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집나간후 1달- 후기

남편부재중 조회수 : 12,618
작성일 : 2011-12-12 13:06:32

남편이 짐싸 시댁으로 나간후 1달이 넘었어요.  

전 그냥 아이랑 살고 있고 남편은 시댁에서 시어머님이랑 살고 있죠..  

제가, 상담 선생님이랑 상담한대로, 남편에게 문자 두번 보낸적이있네요...

잘지내고 있나 궁금하다구요. 답변 없었구요...      

한달이 넘은 시점에서 저희 친정엄마와 이모가 아셔서, 이모가 한번 이야기 해본다고   남편을 잠깐 만나고 오셨어요  

제 이모랑 이야기 중에, 남편은 , 아이엄마는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자기는 본인의 어머니(시어머니)랑 부인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그렇게 된거라고 말하더래요.

그리고 아이랑 아이엄마가 너무 친해서 자기는 집안에서 자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도 했고요..  

 

 

생각해보니, 남편과 사이가 악화된게 시어머니의 전화 이후인거같아요.

남편이 날카롭고 무기력해지고 전 그모습에 모르는 척 냉정해지고.. 한게요...  

시어머니가 남편이 나가기 약 1달 전쯤( 추석 다음주쯤)에 전화 하셔서, 갑자기 흐느끼시며 저한테  

 

 "앞으로, 우리집에 오지마라,,,, 니가 나한테 신경쓰는 건 알고 고마운데 왠지 기름과 물같애....

 종교가 틀려서 그런지...흑흑 오지말아... 신랑이랑 둘이서 잘 살아. 나한텐 오지말아." 하셨었어요.  

 

이해가 안되는게 결혼하고 1년 이후부터 한 2년 동안 어머님과 제 사이가 안좋았는데

근래 1년은 사이도 괜찮았고, 제가 잘해드렸었어요. 남편이 해외 나간사이에도 딸이랑 3주에 한번씩 다녀왔구요..

남편이 돌아온후엔 적어도 한달에 2번이나 많으면 3번씩 다녀왔어요 물론 1박도 하구요.

그 전주에도, 추석에, 처음으로 제사도 지내고(원래 제사 안지내던.. 집안) 옷도 사드리고... 그리고 왔는데...

이런 전화를 하시니 전 어안이 벙벙 했죠..남편은 그런 어머님한테 화가났었구요.  

시어머니는 불교 이시고, 전 무늬만 기독교입니다.  

우리 시어머니, 70넘으셨고, 40살부터 혼자 남편과 시누이 키우며 사셨죠.. 

지금 남편이랑 둘이 계신데, 이걸 원하셨던 걸까요?  

자꾸만 이게 몬가.. 나는 세컨드로 결혼한건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IP : 210.249.xxx.16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1:11 PM (122.36.xxx.11)

    어쨌든 어머니 때문에 내 가정을 깰 수는 없으니
    그 전화는 어찌된 것이며
    갑자기 왜 흑흑 흐느꼈는지 등등 좀 물어보세요
    어머니에게.

    혼자서 짐작하지 말고
    그냥 담담하게 물어서 양보할 건 하고
    타협을 하세요

    종교 때문에 그러신다면 까짓 절에 다니세요
    부처를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몇개는 양보해야지 어머니 쪽에서도 물러설 명분이 되겠지요
    체면치레 해 준다는 뜻에서.

    당분간은 달래 가면서 이 고비를 넘겨 보시지요
    아니할 말로 이혼은 언제든 할 수 있으니
    단, 경제적 준비, 피임 잘 준비하시구요

  • 2. ..
    '11.12.12 1:15 PM (175.112.xxx.72)

    남편대신으로 아들이랑 같이 살고 싶었고, 사이좋은 아들 며늘에게 질투가 났나 봅니다.
    정말 왜들 그럴까요?
    애정에 목말라 엄한 며늘 우습게 만들고 있는 시모인것 같구요.
    세컨이든 뭐든 원글님 씩씩하게 사셔야 겠어요.
    암튼 이상한 가족관계 만드는 시모...

