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 머 거의 8년 정도 성당을 안갔어요
일명 냉담자네요..
최근 판공성사표 받고 다시 시작하려 하는데요
저같은경우 고해성사 따로 해야 하나요 아님그냥 판공성사만 봐도 되나요
그리고 교무금 인가 에효 이름도 생각이 헷갈리네요
그거 새해 거 다시 정해야 하는거 따로 성당가서 상담하고 정해야 하는건가요?
제가 몇년 머 거의 8년 정도 성당을 안갔어요
일명 냉담자네요..
최근 판공성사표 받고 다시 시작하려 하는데요
저같은경우 고해성사 따로 해야 하나요 아님그냥 판공성사만 봐도 되나요
그리고 교무금 인가 에효 이름도 생각이 헷갈리네요
그거 새해 거 다시 정해야 하는거 따로 성당가서 상담하고 정해야 하는건가요?
판공성사표 가지고 가서 성사보면 냉담 풀립니다.
교무금은 주일 날 미사보고 사무실에 들러 상담할 필요없이 본인이
약정하면 됩니다. 레지오나 신심단체에 가입하신 후 엠이, 꾸르실료 등
도 체험하길 바라며 주님의 은총으로 평안과 기쁨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애들도 커가고 미래도 불안하고 제 맘도 힘들고
그래서 다시 찾게 되네요
종교생활이라는게 어쩌면 가장 이기적인 행동같다는생각이 들기도 해요
내가필요하니 찾게 되는...
감사합니다,,
저 이번 부활에 판공성사보며 5년 냉담 겨우 풀었는데
다시 냉담 중ㅠㅠ 이 글 보며 반성합니다ㅠㅠ
넘어서면 제가 필요해서 찾는게 아니라 그 분이 나를 필요로 하신다는 걸 느끼실 거에요..
제가 좋아하는 신부님이 하신 말씀인데..
예수성심께 나의 하루를 봉헌한다는 것을 달리 표현하자면 ‘자동차 운전석을 맡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통은 내가 운전을 하고 그 옆에 예수님을 태웁니다. 예수님이 필요 없을 때는 예수님을 차에서 내리게 하고, 길을 잃어버려 헤매게 되면 예수님더러 차에 타라고 합니다. 봉헌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차를 운전하시도록 하고 나는 그저 함께 타고 가는 것입니다. 내가 원치 않는 곳으로 나를 끌고 가실 수도 있지만, 주도권을 예수님께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주어진 환경이나 상황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게 바로 하느님께 자신을 내어드린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시는 것, 그것이 봉헌이죠. 살아보면 주어지는 환경이 있습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저 주어지는 환경을 기꺼운 마음으로 따라가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것과 같습니다.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예수님께 운전석 내드리고 옆에 앉아서 가게 되더라구요..
이젠 피곤해서 운전하기도 싫어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124 | 어제 해피투게더 | ^^ | 2012/02/24 | 1,055 |
74123 | 이런친구 이제 그만 끊어버릴까요..? 12 | 친구 | 2012/02/24 | 4,739 |
74122 | 쉬즈미스랑 빌리윌리 중에 어디꺼가 더 질이 좋나요? 13 | 옷중에.. | 2012/02/24 | 2,915 |
74121 | 팔뚝이 아프신 분들은 안계세요? 2 | 팔팔 | 2012/02/24 | 3,326 |
74120 | 사주에 물이나 불이 없으면... 5 | 직업 | 2012/02/24 | 20,414 |
74119 | 집에서 부항뜨고 피 빼는거 다들 하시죠? 14 | 괜찮죠..... | 2012/02/24 | 6,396 |
74118 | 해독쥬스 채소는 꼭 끓여야 하나요? 3 | 건더기때문 | 2012/02/24 | 2,985 |
74117 | 쓰시는 분들 많이 계시나요? 5 | 일기 | 2012/02/24 | 712 |
74116 | 중학교입학하는 아들 교복사이즈 질문이예요 6 | 탱크맘 | 2012/02/24 | 2,237 |
74115 | 성시경 만날 수 있는 법 없나요? ㅠㅠ 26 | 늙어주책 | 2012/02/24 | 7,206 |
74114 | 국산브랜드 안경테 추천좀 해주세요 2 | 안경싫어 | 2012/02/24 | 3,400 |
74113 | 금정역 삼성 쉐르빌 어떨까요? 1 | 삼성 | 2012/02/24 | 3,641 |
74112 | 손님 초대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28 | 난 좋은데... | 2012/02/24 | 3,880 |
74111 | 정말 궁금하네요 ,,,주택관리사 어떤가요? 8 | 궁금궁금 | 2012/02/24 | 6,209 |
74110 | 북송 반대 시위 차인표 “탈북자에 관심 절실” 2 | 샬랄라 | 2012/02/24 | 824 |
74109 | 딱딱해진 멸치볶음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11 | 궁금이 | 2012/02/24 | 6,558 |
74108 | 저~~남편 월급속이는 것 일반적인 것일까요? 10 | 된쟝 | 2012/02/24 | 3,768 |
74107 | 고대 의대생 성추행사건 결국 대법원행 2 | sooge | 2012/02/24 | 1,679 |
74106 | 요즘 학교 다 이러나요? 전근 가시는 선생님 배웅하러 13 | 방학중인데 | 2012/02/24 | 2,351 |
74105 | [내가 만난 문재인 - ②] ‘나의 친구 문재인’을 떠나보낸 사.. 7 | moonri.. | 2012/02/24 | 1,492 |
74104 | 시누네가 오는데 ㅠㅠ 음식 하기가 너무 싫사옵니다..ㅠㅠ 32 | 분당댁 | 2012/02/24 | 9,606 |
74103 | [내가 만난 문재인 - ①] 내 차는 어쩌라고! 5 | moonri.. | 2012/02/24 | 2,268 |
74102 | 이럴때 학원수업 보강이 맞는건지요? 4 | 궁금해서 | 2012/02/24 | 2,167 |
74101 | 그냥 수다요..ㅎㅎ 3 | 수다가 하고.. | 2012/02/24 | 686 |
74100 | 블로그할때.. 펌글이라는거 ,,도와주세요 82님... 2 | 버블팝 | 2012/02/24 | 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