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양주 호평

이사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1-12-12 16:30:46

올 봄에 전세만기라 이사를 가야되는 상황이라서요

 

남편 직장은 서울인데요

 

혹시 남양주 평내 호평중에 호평은 살기 어떤가요?

 

중학교 1학년 아이하나 있어요

 

엊그제 버스타고 가봤는데 구리에서도 꽤 버스타고 들어가더라구요

 

살기는 어떤가요?

 

아파트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176.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ㄹ
    '11.12.12 4:34 PM (115.143.xxx.59)

    친한언니가 거기 살아요.
    근데..서울출퇴근이면 힘들어요.
    주말은 얼마나 막히는데요.
    그리고 여름엔 에어컨 안틀고 시원하지만..
    천마산아래라 겨울에 굉장히 추워서 난방비 많이 나와요.
    뭐보담도 전 교통이 별로라 추천해드리고 싶지않아요.
    구리쪽이 서울출퇴근이 좋죠.호평은 너무 들어갔어요.

  • 2. ㄹㄹㄹㄹ
    '11.12.12 4:35 PM (115.143.xxx.59)

    이어서..그 안에서 살기만은 좋죠.
    공기좋고,집값싸고 마트에 편의시설있고..
    다만 큰병원은 없지만..
    제가 볼때 아이가 아주어리거나 연세있으신 노인들이 살기에 좋은 동네인거 같아요.

  • 3. jj
    '11.12.12 4:42 PM (124.50.xxx.41)

    저는 평내삽니다 잠실가는버스랑 교통편 좋은편입니다...

  • 4. 예전에
    '11.12.12 5:21 PM (118.33.xxx.47)

    호평에 3년정도 살았었어요. 평내는 몇번 가보긴 했었는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라 깜짝 놀랐었어요.

    호평이 어린애들 데리고 살기에는 참 좋았어요. 대형마트있고, 문화센터있고, 영화관도 있고...

    특별히 겨울에 더 춥다는 느낌보다 봄,가을에 바람이 참 많이 불었던걸로 기억되요.

  • 5. 흠..
    '11.12.12 5:42 PM (183.97.xxx.204)

    서울 어디로 출퇴근 하시는지요...
    남양주 덕소도 살긴 괜찮아요.. 강남까지는 출퇴근도 무난해요..

  • 6. 평내..
    '11.12.12 10:58 PM (218.234.xxx.2)

    평내 살았던 사람인데, 호평/평내 경전철역이 생겨서 전세가 많이 올랐어요. (서울에 비하면 싸지만)

    잠실 정도는 아침 출근시간에도 40분이면 가고요. (그것도 서울 다 가서 막히지, 호평평내에서 잠실까지는 거의 안막히고 가요. 호평-도농까지만 정거장 있고 그뒤로는 논스톱이라..)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7시 좀 넘어서 타면 꼬박 서서 출근해요.

    지금 경전철이 생겨서 왕십리까지는 편하게 갈거에요. 강남하고 성수까지는 접근성 좋아요. 첫 댓글님의 말씀은 한 5년 전 버전이에요. 주말에 양평, 청평, 가평, 춘천 가는 길이 장난 아니게 막히고(경춘고속도로 생겨도 국도 막혀요) 덕분에 평내에서 어디 나갈 때는 최소 아침 10시 정도에 출발해요. 하지만 서울로 출퇴근하는 길은 지금은 경춘고속국도나 민자도로 등등이 잘 뚫려 있답니다.

    그리고 춥긴 추워요. 대신에 공기가 정말 깨끗해요. 여름에는 에어콘 없어도 될 정도이고, 겨울에는 추운데 대신에 좀 잘 지은 아파트는 안추워요. 저는 백봉산(천마산은 평내에서 더 마석쪽으로 들어가는 곳. 백봉산은 평내 등지고 있는 산) 바로 앞 아파트에 살았는데, 섀시가 좋아서인지 12월 중순 넘어야 실내 온도가 18도 이하로 떨어지곤 했어요.

    아이 키우는 분들한테는 좋아요. 너무 깨끗하니까요. 8차선 큰 도로에서 택지지구 진입해서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완전 아파트 택지지구다 보니 술집도 호프 정도밖에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94 급! 명동갈 일 있는데 오늘 차 많이 막힐까요? 1 궁금이 2012/01/18 546
61193 초등입학고민... 조언을 구합니다. 6 톡털이 2012/01/18 963
61192 정소녀 "흑인대통령 아이 가졌다는" 루머에 대.. 4 호박덩쿨 2012/01/18 3,507
61191 행사 사회볼때 소개할때도 박수, 끝날때도 박수 치도록 유도해야 .. .. 2012/01/18 586
61190 둔산여고 학생들이 교장이 모든걸 은폐했다고 난리네요 4 정의 2012/01/18 2,342
61189 사과 어떻게 싸주시나요? 3 도시락에 2012/01/18 1,324
61188 묵주기도의 힘 28 가톨릭 2012/01/18 15,152
61187 지금 y스타에서 브레인 종방연해요! 산은산물은물.. 2012/01/18 721
61186 모유와 분유 한 병애 섞어서 줘도 되나요? 3 엄마 2012/01/18 4,163
61185 다문화가정의 해체,,아이 돌봐주고싶던데,, 7 ㅠㅠ 2012/01/18 1,189
61184 자동차 보험 다이렉트 가입시 ... 2 보험 2012/01/18 900
61183 자라옷이 질이 안 좋은가요? 9 ... 2012/01/18 6,099
61182 kt 2G폰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7 고민 2012/01/18 1,003
61181 1월 18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18 921
61180 키플링백팩 색깔. 3 고민맘 2012/01/18 1,489
61179 장애 2급 국가보조금 1 아시는 분이.. 2012/01/18 1,889
61178 등산 좀 한다는 산악회분이 산에서 취사를 7 2012/01/18 2,157
61177 '선거 금품' 자수하면 최대 5억 포상 참맛 2012/01/18 695
61176 절약에 대한 폐해 7 ㅂㅂ 2012/01/18 2,567
61175 개인연금 잘 알아보고 들어야할것 같아요. 8 속상해요 2012/01/18 3,420
61174 밟지말고 건너가세요↓↓↓(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15.. 논란 원하냐.. 2012/01/18 725
61173 강남고속터미널 근처 아파트 추천 요망 3 misty 2012/01/18 2,677
61172 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여자의 적은 여자 3 jul 2012/01/18 1,806
61171 내년부터 만3~4세 무상보육?? 올해 준다던 보육비는 어케되는거.. 8 이런 2012/01/18 1,476
61170 이런 술버릇 혹시 고칠 수 있을까요? 아지아지 2012/01/18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