  • 3. ,,,
    '11.12.12 1:17 PM (110.13.xxx.156)

    월급을 입금하고 있다면 그냥 지켜보세요
    남편도 느끼는게 있겠죠

  • 4. 원글
    '11.12.12 1:35 PM (210.249.xxx.162)

    절에 다니면 해결이 될까요?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이 되길 원하는거 같은데
    그런 관계가 없잖아요

    저희 시어머니 엄청깐깐하셔서 주변에 친구가 한명도 없으세요... 이모님들이랑도 다 앙숙이고
    어쩌다 찾아오는 외숙모님도 돌아가시면 ... 외숙모가 젋었을때 잘못한 일 이야기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본인은 인복이 없다고 자꾸 하시고 저도 성에 안 차 하시는 거 같습니다.
    제가 절에 다닌다고, 나아질까요? 그러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겠죠.
    아들을 못낳은 저에게 "왜 지할일을 다 안하냐? 며느리 노릇 못한다"고 하시는 분인데요..
    정말 답답해요..ㅠㅠ

  • 5. ..
    '11.12.12 1:41 PM (175.112.xxx.72)

    시모는 원래 자기 식대로 해야 분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지지 마시고 씩씩하게 사세요.

  • 6. ...
    '11.12.12 1:43 PM (122.36.xxx.11)

    댓글 보니
    적당히 타협이 ...힘들겠네요

    정석대로
    남편에게 이야기를 하셔야..
    사실 시가에서 며느리를 힘들게 하는 건
    남편이 제 식구를 존중하지 않아서이지요
    남편이 자기 식구를 끔찍하게 여기고 있다는 걸 알면
    시가에서 며느리를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모든 문제는 사실 남편이 제대로 서있는가? 이지요
    너무 당연한 말이어서 우스을 정도지만.

    직접 만나서 왜 그러는지 물어보세요
    뭘 원하는 지도요
    당장 뽀족한 수가 나지는 않아도
    일단 이야기를 들어보고 해보는 게 중요하지요
    이모에게 들은 이야기를 하면서
    그 전화 때문에 그런 건지 어쩐지....

    절에 다니던 어쩌든 그건 나중 일이고
    일단 남편 부터 잡아야..
    에고 참. 시모가 죄가 많네요

  • 7. ..
    '11.12.12 2:42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비겁하게 어머니 그늘로 숨어버렸네요.
    남편이 결단하지 않으면 해결이 쉽지 않겠어요.

  • 8. 원글.
    '11.12.12 3:08 PM (210.249.xxx.162)

    남편이 어머니 그늘로 숨었죠. 조강지처한테 간거니, 세컨드에겐 미안한 기색도 없다 싶네요.
    그런 생각까지 들고.

    그냥 이젠 먼저 연락도 없이 전 그냥 이렇게 살려구 합니다.

  • 9. 과연 잘 살수 있을까요?
    '11.12.12 5:02 PM (119.193.xxx.148)

    남자들은 (물론 여자들도) 꼭 당해봐야 아는것 같아요.
    남편이 엄마랑 사는게 행복하기만 할까요?
    걍 놔두세요.
    정떼는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아무리 좋은 엄마도 부인을 대신할수 없죠.
    조강지처...ㅋㅋㅋ 남편은 조강지처 찾을 나이가 아닌데
    걍 속 터지시더라도 철없는 사춘기소년의 가출이라 생각하고 기다리셔야 할것 같네요.
    본인이 느끼지 못하고 주변에 휘둘려 돌아오면 언젠가 재현될 일.같아요.
    걍 초장에 뿌리 뽑는다 생각하고 기다리세요.
    에구 나쁘시다 아들며느리 어찌살길 바라는 건지 원....

