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건 없겠지만..
전 참 이게 너무 힘드네요..어른들을 너무 어려워해서 그런지..
집에 혼자 있을때는 전화도 못드리겠어요..
오히려 동네 앞에 사람들 있을 때 한다거나 네이트온 이라고 켜놓고 있어야 뭔가 의지되는 느낌이랄까.....
시댁은 차로 40정도 거리구요..3주..못가면 4주에 한번은 가요.
전화는 일주일에 한두번 드리는 편이었는데요..
얼마전에 일요일날 뵀었는데..화요일 수요일쯤해서..전화가 없다고 타박아닌 타박을 하시더라구요..
뭐 어떻게 전화 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가끔 집에서 혼자 있을때 전화드리면 발동동 구르며 서서 전화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