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조그만한 분식점을 하게되었어요

첫걸음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11-12-12 14:09:55

장사는 할줄도 모르는데,,,

한달뒤면 혼자서 작은 떡복이 가게를 하게되었어요..

많이 불안하고,, 남편도 옆에 없고, ,,,

혼자서 천막 가스 수도 설비 집기 알아보러 다니다보니 오늘은 많이 지쳤나봐요.. ^^

 

잘 되지 않으면 정말~~ 안되는데,,,

 

저에게 좋은 얘기 좀 해주세요..

 

요새는 잠도 잘 않오네요..

IP : 112.145.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2:12 PM (180.68.xxx.43)

    음 조리도구나 용기들이 스텐레스나 나무 같은거면 좋겠구요 (아딸은 플라스틱 사용안한다고 광고했던거 같아요)
    조미료 많이 안넣으셨으면.
    얼마전 분식집 갔는데 아주머니가 단골인지 학생들에게 소소하게 애기하는게 보기 좋더라구요
    시험 끝났니 뭐 이런얘기요

    준비 잘하셔서 대박나세요^^

  • 2. ^^
    '11.12.12 2:12 PM (125.139.xxx.61)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님은 잘 할수 있어요~잘할겁니다~~화이팅~!!

  • 3. ㅇㅇ
    '11.12.12 2:14 PM (211.237.xxx.51)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하면 아마 잘될거에요..
    맛있고 위생적이면 다 잘됩니다 ㅎㅎ 걱정하지마세요

  • 4. 음식은
    '11.12.12 2:29 PM (203.234.xxx.232)

    맛있고 깔끔하게 하면 손님 모이니 넘 불안해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시길 ...
    주인이 너무 소심하고 얌전해도 손님입장에선 불편할수도 있으니
    힘들어도 웃는 얼굴 잃지 마시구요 ~

  • 5. ..
    '11.12.12 2:42 PM (210.94.xxx.101)

    남편 친구분이 떡볶기떡 공장을 하셔서 제가 맨날 나 떡볶기집 할테니까 재료좀 대달라고 해~ 이러지만 정작 실천하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작던 크던 자기 사업한다는거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꼬옥 대박나세요

  • 6. 외부에
    '11.12.12 3:25 PM (121.190.xxx.192)

    초반엔 가게 외부에 이것저것 많이 붙이세요. 생동감 있게..
    오픈했다,플라스틱 안쓴다. 좋은 재료만 쓴다 등등 좀 요란뻑적하게요..
    심플한 것두 좋지만 가게를 활기있어보이게 하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작은 가게지만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내셔서 돋보이게 해주셔요..^^

  • 7. 아자아자
    '11.12.12 4:50 PM (211.244.xxx.39)

    화이팅입니다~
    대박터지세효~ (융드옥정님버젼..ㅋ )

  • 8. 파란디
    '11.12.12 6:22 PM (14.58.xxx.17)

    적은 돈 욕심부리지마시고 인심좋게 장사하셨음 좋겠어요!!^^
    맛+인심=대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81 소고기 덩 어리가 있는데‥뭘할까요? 3 2012/04/09 832
95280 선거 자료를 보고 나니, 사실 전 녹색당이 제 스탈이랑 맞네요... 8 2012/04/09 1,693
95279 커널뉴스 김용민 재방 한답니다.. 1 .. 2012/04/09 1,151
95278 새누리당의 김용민 풀베팅의 역풍-김용민 지지율 급상승 4 기린 2012/04/09 8,390
95277 이럴 땐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요? 1 충돌사고 2012/04/09 1,044
95276 나꼽살 총선호외.... .. 2012/04/09 1,090
95275 서울에서 경기도 택배비 어떻게 되나요? 2 택배비 2012/04/09 1,139
95274 안철수 -투표율 70%면 미니스커트에 춤- 폭탄 공약 10 참맛 2012/04/09 2,268
95273 조선족이 이상한게 아니라 조선족중에 10 ... 2012/04/09 2,471
95272 휴대폰구입시 약정기간이 길수록 좋은건가요 4 36개월을 .. 2012/04/09 1,578
95271 요양원 그 분.. 걱정되는데 혹시 그 후 소식 아시나요? 1 두분이 그리.. 2012/04/09 1,818
95270 1개월된 밥솥에서 냄새가 나요 a/s기사와서 식초 몇방울 뿌려.. 4 하얀그림자 2012/04/09 5,120
95269 50살이 넘은 돌싱시누이의 남동생사랑. 2 f 2012/04/09 2,810
95268 치과 근무하시는 분들~~ 문제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3 치과무셔~ 2012/04/09 1,578
95267 중학생인데 공부 안되는 아이 털어보고싶어요. 3 남자아이 2012/04/09 1,600
95266 마네킹이 일주일동안 입었던 옷 1 ........ 2012/04/09 1,343
95265 오늘 알바들 근무가 이상합니다. 7 광팔아 2012/04/09 1,458
95264 정말 애 옷에 돈 쓴거 너무 부끄러워요.. 23 낭비 2012/04/09 9,869
95263 사소한 문제 해결로도 기분이 달라지니, 사람 마음 참 간사하네요.. 8 나거티브 2012/04/09 1,624
95262 알바의 트위터 2 하하 2012/04/09 1,133
95261 남편에게 칭찬듣고 삽니까? 8 ----- 2012/04/09 1,612
95260 님들이라면 이거 가서 얘기하시겠어요? 하려면 빨리 가야 하는데... 6 ..... 2012/04/09 2,394
95259 법무사 다니시거나 말소등기 업무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말소등기 2012/04/09 1,405
95258 파주을이 야권단일화가 지금 진행되고 있군요 5 ... 2012/04/09 1,136
95257 자발적 희생 빛난 금모으기운동 2 스윗길 2012/04/09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