  • 10. 마마보이네요
    '11.12.13 6:53 AM (188.22.xxx.185)

    어쩌겠어요
    남편도 자기 엄마가 마누라보다 편하니까 가서 살겠죠
    정신적 성장과 독립이 안 이루어진 경우라
    에효 답도 없어요

  • 11. 음..
    '11.12.13 9:33 AM (218.232.xxx.123)

    이런 말 하면 저질일까요?????
    엄마는 절대 조강지처가 될수가 없어요.같이 잘수가 없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절대 여자인 아내를 넘어설 수가 없어요.
    진즉 알았으면 맘이 편했을걸 ...세월이 가니까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저질스런 말인지...조금 있다 지울께요.

  • 12. 아스피린20알
    '11.12.13 9:57 A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발적으로 집을 나가신 상황이고..
    중재역할을 하려는 이모님께도 '아이와 아내 사이에 내 자리는 없다'라고 하셨으니..

    이제 원글님이 결단을 하셔야할거 같습니다..

    아내와 엄마 사이에서 갈등하다 엄마에게로 숨어버린 남편..
    그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내와 아이에게 돌아온들 그게 온전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한달이라면 많이 버티신겁니다..
    흥분하지도 마시고, 시어머니,남편 함께 대면하시고 궁금한거 물어보셔요..
    제가 보니 시어머니 70 넘으셨어도 기가 꺾이거나 하실거 같지 않으신데...

    그만 정리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세월이 흘러 남편이 돌아온다면 받아주실 건가요?
    한달,두달, 1년, 10년..
    세월은 계속 흐르고 그 사이에 서로에 대한 마음의 벽만 조금씩 두터워지는 겁니다..

    아이인들 온전하게 아빠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이제.. 정리를 해야할 때가 온거 같습니다..
    남편분이 단순히 욱-해서 집을 나간거 같진 않네요..

  • 13. ...
    '11.12.13 10:08 AM (211.253.xxx.18)

    지금 이혼하는건 시어머니가 제일 바라는 일이예요.
    전의 글은 못 읽었지만 이글만 읽고 느낀 점은 원글님이 매우 독립적인 성격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원글님은 남편분에게 당신이 필요하다. 난 약한 사람이다. 우리 집안의 가장은 당신이다.. 등등의
    말을 할 필요가 있어요.
    남편분은 원글님과 어머니를 놓고 갈등하다.. (둘중 우선순위를 두지 않았을거예요. 단지
    자신이 누구에게 더 필요한지를) 더 연약하고 위험해보이는 어머니를 택한 거예요.
    원글님이 남편분이 돌아오시길 원한다면 어머니보다 더 연약해보이는 방법을 써야지만 되돌아올 수 있어요.


    저의 경험담이며 제 남편이 아는 곳이기때문에... 나중에 덧글 삭제할께요.

  • 14. ...
    '11.12.13 10:12 AM (211.253.xxx.18)

    덧붙여 말한다면

    시어머니가 우울증에 매우 아픈 분 아니었나요? 외로우신 거죠. 그래서 아들이 자기옆에 있어주길 원하는데
    아들은 자기 가정이 있으니 더 연약한 모습, 더 우울한 모습만 보여서 아들의 효심을 이용하고요.

    이럴때 강하게 나가기보다 가정의 약한 모습을 보이는게 더 이득이예요.
    아이와 함께 아빠의 빈자리가 크다는 걸 여실히 깨닫게 해주세요.

  • 15. 참..
    '11.12.13 10:36 AM (203.241.xxx.14)

    82 글들을 읽다보면 세상의 다양함과 건강하지 않은 가정이 정말 많다는걸 배우게 됩니다.
    우리 문화가 문제인지.. 그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문제인지.. 정말 뭐가 문제인지 모를 정도로요.

    집을 나가 어머니랑 살겠다고 나간 그 남편도 참 못났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자긴 아들 노릇하겠다고
    나간건데.. 자기가 낳은 아들딸은 안보고 싶데요???? )

    그 아들 집으로 돌아가라고 설득하고 혼내고 쫓아내지 않고 그래.. 니가 그래줄래? 하며 올타쿠나 같이
    살고있는 시어머니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제가 자식 낳아보니 더 이해가 안가요!!!)

