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ㅋ 적우 음치인가요?

뭐야 조회수 : 4,092
작성일 : 2011-12-12 11:52:54

나가수 지금 봤어요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적우 진짜 빵 터지네요

한마리 포효하는 야수가 성량을 으르렁 거리면서

 음정 따위야 저리 가라며 밤 무대삘로 신나게 노래 부르는데 경이롭다는 표현밖에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김창완 아저씨 한대 맞은 듯한 표정도 대박이었고

자문위원들 다들 시선을 회피하던데 ㅋㅋㅋ

거기다 노래끝나고 기립하는 청중 평가단 아저씨 둘 ㅎㅎㅎ

나가수에 두고 두고 회자 될 무대 입니다

아마 나가수는 시청자들의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

다음 경연땐 적우가 평소에 잘 부르는 노래를 선곡하겠지요?

음치 가수를 짜고 치는 고스톱판에 내 놓다니, 제작진들 배짱 한번 두둑하네요

IP : 115.143.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2 11:54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여태 가수로 대중인기가 없었던것도 그녀의 배경 때문에 아니라 노래 실력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 2. ..
    '11.12.12 11:57 AM (211.244.xxx.39)

    뚜러뻥으로 확 뚫어주고 싶은 목소리.......

  • 3. ..
    '11.12.12 11:58 AM (175.112.xxx.147)

    어제는 노래듣고 멍햇는데...오늘 다시보니 제스춰 표정이 진짜 대박입니다.
    진짜 딱 밤무대 무명 트롯가수삘..
    나 이정도야 하며 관객 딱 응시하는 마무리 표정은 압권!

  • 4. 로즈
    '11.12.12 11:58 AM (121.163.xxx.44)

    적우 거미
    나가수 출연자들에게 민폐 끼치네요

  • 5. 목소리답답
    '11.12.12 12:07 PM (175.196.xxx.53)

    너무답답하더라구요..표정으로 한몫 하던데요..

  • 6. 자기가
    '11.12.12 12:08 PM (180.65.xxx.29)

    여자 임재범이 되길 소망 했나봐요;;
    평소 적우 노래 좋다던 남편,어제 적우 나와 노래하는거 조금 듣더니 조용히 채널 돌리더군요.ㅎㅎ;

  • 7. ..
    '11.12.12 12:09 PM (1.225.xxx.105)

    음역도 좁고 낼 수 있는 음이 전체적으로 매우 낮아요.
    유튜브로 그녀가 부른 노래들을 찾아 들어보세요.
    공통적으로 음이 낮고 음폭도 좁은 노래들 입니다.

  • 8. ...
    '11.12.12 12:17 PM (14.47.xxx.160)

    어제보니 미사리삘난다고 생각했던건 제 착각이였어요.
    어디 삼류 스텐드빠가수같던...

  • 9. 으음
    '11.12.12 12:24 PM (203.234.xxx.232)

    제가 더 잘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10. ..
    '11.12.12 12:33 PM (112.150.xxx.65)

    울랄라 세션이 미사리에요
    미사리도 그것보다 잘해요
    미사리삘도 욕이라네요. 미사리가수 욕보이는.
    적우는 그냥 빽으로 들어와서 피디와 친하게 지내다가 나온거죠
    같이 나오는 가수들도 어제는 진짜 화나있던 모습

  • 11. 김용호
    '11.12.12 1:08 PM (221.150.xxx.241)

    김용호 기자 트위터에

    적우 그녀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그렇게 포장하면 안들킬줄알았냐고 썼더라고요
    -_-; 진짜 소문이 맞나봐요.

  • 12. 저도
    '11.12.12 2:39 PM (210.94.xxx.101)

    저도 하도 말이 많아서 방금 봤는데... 헉~!!! 했어요. 프로그램의 질이 떨어지는거 한순간이구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18 코스트코 상품권 유효기한이 지났다는데요.. 1 아임오케이 2012/01/25 3,531
61817 지금 이시간에 술한잔 하자며 전화온 여자의 심리는 머죠? 13 마크 2012/01/25 3,022
61816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2012/01/25 614
61815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953
61814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544
61813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8,969
61812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2012/01/25 1,213
61811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mm 2012/01/25 3,004
61810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남편에게 고.. 2012/01/25 2,582
61809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2012/01/25 4,795
61808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gain 2012/01/25 1,034
61807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궁금해요 2012/01/25 1,691
61806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패딩 2012/01/25 1,551
61805 과외 그만둘때 7 .. 2012/01/25 2,064
61804 괜찮은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1 ㅗㅓㅓ 2012/01/25 975
61803 자꾸 광고 댓글 다는 사람 짜증나네요. 4 .. 2012/01/25 681
61802 뉴욕타임스 157회 정연주 사장님편 정말 잼있어요 ㄴㅁ 1 ㄴㄴㄴ 2012/01/25 808
61801 강남구 개포동 이름을 2 개포동 2012/01/25 949
61800 예전 채정안 예쁘다고 생각했던 분? 17 ... 2012/01/25 5,149
61799 의이그 가카...이젠 사진까지 삭제 하셧쑤? 2 .. 2012/01/25 1,639
61798 나이값 못하고 늙나봐요. 소소한게 서운해요 27 나이값 2012/01/25 9,967
61797 눈이 소리도 없이 왔네요 5 피클 2012/01/25 1,147
61796 페인트칠하면 안되나요? 4 몰딩 2012/01/25 1,328
61795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글내림) 59 어이없음 2012/01/25 7,045
61794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웃긴데..딸은 울어요..ㅠㅠ 4 장화신은 고.. 2012/01/24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