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친구집에 처음 인사갈때 선물...

... 조회수 : 9,498
작성일 : 2011-12-12 17:09:45
동생이 이 번 주에 처음 여자친구 집에 인사하러 갑니다. 
어떤 선물 사가지고 가면 좋고.. 
어떻게 해야지 좋은 인상을 어른들에게 줄 수 있을까요?
동생눈에는 천사보다 더 예쁜 여자인것 같은데.. 
잘 됐으면 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 
참 여자친구 고향은 경상도래요.. 
잘 알아 두어야 할 사투리나 그런것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221.158.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5:16 PM (110.13.xxx.156)

    사투리 알아두실 필요는 없을것 같고 갈비 같은거 많이 사가는것 같아요

  • 2. ..
    '11.12.12 5:21 PM (221.158.xxx.231)

    한우갈비셋트요 ?

  • 3. ///
    '11.12.12 5:23 PM (110.13.xxx.156)

    당연이 한우죠. 수입갈비 셋트 들고 가면 욕만 먹어요 질좋은걸로 정육점에 미리 부탁해서 들고 가세요

  • 4. ......
    '11.12.12 5:26 PM (112.187.xxx.134)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는것도 좋아요. 가족들 식성이나 취향을 알테니까...
    술 안드시면 술 사가면 안되고, 육류 안좋아하면 그것도 안되겠구요...
    술과 과일이 무난하구요... 갈비는 결혼해서 사다드려도 돼요.
    결혼식 올리기 전까지는 과한것도 좀 그래요.
    사투리는 일부러 공부할 필요는 없고, 결혼해서 사는동안 좀 말귀를 못알아듣는 경우는 있어요.
    그거야 조금씩 적응해가면 되니까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전 신혼때 사투리 못알아들어서 멍해있어서 시이모님한테 쿠사리 들었던 서운함이 아직도 있네요.
    그래서 시이모님 싫어해요...ㅎㅎ
    지금도 못알아들어서 남편한테 물어보고 그래요.
    그리고 양가에 똑같이 하라고 하세요. 인사갈때... 여친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고 하면 그걸로 충분히 이뻐하시겠죠~

  • 5. ..
    '11.12.12 5:34 PM (221.158.xxx.231)

    고맙습니다. 매일 어찌나 여자친구 칭찬을 해대고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지.. 그냥 귀엽고.. 잘됐으면 싶어요..
    매일 휴대폰에 여자친구 얼굴 들여다 보는게 일이네요...

  • 6. 코코아
    '11.12.12 5:46 PM (1.238.xxx.164)

    전 첨 남친집 인사갈때 홍삼세트 사갔구요.
    남친은 과일바구니랑 양주(아빠가 술을 좋아하셔서)사왔어요.
    주위에서 보면 한과세트도 많이 사가는것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27 무기력증의 원인 폐인 2011/12/13 1,272
47626 기말시험 준비중인데 거짓말을 했네요. 1 아들둘 2011/12/13 1,118
47625 그냥 넋두리 주절주절입니다... 3 내 마음대로.. 2011/12/13 876
47624 임신14주 좀 넘었는데 어제저녁 고열이 심하게 있었어요 8 걱정 2011/12/13 2,762
47623 세부 가보신 분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좀 2 아우 2011/12/13 1,131
47622 코트랑 무스탕 중 어느게 나을까요? 1 삼십대 후반.. 2011/12/13 992
47621 입주아주머니 계신 집들은 어느정도 수입이 되세요? 16 ... 2011/12/13 3,626
47620 화장품 넣는 가방 ,, 이런거 어디서 팔까요? 3 이런건,,,.. 2011/12/13 1,537
47619 김연아. 신하균에 대한 잡담이에요 2 띠띠 2011/12/13 2,636
47618 영어문제 1 궁금맘 2011/12/13 751
47617 아이들 버스요금 8 40대아줌마.. 2011/12/13 1,009
47616 성공회대 대학원 어떤가요 4 나라걱정에 .. 2011/12/13 1,734
47615 [동아] 친이 일각 “MB 버리자” 세우실 2011/12/13 983
47614 글내립니다. 59 고민녀 2011/12/13 5,286
47613 제주도 7대자연경관인지 뭔지..200억 달라고 한다네요.. 13 뒷북인가? 2011/12/13 1,910
47612 역시 ..... 한자 3급은 어렵나봐요 3 장하다 내아.. 2011/12/13 1,263
47611 브레인-그야말로 개천용 이강훈 11 겨울볕 2011/12/13 2,484
47610 위기의 주부들 시즌 8 -9화 봤는데요(스포 있슴) 9 위.주 2011/12/13 1,716
47609 같이 일하는 직원..어떻게 해야 하는지.. 13 스트레스 2011/12/13 2,627
47608 이상득 "미친 X들, 거액을 나한테 확인도 없이" 2 참맛 2011/12/13 1,773
47607 왜 TV에서보면 연예인 생활 보여줄때 5 평화사랑 2011/12/13 2,060
47606 왜 역사표절이라고 대답했을까요? 3 중국인들이 .. 2011/12/13 1,118
47605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파우더 슈거 사용하시잖아요??? 4 홈베이킹 2011/12/13 1,930
47604 안해야지 하면서도 입에서 계속 잔소리가 나오는데요.. 3 잔소리 2011/12/13 1,246
47603 4대강 유지비 매년 6천억원. 5 2011/12/13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