    정말 나이를 헛잡수셨고 어른도 아니고 그 긴 세월 70 이요? 무슨 생각으로 사셨는지 진심으로 궁금할정도에요. 아 정말 오늘 82 는 암울하네요.

  • 16. 콩나물
    '11.12.13 10:57 AM (218.152.xxx.206)

    예전에도 사촌언니 애길 한적이 있는데.. 시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집착이 지나치고.
    형부도 마마보이라 언니는 딸과 살고, 형부는 시어머님과 살면서 별거를 했어요.

    사촌언니 부부의 사이는 너무 좋은데, 형부가 본인 어머님을 포기 못한거죠.
    명절때 언니한테 가서 잠깐 얼굴보고 형부는 어머님한테 가서 살고..
    아이때문에 헤어지진 못하고 별거 상태로 살다가

    몇년전에 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합치질 못하더라고요.

    이모는 다시 맺어주려고 노력하는데 언니는 홧병때문에 죽어도 같이 못 산데요.
    그동안 당하고 산것도 많고... 재혼할 생각도 없지만 다시 합치는 것도 못한다고
    계속 별거 상태로 살더라라고요.

    참.. 이상한 부부다. 왜 서로 사랑하고 자식도 있는데 시어머니때문에 별거할까? 생각되는데
    옆에서 보니 어쩔수 없나봐요.

    언니가 완전 천사에요. 엄청착하고 성격도 좋고.... 얼굴도 엄청 이쁘고. 싹싹하고 부지런하고
    어느 남자와 붙여 놓았어도 잘 살았을꺼에요. 그런데 그런 언니를 싫어하는 사람도 세상에 있더라고요.

  • 17. 남편 대신..
    '11.12.13 11:21 AM (218.234.xxx.2)

    남편한테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가 아들한테 집착하는 거 같아요.
    온전히 내편이 되어주고 온전히 나만을 바라봐주고, 세상 모든 여자들 중에 내가 최우선인..
    아들만큼 그렇게 해줄 사람이 없거든요. 아들 역시 엄마의 모든 정성을 받아 컸으니까..

    부모에게 효도하는 건 당연하지만 내 아이, 내 와이프 팽개치면서(나몰라라 하면서)
    어머니에 매달리는 건 효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지금은 아들과 둘이 사니 좋겠지만 그 아들은 나이 먹어서
    맨날 엄마하고 뭐 하면서 산대요? 몇개월은 애틋하니 좋겠지만 아들 역시 지겨워 죽을 맛일껄요..

  • 18. 저라면
    '11.12.13 11:25 AM (125.135.xxx.99)

    남자를 보내줄거 같아요.

    직장도 다니고 다른 남자도 만나보고 인생 2부를 즐기며 살겠어요 ^^

    아닌것에 집착하며 우물쭈물 시간 보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아요

  • 19. 경제문제는?
    '11.12.13 11:29 AM (58.102.xxx.205)

    혹시 시어머님 경제력은 있으신가요?
    저도 결혼 초에 이유 없이 호되게 당했는데, 알고보니 경제문제 때문이었어요.
    시어머님께 남편 월급 통장 다시 넘기고 나니 평화가 오더군요...
    평생 고생해 혼자 벌어 자식들 키우고, 아들 월급으로 살만해졌는데
    남편 같던 아들이 젊은 아내 만나 당신은 안중에 없는 것처럼 잘사니 불안해지신 거죠.
    며느리가 다른 여자가 아니라 당신 가족이라는 믿음을 심어주시는 게 중요해요.
    말이 쉽지 보통 힘든 일은 아닙니다...

  • 20. 지나고 나서
    '11.12.13 12:07 PM (124.54.xxx.17)

    원글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나름 지옥같은 시절을 지나온 사람으로 원글님께 보이는 거에 너무 사로잡히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드러나 있는 것만 보면 정리하고 제정신 차리고 사는게 최선 같지만
    그런다고 해도 내 상처도 그대로 남게되죠.

