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내사랑

내사랑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1-12-12 11:02:34

오늘기말시험이다

어제 늦게까지 방에 불이 켜져 있다

아침에 잘박잘박 김치찌개와 멸치볶음 김치 떡갈비 이렇게 차려줬다

뜨근뜨근 생강차 보온병 챙겨줬다

"엄마!"

"왜?" 

"사랑해요"

"그래! 나도"

힘껐 안아줬다

"잘 다녀와"

뒤 돌아서 손을 흔들어준다

내 사랑  내 아들 사랑한다^^

 

IP : 222.116.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홍홍
    '11.12.12 11:06 AM (59.16.xxx.120)

    사랑받을만 하세요 부러버라..
    저렇게 든든한 아침밥을 먹고 나가니 참 아드님은 좋겠어요^^

  • 2. 그죠
    '11.12.12 12:43 PM (61.79.xxx.61)

    눈물 나네요..이쁜 녀석들..
    밥도 잘 먹고 무려 사랑한다고..흑흑..
    저도 우리 중1 막내..
    어제 1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
    의젓한게 얼마나 이쁜지..이쁜 우리 아이들..

  • 3. 윗님ㅋㅋ
    '11.12.12 12:44 PM (220.79.xxx.148)

    댓글이 이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12 아이가 공부 잘하면 참 좋겠지요. 19 익명 2011/12/13 3,240
46811 일이 힘들수록 같이 있는사람이 더 진상 3 진상 2011/12/13 1,064
46810 옥타곤걸 아리아니가 트위터로 축하메시지 보낸 남자 1 호박덩쿨 2011/12/13 616
46809 우리딸 칭찬해주세요~~ 12 ㅎㅎㅎ 2011/12/13 1,816
46808 파워 블로거 sbs (냉무) 2 ... 2011/12/13 1,487
46807 얼굴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4 얼굴 2011/12/13 2,798
46806 학벌가지고 사람 선입견 가지면 안되지만 51 JK님 2011/12/13 12,106
46805 최재천 변호사님 한미 FTA 특강(서울대, 2011.12. 6).. sooge 2011/12/13 685
46804 말꼬리 잡고 계속 말을 물고 들어지는 사람은 어찌하면 되나요? 14 말꼬리 2011/12/13 1,838
46803 크루즈여행이 너무 무서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20 여행이 싫어.. 2011/12/13 3,685
46802 오븐 사고싶다...키톡보니 10 아... 2011/12/13 2,613
46801 어린이집 생일잔치 선물, 물티슈도 괜찮을까요? -_-; 7 급질.. 2011/12/13 1,464
46800 나는 꼼수다를 까는 분들에게 고함[펌] 2 ^^ 2011/12/13 984
46799 이 바이올린은 가격이 어느정도 일까요? 바이올린 2011/12/13 1,200
46798 백김치 등 물김치류 잘 드세요? 1 애들도? 2011/12/13 747
46797 설거지만 해주는 도우미도 있나요? 5 2011/12/13 1,842
46796 주병진쑈..초대손님예상이 삼성가? 그네씨? 10 이상 2011/12/13 2,145
46795 “4대강 목적세 신설 검토” 보고서…네티즌 “국민이 호구냐” 4 흠... 2011/12/13 1,172
46794 정성으로 키운 자식 vs 대충 편한대로(?)키운 자식 15 아메리카노 2011/12/13 4,554
46793 그 여자네 집/김용택 (정말 기네요...) 2 박명기 2011/12/13 1,795
46792 여기서 제일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 9 ..... 2011/12/13 3,171
46791 내귀에맥박소리 4 아들과 나 2011/12/13 2,152
46790 강력하게 원합니다. 5 흠... 2011/12/13 958
46789 방금 통장이 취학통지서 전해주고가네요 3 ,,, 2011/12/13 1,009
46788 멕시코 FTA 성장의 허구-통계청과 세계은행 자료를 토대로 만든.. 3 sooge 2011/12/13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