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문학책, 세계사 추천 부탁드려요.

예비중등맘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1-12-12 21:31:58

첫 애가 이제 초등을 졸업하고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겨울방학동안에 한국문학이랑 세계사 책을 읽게 해 주고 싶은데 어떤 책을 구입해야 할지 몰라서 글 올립니다.

처음에는 웅진 타임캡슐 세계사 전집과 한국 문학 전집을 사 주고 싶었는데요.  왜냐면 웅진 타임캡슐 우리역사,  웅진 푸른담쟁이 세계문학으로 사 줬었거든요.

그런데 세계사 같은 경우 40권 세트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기도 하고요.

어쨋든 좋은 책 알고 계신 분 추천 부탁드려요.

좀 비싸도 아이에게 좋은 책을 선물하고 싶어서요.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주위에 아이 키우는 선배가 없어서 이렇게 자게에 글 올립니다.

IP : 112.148.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9:37 PM (112.149.xxx.54)

    소설119

  • 2. 모르는날
    '11.12.12 9:39 PM (211.202.xxx.137)

    최근에 발견한 괜찮은 세계사 책 있어서 추천드리려고요
    서양미술사 책으로 유명한 곰브리치 라는 저자가 쓴
    곰브리치 세계사
    한권짜리고 청소년 용으로 쉽게, 하지만 맥락을 잘 짚어서 쓴 좋은 책입니다

  • 3. ..
    '11.12.12 9:51 PM (114.205.xxx.6)

    - 5권입니다.

    두꺼워서 놀라실지 몰라도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는 식으로 적혀있어

    술술 읽힙니다.

    저도 시쿤둥했다가 인터넷 서점에 평들이 하도 좋아 구입했는데

    중1딸이 달달 외울 정도로 읽고 또 읽고

    초5학년 아들에게 전도했습니다.

  • 4. .....
    '11.12.12 10:18 PM (180.71.xxx.244)

    윗님이 말씀하신 책은 교양있는 아이를 위한 세계사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책 제목이 없어서 오지랖 떨고 갑니다. 죄송^^
    근데 이 책은 입문서에요. 다른 책을 반드시 읽기를 권해요.
    영문은 어떤지 모르지만 번역서는 이야기식이라 군데군데 뭉텅이처럼 쓰인 부분이 있어요. 한동안 엄마들끼리 공부한 책이라...

  • 5. 탱크맘
    '11.12.12 10:27 PM (112.148.xxx.203)

    점 5개님,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점 2개님께 책 제목이 뭔지 여쭤 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그 책은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봤는데 우리 아이들이 영 관심을 안 보여서요.

    여기서 추천 받은 것들을 먼저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본 다음 아이들에게도 의견을 물어보려고 해요.

    제가 보기에도 좋은 책인데 아이들이 손을 잘 안 대는 책들이 있더라구요.

    좋은 댓글들에 감사드립니다.

  • 6. ......
    '11.12.12 10:59 PM (180.230.xxx.22)

    세계사책도 워낙 방대해서 만화책부터 시작해야하나
    고민되는데 쉽게 접할수 있는 책은 뭐가 있을까요..?

  • 7. 옛날
    '11.12.13 5:00 PM (121.88.xxx.82)

    저희집 아이들이 30살 29살이니 정말 옛날이네요.

    만화로 한국사 세계사를 사주었는데 보고 또 보고 그랬어요.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만화가 쉽게 접근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 댓글달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23 전 오늘 강용석이 꼭 박주신 군을 고발하길 바랍니다. 짜증추가 6 나거티브 2012/02/21 1,794
72722 전기밥솥 쿠첸 괜찮을까요 3 .. 2012/02/21 1,006
72721 18개월인데 밥을 넘 안먹어 한약을 약하게 지어먹일까하는데요 함.. 10 함소아한의원.. 2012/02/21 2,204
72720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용???? 8 나쁜펭귄 2012/02/21 1,380
72719 삼성전자 AS 너무 화나네요 5 난둘 2012/02/21 1,395
72718 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1 410
72717 뉘신지는 모르지만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수리오남매.. 2012/02/21 600
72716 화장실 칸에서 누구니?누구니? 하고 부르는건 왜일까요? 5 레드 2012/02/21 1,300
72715 전업맘님들 직장맘이랑 친분 유지되세요? 8 ... 2012/02/21 1,816
72714 물건에 대한 의문점 많아요. 3 장터에서 2012/02/21 707
72713 부모님 여행 - 여행사 조언~ ... 2012/02/21 700
72712 딸이 친구네서 울었다는데 정말 별거 아닌데 맘이 아파요 5 엄마 2012/02/21 2,097
72711 아..죄송 아닙니다 3 키키키 2012/02/21 725
72710 저희집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려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1 겨울비 2012/02/21 943
72709 시어머님 아프면 꼭 며느리가 전화해야 하는지 14 아들이란? 2012/02/21 3,616
72708 버스에서 자리양보했는데........ 4 bb 2012/02/21 1,129
72707 감사합니다~ (펑) 5 나라냥 2012/02/21 455
72706 영어과외 1:1 or 1:2 1 고민 2012/02/21 1,165
72705 속상한데 웃고 싶어요 3 그냥 2012/02/21 495
72704 차이나펀드는 많이 회복 but 브릭스, 인사이트는.. 4 다행이다 2012/02/21 1,346
72703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8 ... 2012/02/21 3,159
72702 냄비 테팔만 쓰는 분들 어떤가요 1 .. 2012/02/21 607
72701 2년전 살던 아파트 이웃집 할머니의 전화에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41 이웃집할머니.. 2012/02/21 14,993
72700 5살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7 힘들어요 2012/02/21 1,344
72699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21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