    원글님 남편이랑 시어머니, 둘 다 치료받아야 하는 많이 아픈 사람들 같아요.
    내가 건강하려고 노력하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면서 풀어가시기 바랍니다.

  • 21. 헐...
    '11.12.13 12:47 PM (180.67.xxx.11)

    생활비는 보내주나요? 문득 그게 궁금해지네요.
    생활비 보내주고 금전적으로 문제 없다면 그냥 맘 편히 원글님 인생 사세요.
    친구들도 만나고 곧 아이 방학이니까 아이랑 여행도 다녀오시고.
    찾아 보면 즐거운 것들이 세상에 많아요. 값어치 없는 남편만 바라보고 살기엔
    인생이 참 아깝죠.

  • 22. 원글
    '11.12.14 4:00 PM (210.249.xxx.162)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생활비는 따로 안 보내주고 저에게 남편 카드가 있어서 장보는 데 등등 사용하고 있어요

    어제 갑자기 전화오더니 " 할말있대매?" 합니다.
    이모가.. .주말엔 전화해서 서로 맘을 풀어라 ... 했더니,,, 그걸로 저한테 전화해서 할말있대매?
    해서 제가.. 그냥 잘있나 ㄴ궁금했다... 하니까.. 할말있어? 없어? 합니다.
    그래서 할말은 없다고 하니까 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43 대학 선택 고민됩니다. 38 사비나 2011/12/12 3,717
47442 냉동된 토막닭으로 닭죽 맛있게 끓일 줄 아시는분.. 2 2011/12/12 1,921
47441 서서일하는직업에 좋은 편한신발 추천해주세요 3 로이스 2011/12/12 5,047
47440 버스나 지하철에서 어린아이 자리 뺏으려는 어른들 이해 안가네요... 4 이해불가 2011/12/12 2,166
47439 퍼왔습니다 진정한 패션 종결자 야상점퍼 대참사 3 evilka.. 2011/12/12 3,501
47438 색조화장 잘 안하는 사람한테 괜찮은 립스틱 6 립스틱 2011/12/12 3,534
47437 하지정맥 레이저수술 2 궁금이 2011/12/12 1,762
47436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1 속상한 저입.. 2011/12/12 1,151
47435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여쭤요 5 ,,, 2011/12/12 1,925
47434 중국 어선을 총으로 제압하라!!! 1 쑥빵아 2011/12/12 1,032
47433 요즘은 아파트 이름을 쉽게 짓는다네요.. 5 에휴,,, 2011/12/12 4,077
47432 가카의 때이른 퇴임준비????? 1 .. 2011/12/12 1,774
47431 신랑 보약 지어주려고 하는데요 10 초보주부 2011/12/12 2,096
47430 왜 조선일보는 안철수에게 목을 맬까.. 6 아마미마인 2011/12/12 2,612
47429 또 야근이다...... 혹 아시는 분.... 3 분당 아줌마.. 2011/12/12 1,494
47428 (급질) 에어로치노 사용해 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13 에어로치노 2011/12/12 5,968
47427 소득공제 가능한 연금저축 말이에요.. 8 .. 2011/12/12 2,390
47426 먹는밤 속에 길게 뽀족하게 생긴걸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1 초등1 2011/12/12 1,942
47425 적우가 아닌, 다른 것에 화가 난다. 27 빨간 비라니.. 2011/12/12 9,223
47424 네이트온 무료문자가 안되요..... 3 이상해요 2011/12/12 1,392
47423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이 안되여. 아시는분 아나로그 2011/12/12 1,433
47422 펌- 어느 컴퓨터 수리공 이야기 28 주홍쒸 2011/12/12 6,856
47421 중국어 문법... i를 y로 바꾸는 것요.. 3 .. 2011/12/12 1,426
47420 쪽지는 어떻게 보낼 수 있나요? 4 궁금 2011/12/12 1,125
47419 누수를 알렸을 때, 관리실의 처리방법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4 ... 2011/12/12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