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조그만한 분식점을 하게되었어요

첫걸음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1-12-12 14:09:55

장사는 할줄도 모르는데,,,

한달뒤면 혼자서 작은 떡복이 가게를 하게되었어요..

많이 불안하고,, 남편도 옆에 없고, ,,,

혼자서 천막 가스 수도 설비 집기 알아보러 다니다보니 오늘은 많이 지쳤나봐요.. ^^

 

잘 되지 않으면 정말~~ 안되는데,,,

 

저에게 좋은 얘기 좀 해주세요..

 

요새는 잠도 잘 않오네요..

IP : 112.145.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2:12 PM (180.68.xxx.43)

    음 조리도구나 용기들이 스텐레스나 나무 같은거면 좋겠구요 (아딸은 플라스틱 사용안한다고 광고했던거 같아요)
    조미료 많이 안넣으셨으면.
    얼마전 분식집 갔는데 아주머니가 단골인지 학생들에게 소소하게 애기하는게 보기 좋더라구요
    시험 끝났니 뭐 이런얘기요

    준비 잘하셔서 대박나세요^^

  • 2. ^^
    '11.12.12 2:12 PM (125.139.xxx.61)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님은 잘 할수 있어요~잘할겁니다~~화이팅~!!

  • 3. ㅇㅇ
    '11.12.12 2:14 PM (211.237.xxx.51)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하면 아마 잘될거에요..
    맛있고 위생적이면 다 잘됩니다 ㅎㅎ 걱정하지마세요

  • 4. 음식은
    '11.12.12 2:29 PM (203.234.xxx.232)

    맛있고 깔끔하게 하면 손님 모이니 넘 불안해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시길 ...
    주인이 너무 소심하고 얌전해도 손님입장에선 불편할수도 있으니
    힘들어도 웃는 얼굴 잃지 마시구요 ~

  • 5. ..
    '11.12.12 2:42 PM (210.94.xxx.101)

    남편 친구분이 떡볶기떡 공장을 하셔서 제가 맨날 나 떡볶기집 할테니까 재료좀 대달라고 해~ 이러지만 정작 실천하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작던 크던 자기 사업한다는거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꼬옥 대박나세요

  • 6. 외부에
    '11.12.12 3:25 PM (121.190.xxx.192)

    초반엔 가게 외부에 이것저것 많이 붙이세요. 생동감 있게..
    오픈했다,플라스틱 안쓴다. 좋은 재료만 쓴다 등등 좀 요란뻑적하게요..
    심플한 것두 좋지만 가게를 활기있어보이게 하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작은 가게지만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내셔서 돋보이게 해주셔요..^^

  • 7. 아자아자
    '11.12.12 4:50 PM (211.244.xxx.39)

    화이팅입니다~
    대박터지세효~ (융드옥정님버젼..ㅋ )

  • 8. 파란디
    '11.12.12 6:22 PM (14.58.xxx.17)

    적은 돈 욕심부리지마시고 인심좋게 장사하셨음 좋겠어요!!^^
    맛+인심=대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79 북한의 내부사정을 더 간섭해야!! safi 2011/12/18 1,055
49978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김영희씨도 궁금해요. 4 파란 2011/12/18 4,706
49977 근데 김*옥 여사 발가락다이아 사건 어떻게 발각된 된건가요? 21 세레나데 2011/12/18 16,861
49976 커피머신 선물용으로 괜찮을까요?? 10 .. 2011/12/18 2,593
49975 영어로 대략 몇 년도... 어떻게 쓰죠? ㅠ 5 영어로 2011/12/18 3,689
49974 나꼼수의 정보력. 5 .. 2011/12/18 3,649
49973 묵은정신 버리고 새정신으로 절약하며 살고 싶네요 1 나도 절약 2011/12/18 2,149
49972 이과선배님들,선생님들께 여쭙니다. 꼭좀.. 7 답답맘 2011/12/18 2,331
49971 소비성향이 정말 다른 부부에 대한 단상 6 ... 2011/12/18 5,083
49970 층간소음....이러면 막가자는 거 같은데... 9 층간소음 2011/12/18 4,392
49969 싸고 질 괜찮은 수건 어디서 사야할까요? 1 수건 2011/12/18 1,923
49968 절약글 올라올때 정말 궁금한건 1 궁금 2011/12/18 2,219
49967 나꼼수 미국공연에 미국무부 관리왔다 5 .. 2011/12/18 3,544
49966 이 빈폴사파리 코트 어떤가요? 7 .. 2011/12/18 3,809
49965 초4수준의 라이팅 책 추천부탁드려요 유명한책있나.. 2011/12/18 1,524
49964 이별에 관련된 눈물나게 슬픈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1 추천부탁 2011/12/18 8,164
49963 고 3딸 라식과 쌍거플 6 고3맘 2011/12/18 2,877
49962 나꼼수 32회 실시간 검색어가 사라졌어요~ 5 나꼼수32회.. 2011/12/18 2,724
49961 이정향 감독의 '오늘' 보신 분 계신가요? 4 영화보기 2011/12/18 2,659
49960 19금)루프(미레나) 시술하고 나서 5 궁금해요. 2011/12/18 12,051
49959 자매들 사이좋게 지내는 법 한 수 배우고 싶어요 7 ==;;;;.. 2011/12/18 3,681
49958 울딸 영어학습에 부족해보이는점이 뭔지 조언부탁드려요 16 초5 과외 2011/12/18 2,903
49957 휴대폰요금제 중간에 변경하면 바가지쓴다 바가지 2011/12/18 4,183
49956 슬슬 고립되는 중국~ 쌤통이네요 짱깨 2011/12/18 2,356
49955 가난한 새댁 맞벌이 가사분담 지혜 좀 주세요! 2 맞벌이새댁 2011/12/18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