포기해야 할 돈이 좀 되는데...
아까워도 포기하는게 맞는걸까요?
입학식 전날 담임 만나서 인사하고 빠질거 같아요.
저 지금 1학년 엄만데요, 올 초에 입학식은 참석하고 3일 학교 출석하고는 2주간 여행다녀왔어요.
저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현장학습' 신청서 내고 얘기하구 다녀왔어요.
선생님만 너무 이상한 분 아니라면, 괜찮을거에요.
빠지셔도 친구들도 그날 사귀는게 아니고, 선생님 만나는거니까 전날먼나시고 빠지셔도 될듯하네요^^
아~ 전날 미리 만나 인사 드리면 되는군요...
잃었던 입맛이 돌아오는것 같아요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두분 너무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봄방학에 삼일절인데 학교 계실려나...--;;
이왕이면 참석하고 좀 늦게 가면 안되나요
첫 입학인데요. 담임 눈에 첨부터. 튈거 같아요
저 같으면 안 빠지겠어요. 첨부터 튀는 거 좀 꺼려하는지라...
저는 식목일 지나고 보냈어요.
3월에 별 하는 것도 없고
급식도 안주고
원래 학교에 안가는 스타일엄마라서
총회도 안가고요.
별 지장 없던데요.
여행 갔다 왔어요.
지장이 없는건 엄마 혼자겠네요.
3월 한달동안 하나하나 가르쳤던 거
따로 가르치느라 담임샘이 우선 힘 좀 쓰셨겠네요.
아이도 힘이 좀 들었겠구요.
2월 봄방학기간 동안 1학년 담임선생님들 출근하여
입학 준비하는 기간이 있어요.
대부분의 학교가 입학식이 끝나고 난 후에 그자리에서 정해진 아이반으로 이동을 합니다.
아이가 공부할 반에서 담임선생님의 소개말씀과 아이들 이름 불러보십니다. 당부말씀 . 주의말씀있고요. 아이한테 첫시작인데 큰일아님 참석하신후 모임에 가셔도 될듯해요.
학교마다 다른가봐요. 딸이 올3월에 초등입학했는데 강당에서 입학식하고 그냥 집에 갔거든요.
모든 말씀 감사합니다.
2월 28일 비행기라 입학식 후에는 갈 수가 없습니다... 그냥 포기하는 방법 뿐이랍니다. ㅠㅠ
어쨌든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고민 좀 더 해보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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