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내사랑

내사랑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1-12-12 11:02:34

오늘기말시험이다

어제 늦게까지 방에 불이 켜져 있다

아침에 잘박잘박 김치찌개와 멸치볶음 김치 떡갈비 이렇게 차려줬다

뜨근뜨근 생강차 보온병 챙겨줬다

"엄마!"

"왜?" 

"사랑해요"

"그래! 나도"

힘껐 안아줬다

"잘 다녀와"

뒤 돌아서 손을 흔들어준다

내 사랑  내 아들 사랑한다^^

 

IP : 222.116.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홍홍
    '11.12.12 11:06 AM (59.16.xxx.120)

    사랑받을만 하세요 부러버라..
    저렇게 든든한 아침밥을 먹고 나가니 참 아드님은 좋겠어요^^

  • 2. 그죠
    '11.12.12 12:43 PM (61.79.xxx.61)

    눈물 나네요..이쁜 녀석들..
    밥도 잘 먹고 무려 사랑한다고..흑흑..
    저도 우리 중1 막내..
    어제 1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
    의젓한게 얼마나 이쁜지..이쁜 우리 아이들..

  • 3. 윗님ㅋㅋ
    '11.12.12 12:44 PM (220.79.xxx.148)

    댓글이 이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75 극악의 다크써클+ 얼굴색은 극복되나요 안되는 것 같아요 12 끄흐흐흐흐 2012/03/30 4,320
90674 시어머니가 자꾸 어지럽고 토할 것 같다 하시는데 9 혹시 뇌출혈.. 2012/03/30 2,838
90673 사업 시작했어요.. 가슴이 둑흔둑흔 15 올리브 2012/03/30 3,920
90672 위탄 배수정 선곡이 너무 안타깝네요 6 심심풀이 2012/03/30 3,631
90671 갱년기 증상중에 냉증도 있나요 2 갱년기 2012/03/30 1,991
90670 大한민국을 怒래한다 - 총선넷 뮤직비디오 1 사월의눈동자.. 2012/03/30 787
90669 85세 친정 어머님과 제주 여행 갑니다 6 셋째 딸 2012/03/30 1,699
90668 사랑과 전쟁...두 며느리들 참... 5 에효 2012/03/30 3,296
90667 못생긴 유전인자가..우성인가요? 4 ㄱㄱ 2012/03/30 2,654
90666 결혼하고나니, 왜이렇게 말이 하고싶을까요 3 ... 2012/03/30 2,129
90665 헌 김치냉장고, 헌가구 자꾸만 우리집에 주는 이해불가 시댁 15 이해불가 2012/03/30 4,017
90664 미드 모던패밀리..은근 잼나네요..^^ 12 모던패밀리 2012/03/30 2,905
90663 어떻게 말하는게 현명할까요? 1 .. 2012/03/30 981
90662 딸은 아빠 많이 닮죠??ㅠ 26 .. 2012/03/30 5,271
90661 투표근 단련 영상 [봉도사님의 눈물영상-노무현 대통령 서거특집중.. 4 사월의눈동자.. 2012/03/30 1,346
90660 닭발미용할때요! 3 개발바닥 2012/03/30 1,253
90659 전국민 감시해놓고 그런일 없다고 잡아때는 쥐떼들 1 새머리당과 .. 2012/03/30 956
90658 여성공천 7%의 위기 jul 2012/03/30 733
90657 예전에 홈쇼핑에서 팔던 윗몸일으키기 보조기구 4 급궁금 2012/03/30 3,235
90656 가을에 만들어놨던 생강차위에 푸른 곰팡이가 생겼어요 4 아까워요ㅠ 2012/03/30 3,270
90655 전업이란 3 /// 2012/03/30 1,716
90654 아이허브에서 에어메일로 주문했는데요 1 mint 2012/03/30 1,221
90653 모텔서 세 아이 버린 엄마, 그녀는 어디에.. 7 글쎄 2012/03/30 3,589
90652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7 ... 2012/03/30 1,499
90651 Justin Kim, 팬이신 분~(위탄) musici.. 2012/03/30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