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파카도 입었는데 파카로 안덮인 하체가 너무너무 춥더라구요
몸이 계속 부르르부르르 할 정도로요.
하체가 하도 차게 느껴지길래 손넣어 허벅지 만져보니
피부표면은 따뜻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차갑게 느껴지던데
이거 왜이러는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함 고칠 수 있을까요???
신고 주무시나요??
전 양말 안신고 못자는데...
네 양말 수면양말로 당연히 신었는데도 이래요..ㅠ.ㅠ
물주머니 두 개면 해결되요.
하나는 엉덩이와 무릎 사이의 공간에 대고
하나는 발쪽에 대 보세요.
전 겨울에 물주머니 없음 못살아요.
혹시 산후조리를 잘 못하셨나요?
그럴때 '바람든다'고 하던데..
겉은 멀쩡한데 왜 시린느낌 있잖아요.
따뜻한 음식 많이 드시고, 홍삼같은것, 보양식품으로 몸을
챙기셔야할듯해요
하체를 뜨뜻하게 하시고요.
여름에도 뼈속까지 춥다는 걸 실감할 정도로 추워서 자다가 일어나 겨울 내복 찾아 입고 잔 적이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며칠 후엔 생리가.. 나중엔 으례 때가 되었구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