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이네요..
네모난 어항(비어있었던) 이 왕창 깨져서 뾰족뾰족 날카롭고 길게 생긴 파편을
끝도없이 주워담는(정리하고 또 하고) 꿈을 꿨어요..
굉장히 뾰족하게 생긴 날카로운 파편이라 마냥 걱정을 해대면서 쓸어담고 또 담고 했던거 같앙요..
꿈속에서도
너무 심란해서 마냥 걱정을 하면서요...
평소에 꿈을 자주 꾸는 편은 아닌데요.
한번씩 잊어버려지지 않는 이런 꿈을 꾸게 되네요.
지난번에도 어떤 분이 해몽을 부탁하는 글을 올리셔서
저도 곁다리 껴서 잠시 해몽을 들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제 당시 고민이나 내면의 생각들을 집어내는 이야기를 해 주셔서
놀랐었어요..
게시판에서 자주 해몽해주시는 분-- 닉넴을 기억 못해요ㅠㅠ
혹시 제 글 보심 다시 또 부탁드릴께용.
정말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