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저학년입니다.
전 아직 저학년이라 놀고 공부하자는 주의라
시험 앞두고도 체험학습신청서 내고 놀러갔다 오곤 했습니다.
그래도 매번 올백아니면 1개정도 틀리는 수준...
근데...자기딴에는 2-2학기 시험이 자기가 친 이래
가장 어려웠나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네요
둘다 92점씩 받았다고..무척 속상해하며 전화왔네요
아무래도 덧셈뺄셈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너무 속상해하니 저도 당혹스럽고..
얘가 날 원망하나 그생각까지 드네요..ㅡ.ㅡ;;;;
@@야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뭐 했는데..
어린것이 벌써부터 점수에 이리 집착하나 내가 뭘 잘못했나
그생각부터 드네요...
저는 그정도 점수도 잘했다 싶은데..
워낙 요즘애들 잘하니 상대적박탈감을 느끼는건지..
이제부터 저도 다른엄마들처럼 좀 신경써야하나보다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