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내조의 달인이 남편분 발마사지를 해주시나봐요..
근데 미션이 눈 감고 남편 친구들 발 만져서 그 중 남편 발 찾아내기네요..ㅠ.ㅠ..
아무리 비닐장갑 끼고 있다지만 아우.........ㅠ.ㅠ...
저렇게 아름다운 부인한테..미션 너무 심한 것 같아요.
매일 내조의 달인이 남편분 발마사지를 해주시나봐요..
근데 미션이 눈 감고 남편 친구들 발 만져서 그 중 남편 발 찾아내기네요..ㅠ.ㅠ..
아무리 비닐장갑 끼고 있다지만 아우.........ㅠ.ㅠ...
저렇게 아름다운 부인한테..미션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저런걸 무슨 달인이라고 오랜시간을 할애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귀파주고 콧털 정리해주고 구두닦아주고.....남편은 부러워하는데 저는 짜증이...ㅋㅋㅋㅋㅋ
이 얘기 바로 올라 올 줄 알았어요 ㅋㅋ
전 다행이 울 남편이 없는 상황에서 어쩌다 보고 있는데...음, 질투와 함께 감탄이~
대단하셔요.
그러나 따라 해 보고 싶지는 않아요. 그저 신포도라고 생각하고...셔서 못 먹는 포도는
따 볼 생각도 안합니다 ㅎㅎㅎ
그나 저나 그 남편의 회사동료분들...집에 가셔서
아무개 부인 어떻더라 하면서 부인들 괴롭히지 마셔야 하는데.....ㅎ
참 테레비에 요상한거도 나오는군요. 발씻어줄정도면 내조의 달인 맞는데 남편 발모양을 넘의 남정네 발을 주물러서 맞추는거 그거도 달인인가요? 참 나 피디 쉽게 하는군요.
행복의 기준이 다른것이죠 ㅋㅋㅋ
부럽지는 않네요
중간부터 보긴 했는데 전 참 아름답게 봤거든요.. 부인 표정도 정말 사랑해서 하는 일 같구요..
근데 왜 남편 친구들 발을 ...ㅠ.ㅠ..
어른이라면 기본적으로 자기가 할일은 스스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도움 받을 상황에는 도움 받고요.
특히 코털정리는 스스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이 글만 봐선 뭐가 내조의 여왕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몸종 하나 둔 것 같은데요.
내조란 게 남편 시중 들어주는 건 아닐텐데 방송이 참...
완전 깨요~~!!
거기 나온 사람은 나름 행복하겠지만 그걸 보는 저같은 사람은 그게 왜 내조의 여왕인지 모르겠네요.
그게 완전 몸종이지 내조의 여왕이라고는 안보이네요
저두 뭔지 모를것을 꾹 참고 봐 주다가
미션 나오는 부분에서 '주접 스러운것들'하고 다른곳 봣어요
솔직히 귀파고 코털깎아주고 아침에 꿀물이나 죽 주는거 그런거 다 해주는데요? 진짜로...
코털은 자기가 안깎으니까 출근하기 직전 제가 잘라줘요.
남편이 그냥 눕는데 베게 정도 안갖다주는 집이 이상할 듯....
구두는 자기가 자기 구두 닦을때도 있고 직장근처 구두방이 있어 자기가 닦지만요...
발맛사지나 발씻는건 안해주지만 (뭐 어렵진 않죠)
평소 스팀팩에 오이맛사지도 해주고 여드름, 피지도 짜주고 안마도 해 줍니다....
그런데 이불도 휙 집어던지고 베게도 던지고 그러는데 사람한테 그렇게 던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덮어주고 두 손로 베게 갖다 주는데 저는 내조의 몸종인가 싶네요...
암튼 뭐 행복한 가정이니 좋긴 하네요.
남편은 내조의 여왕이 나왔다길래 눈에 불을 켜고 그집 남편은 평소 무슨 반찬을 먹나 보려던데 ㅋㅋㅋㅋ
저도 순간 막 아침으로 해물탕 십전대보탕 신선로 장어즙 간식으로 수제쿠키나 수제 육포 그런거 나오고
남편 친구 20명이 전화 안하고 새벽 3시에 들이닥쳤는데 안주만들어내기 미션
그런거 나오는거 아닌가 긴장탔거든요.
그런데 그런게 안나오고 달랑 죽 한그릇 나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남편한테 큰소리쳤습니다...저집도 저렇게 간편하게 먹는다고!!!!!!
여러모로? 고마운 프로였네요 제게는 ㅋ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044 | 신문에서 칼럼이란? 4 | 신문 | 2011/12/14 | 860 |
47043 | 층간 소음...겪어보신 분 14 | 불편한 마음.. | 2011/12/14 | 1,936 |
47042 | 김진..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북한에게 이길수 있다고 했던 인간.. 1 | 살떨려 | 2011/12/14 | 1,138 |
47041 | 비타민제 잘 드세요? 3 | 궁금 | 2011/12/14 | 967 |
47040 | 다른 초등학교 홈피도 그런가요? 울애 초등 홈피 접속하니 팝업에.. 8 | 완전짜증나네.. | 2011/12/14 | 1,142 |
47039 | 나꼼수 베스트 편 추천 좀 해주세요 10 | 추천 | 2011/12/14 | 2,829 |
47038 | 알파카 코트라는데 1 | 소재질문 | 2011/12/14 | 1,416 |
47037 | 아침에 뉴스 소리에 후다닥 깼어요 | 나거티브 | 2011/12/14 | 1,036 |
47036 | 남자 아이 고1정도면 어른티 내나요? 4 | 궁금 | 2011/12/14 | 935 |
47035 | 짱 | 드라마 | 2011/12/14 | 399 |
47034 | 구몬연산 해야할까요,말아야할까요 1 | 저도 | 2011/12/14 | 1,435 |
47033 | 과외선생님이 아이에게 재수를... 5 | 고2엄마 | 2011/12/14 | 1,699 |
47032 | 입시 질문이요~~ 2 | 고3엄마 | 2011/12/14 | 694 |
47031 | 초4아이인데요,,사고력수학때문에요. 3 | 사고력수학 | 2011/12/14 | 2,810 |
47030 | 베스트 글 사춘기 따님 글 보니 무서워요. 4 | 사춘기 | 2011/12/14 | 1,838 |
47029 |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정수리부분가발 3 | 가을바람 | 2011/12/14 | 2,214 |
47028 | 안 보는 게 맞겠죠? 5 | 종편채널 | 2011/12/14 | 548 |
47027 | [이슈분석] ‘해경 피살’과 MB 외교정책 外 | 세우실 | 2011/12/14 | 445 |
47026 | 소외 아동들을 위한 좋은 행사가 있네요 | apollo.. | 2011/12/14 | 484 |
47025 | 대장 혹 제거 후 출혈이 약간씩 있는데 1 | 괜찮을까요?.. | 2011/12/14 | 1,177 |
47024 | [속보]선관위 디도스 해킹 전 1억원 오갔다 17 | --;; | 2011/12/14 | 2,044 |
47023 | 나이 서른 후반 사십대 초중반 이신 분들 지금 무슨 일들 하세요.. 15 | 궁금 | 2011/12/14 | 4,736 |
47022 | 의류브랜드의 흥망성쇠?? 5 | 코트 | 2011/12/14 | 2,362 |
47021 | 1년뒤에 500이상 목돈이 필요한대요~~ 3 | 정말 이럴래.. | 2011/12/14 | 1,210 |
47020 | 24개월아기 두피충격으로 찢어져 피나는데 정형외과가도되나요..급.. 11 | 으으 | 2011/12/14 | 1,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