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내사랑

내사랑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1-12-12 11:02:34

오늘기말시험이다

어제 늦게까지 방에 불이 켜져 있다

아침에 잘박잘박 김치찌개와 멸치볶음 김치 떡갈비 이렇게 차려줬다

뜨근뜨근 생강차 보온병 챙겨줬다

"엄마!"

"왜?" 

"사랑해요"

"그래! 나도"

힘껐 안아줬다

"잘 다녀와"

뒤 돌아서 손을 흔들어준다

내 사랑  내 아들 사랑한다^^

 

IP : 222.116.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홍홍
    '11.12.12 11:06 AM (59.16.xxx.120)

    사랑받을만 하세요 부러버라..
    저렇게 든든한 아침밥을 먹고 나가니 참 아드님은 좋겠어요^^

  • 2. 그죠
    '11.12.12 12:43 PM (61.79.xxx.61)

    눈물 나네요..이쁜 녀석들..
    밥도 잘 먹고 무려 사랑한다고..흑흑..
    저도 우리 중1 막내..
    어제 1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
    의젓한게 얼마나 이쁜지..이쁜 우리 아이들..

  • 3. 윗님ㅋㅋ
    '11.12.12 12:44 PM (220.79.xxx.148)

    댓글이 이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76 키 안크는 자녀 - 암막커튼 해주세요. 5 암막 2012/01/17 3,912
60875 장터에 글올리기 방법 알려주세여 2 도와주소~ 2012/01/17 1,828
60874 초등남아 양쪽 눈시력이 다른데..... 가림치료하면 나아질까요?.. 7 알려주세요 2012/01/17 2,496
60873 깔대기가 그리워~~ 4 나꼼수팬 2012/01/17 1,447
60872 아이야 참 미안하구나.. 1 불안증극복을.. 2012/01/17 1,364
60871 좋은 옷 사서 오래 입으신다는 분들, 코트는 몇 개 정도 돌려 .. 13 옷 질문 2012/01/17 5,103
60870 [재능교육]공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만 길다고 성적이 오.. 또룡이 2012/01/17 1,236
60869 이름 개명하신 분 계신가요? 1 한자만 바꿔.. 2012/01/17 1,626
60868 제 핸드폰에 시누이 이름을 이렇게 저장했어요. 9 ㅎㅎㅎ 2012/01/17 4,601
60867 36개월 아들 양육을 위해... 직장의 부장역할을 내어놓을까요?.. 10 하우스 푸어.. 2012/01/17 2,442
60866 시어머니랑 남편때문에 너무 화나요 4 dwelle.. 2012/01/17 2,941
60865 정글의법칙? 같은 프로그램이요. 14 이해안됌 2012/01/17 2,637
60864 저 방금 보이스피싱 전화받았어요. 8 나란여자 2012/01/17 2,177
60863 장화신은고양이 재밌나요?? 6 ... 2012/01/17 1,776
60862 지방에 삽니다. 키자니아 질문드려요~ 7 간만에 2012/01/17 1,527
60861 머리 새로 하고 왔는데...거울속엔 차우차우가..ㅠㅠ 11 차우차우 2012/01/17 2,819
60860 네스프레소 레시피 알려주세요~! 5 자몽 2012/01/17 3,060
60859 초6 중학교 올라가려는 남자아이에요! 7 열받는엄마... 2012/01/17 1,638
60858 티비에서 나가수 자문위원단 김태훈이 나가수 짤렸다고 자기 입으로.. 8 .... 2012/01/17 3,973
60857 분당에 용한 점집...좀 알려주세요. 2 분당 2012/01/17 2,360
60856 뼈나이, 성장판 검사 이런거 정확할까요 과연? 3 뼈 나이 2012/01/17 6,793
60855 새뱃돈이나 명절비 신권으로 준비하세요? 8 궁금 2012/01/17 1,874
60854 생수를 인터넷에서 사서 드시는 분 계세요? 5 옹이엄마 2012/01/17 1,947
60853 천사의 선택(1989)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계실런지요??.. 9 혹시 2012/01/17 3,151
60852 여러분! 저 20년만에 명절휴가 정말 휴가받아 여행가요. 4 큰며느리 2012/01/1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