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삽질의 재앙: 토지 주택, 정책 주택금융,전력, 도로부채- 약 200조원

sooge 조회수 : 536
작성일 : 2011-12-12 14:18:01

큰일 났습니다.....기어이 일을 내고 말았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75...

 

참 으로 기가막힙니다...

쥐박이의 삽질로 돌이키기 어려운 재앙을 초래하고 말았군요...

 

 

한번 보시렵니까?.....

 

4대강사업’ 수자원공사 3년만에 채무 200배로.....

2008년 500억서 10조로 늘어났고 그로 말미암아 빗 더미에 얹혀놓게 되었다는군요...


하물며 공기업 채권발행은 2.3배 급증 했고...
2007년 120조 였던것이 올해 283조로 급등 했다는 것 입니다...

공기업들의 채무가 지난 4년간 2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은,

이명박 정부 들어 진행된 대규모 토목사업 탓에 재앙을 몰고 온 것이라 볼수밖에 없죠....
공기업 의 채무는 유사시 정부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수 밖에 없다는것이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부채증가율이 높은 상위 20개 공기업의 부채비율은 평균 400%가 넘는다"

"최근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들이 가스공사와 한전의 신용평가 등급 전망을 내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 부분 전문가들이 이 부분을 상당히 우려하고 있으며 뚜렷한 해결방안도 없다는것이 안타까운 일 이지요.... 


공사채 잔액 규모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7조원으로 최다였고,

주택금융공사 36조원,

정책금융공사 32조원,

한국전력공사 25조원,

예금보험공사 24조원,

한국도로공사 19조원

 

더 큰 문제는 내년은 상황이 더욱 악화될 여지가 많다는 것이죠...

대선을 앞둔 선심성 정책과 유로존 재정위기 심화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재정의 조기집행 가능성이 높아 내년 상반기에 공사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란 것이 대 부분 중론입니다...

 

철저하게 망가뜨려 놓았습니다..

4 년 동안 오직 개 삽질에만 매진하더니 우량 공기업들을 빗 더미에 얹혀놓고 만 것입니다.

국정을 사 기업 운영하 듯 미숙한 정책을 남발하더니 기어이 사단을 내고 말았으니 기가막힐 뿐 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도 이 정권을 옹호하려는 파렴치한 들은 대한민국 국민이길 포기한 작자들이 아니겠습니까?...

무슨 생각으로 이 막장 정권을 무작정 두둔만 하려 드는지 참 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나 저나 앞 으로 남은 일년 동안 또 무슨 짓을 저지를런지....

이젠 두려움이 앞서는군요....

 

경제대통령??.....

헐!!~~~

현대건설이 왜 부도를 맞게됐는지 이제사 실감이 제대로납니다....

 

 


 


 



IP : 222.109.xxx.18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35 조중동을 보면 안되는 이유 - 다음날 조중동은? 7 조중동폐간 2011/12/13 962
    46834 인터넷 도구 와 페이지 버튼,뒤로가기 가 안되요.ㅠㅠ 인터넷 2011/12/13 1,782
    46833 앗 시리즈 책 어떤가요? 7 .. 2011/12/13 1,938
    46832 동대문 도매시장 좀 알려주세요 4 ** 2011/12/13 1,397
    46831 이불솜을 새로 샀을때... 이불솜 2011/12/13 633
    46830 무쇠프라이팬은 부침을 해도 붙지 않나요? 3 프라이팬 2011/12/13 1,211
    46829 길가다 보면 아줌마들이 안쳐다보세요? 47 다소니 2011/12/13 15,733
    46828 오늘 생일인 분 계신가요? 2 축하합니다 2011/12/13 516
    46827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대가 넘 늦어요~~~ㅠㅠ 10 점심형 인간.. 2011/12/13 2,063
    46826 대전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문냥이 2011/12/13 891
    46825 닭육수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나요..? 12 꼬끼오 2011/12/13 20,489
    46824 어지러운데 빈혈일까요 임신 2011/12/13 619
    46823 발맛사지 5 궁금 2011/12/13 1,065
    46822 아이가 공부 잘하면 참 좋겠지요. 19 익명 2011/12/13 3,240
    46821 일이 힘들수록 같이 있는사람이 더 진상 3 진상 2011/12/13 1,064
    46820 옥타곤걸 아리아니가 트위터로 축하메시지 보낸 남자 1 호박덩쿨 2011/12/13 617
    46819 우리딸 칭찬해주세요~~ 12 ㅎㅎㅎ 2011/12/13 1,816
    46818 파워 블로거 sbs (냉무) 2 ... 2011/12/13 1,487
    46817 얼굴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4 얼굴 2011/12/13 2,798
    46816 학벌가지고 사람 선입견 가지면 안되지만 51 JK님 2011/12/13 12,107
    46815 최재천 변호사님 한미 FTA 특강(서울대, 2011.12. 6).. sooge 2011/12/13 686
    46814 말꼬리 잡고 계속 말을 물고 들어지는 사람은 어찌하면 되나요? 14 말꼬리 2011/12/13 1,838
    46813 크루즈여행이 너무 무서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20 여행이 싫어.. 2011/12/13 3,685
    46812 오븐 사고싶다...키톡보니 10 아... 2011/12/13 2,614
    46811 어린이집 생일잔치 선물, 물티슈도 괜찮을까요? -_-; 7 급질.. 2011/12/13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