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나는 실패작인것같다....대체로그렇다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는것같다...대체로 그렇다
나보다 더 똑똑한사람이 많은것같다..아주그렇다
나는 대체로 나 자신에게 만족한다...대체로 그렇지않다
때때로 내가 무능하다는 생각이 든다..대체로 그렇다.
앞에 있는건 질문이고... 그 뒤는 아이가 체크한 부분입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를 어떻게 대해줘야 저런 생각이 없어지나요
전반적으로 나는 실패작인것같다....대체로그렇다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는것같다...대체로 그렇다
나보다 더 똑똑한사람이 많은것같다..아주그렇다
나는 대체로 나 자신에게 만족한다...대체로 그렇지않다
때때로 내가 무능하다는 생각이 든다..대체로 그렇다.
앞에 있는건 질문이고... 그 뒤는 아이가 체크한 부분입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를 어떻게 대해줘야 저런 생각이 없어지나요
어디서 누구에 의해 받게 된건가요?
청소년들의 경우엔 대체로 건성으로 대답하는 일도 비일비재하구요,
주위의 분위기나 심신의 상태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기도 하고 그래요.
너무 깊이 파고 들 필요는 없으시구요, 그 검사를 해주신 전문가가 있다면
결과에 대한 이해를 구하세요.
어떤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 도움이 무엇인지만 부모님은 아시면 되요.
자존감을 그 정도 몇 개의 문항으로 파악할 수는 없는 것이구요,
엄마가 불안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만일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좀 더 지켜보시고, 아이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서적을 찾아보세요,일단.
아이가 청소년이 되는 시기는 부모도 인생의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전면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는
시기이기도 한 것같아요.
맘 아프시겠어요.
좀 더 자세한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 검사지 몇줄이 아니라, 어머니도 평소에 아이의 자존감에 대해 문제를 느끼셨으니까
이렇게 걱정하시는 거겠죠.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싶어요.
저도 중학교 1학년 아들이 있는데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2년간 놀이치료를 받았어요.
자존감 항목에서 님의 아이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고, 친구들과 마찰도 많았거든요.
무엇보다 엄마인 저와 애착관계가 안좋았습니다.
*우리 엄마는 ....나를 싫어한다.
*모든 사람들은...나에게 관심이 없다.
빈칸 채우는 문장이었는데 뒷부분이 우리 아이가 써놓은 답이었죠.ㅜㅜ
놀이치료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아이보다는 저에게 문제가 많다는 것이었고
제가 바뀌려고 노력 많이 하니 아이도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훨씬 사이가 좋아졌어요.
한창 예민한 사춘기 시기인데 정말 맘아프고 걱정되시겠네요.
근본적으로 원인을 알고 대처방법을 찾으시는게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722 | 천국에 갖다온 소년 죽은 누나, 엄마, 친척, 할배 모두 다 만.. 2 | 호박덩쿨 | 2012/01/31 | 2,849 |
65721 | 홀시아버지 모시기 9 | 아침맘 | 2012/01/31 | 6,318 |
65720 | 저녁하기 넘 싫으네요 님들은 뭐 드실꺼예요? 23 | 저녁 | 2012/01/31 | 4,005 |
65719 | 게걸스런 지네발 자영업자 떡실신......오마이 뉴스 1 | 바다네집 | 2012/01/31 | 1,920 |
65718 | 돈봉투 수사 '몸통'으로…김효재 소환 초읽기 | 세우실 | 2012/01/31 | 1,162 |
65717 | 신발이 크십니다 9 | 헉 | 2012/01/31 | 2,121 |
65716 | 시어머니가 가족카드 가지고 다닌 사람인데요 17 | dd | 2012/01/31 | 8,382 |
65715 | 82쿡 회원님과의 즐거운 점심식사.. 30 | 독수리오남매.. | 2012/01/31 | 3,290 |
65714 |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하게 하시나요? 3 | 초등6학년 | 2012/01/31 | 1,174 |
65713 | 카카오톡 완전 무식한 질문 4 | 미도리 | 2012/01/31 | 2,491 |
65712 | 싱가폴 자유여행 경비 얼마나? (호텔, 항공 제외) 11 | 싱가폴 여행.. | 2012/01/31 | 21,512 |
65711 | 지하철에 붙은 스티커 | 지하철 애정.. | 2012/01/31 | 1,156 |
65710 | 코스트코악기 괜찮나요 8 | 바이올린 | 2012/01/31 | 2,462 |
65709 | 원숭이 새끼가 뉴타운을 막는건 11 | ... | 2012/01/31 | 2,430 |
65708 | 스팀오븐에 대한 망설임이 계속되요. 2 | 오븐사랑 | 2012/01/31 | 2,391 |
65707 | 전학... 2 | 답답한 고딩.. | 2012/01/31 | 1,342 |
65706 | 요즘 저의 다이어트. 광고아님^^ 1 | 몽실 | 2012/01/31 | 2,607 |
65705 | <청주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8 | 청주 아파트.. | 2012/01/31 | 2,319 |
65704 | 주택인데요 2 | 전기세 | 2012/01/31 | 1,485 |
65703 | 중학생 아들이 손 발이 너무차요 1 | .. | 2012/01/31 | 1,824 |
65702 | 서버 압수수색 중이라네요 11 | 나꼼수 | 2012/01/31 | 2,685 |
65701 | [10.26부정선거] 머릿말 달려있는 글이 다른곳에 많네요 ^.. | 희망2012.. | 2012/01/31 | 1,201 |
65700 | ...한복 졸업식, 인증샷은 필수! 7 | 10/26부.. | 2012/01/31 | 2,306 |
65699 | 요즘 집에서 뭐하시나요? 시간은 금이라지요!!.^^ 2 | 김나미v | 2012/01/31 | 2,029 |
65698 | 정색하지 않기 4 | 재치? | 2012/01/31 | 2,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