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최고의 이야기는 무언가요?

다시보기 조회수 : 4,111
작성일 : 2011-12-12 08:27:01

백발의 연인은 봤구요.

그 다음으로 최고의 이야기는 무얼까요?

 

시간이 나서 한 번 다시 보려구요.

재미있고,뭉클한 이야기를'''.

IP : 118.4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이야기
    '11.12.12 8:33 AM (123.111.xxx.21)

    울릉도에 사는 선장님과 할머니 해녀이야기가 좋았어요~
    제목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다른분 추천도 기대합니다.^,^

  • 2. ..
    '11.12.12 8:34 AM (121.139.xxx.226)

    어머니의 백번째 가을날, 저는 이 편이 너무 좋았어요.
    백순 어머니랑 딸이 사는 얘긴데 두 모녀간이 덤덤하니 깔끔하게 사시는 모습이
    저리 나이 먹는다면 백순도 오롯이 남에게 민폐만 끼치고 사는건 아니겠구나 조금 위로가 되었답니다.
    나이먹고 추해지는 상상만 하다 곱게 늙어가시는 노인분들 보면 맘이 훈훈해지더라구요.

  • 3. 저는
    '11.12.12 10:21 AM (220.79.xxx.203)

    누상동에 별 떴다... 추천드려요.
    시각장애를 가진 사랑스러운 두 아이와 가족의 이야기인데요.
    슬프면서도 애틋하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 4. //
    '11.12.12 10:41 AM (121.186.xxx.147)

    전 점순씨랑 정만씨?
    발명가 아저씨나오는게 재미있었어요
    그 부부 얘기는 두번이나 해서 10회했었거든요
    기간 두고 했어요
    감동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냥 보기에 재미있었어요

  • 5. ..
    '11.12.12 11:10 AM (183.109.xxx.206)

    저도 점순씨와 정만씨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점순 아줌마
    아저씨가 낙천적이시니 아웅다웅 하시며
    지금도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남원 사투리가 구수하니 듣기 참 좋았구요.

  • 6. 점순씨~~
    '11.12.12 11:20 AM (124.53.xxx.83)

    정말 두고두고 재밌고 훈훈한소재여서 기억이나요..
    정만씨가 무능하시진않지만 워낙 점순씨가 부지런하셔서
    자기가 비교된다고...여유있는 삶을 지향한다고ㅋㅋ
    마지막에 정만씨가 점순씨에게 연애때 썼던편지를 읊조리실때
    점순씨가 흐뭇해하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59 사람이..죽을때가 되면..갑자기 정을 뗀다는 말..있잖아요 ㅠ.. 7 무지 슬퍼요.. 2011/12/12 9,725
47158 김은진온수매트... 사용해보신분....정말 좋으세요? 12 ... 2011/12/12 5,338
47157 윗층에서 매일 이불을 털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6 busymz.. 2011/12/12 2,045
47156 곽 교육감 "대가 아닌 선의 부조" 일관된 답변 4 ^^별 2011/12/12 1,280
47155 장터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요 5 김장 2011/12/12 1,588
47154 퍼스널트레이닝 받아 보신 분 있으세요? 4 힘든 삶.... 2011/12/12 1,502
47153 미묘하게 수긍가는, 불구경하는 소방관 2 sukrat.. 2011/12/12 1,706
47152 새벽에 이름만 물어보는 전화? 1 신상털기 2011/12/12 1,419
47151 시중에서 파는굴중에 생굴은 없나요? 7 생굴 2011/12/12 1,282
47150 감기시작하면 바로 약먹이시나요? 4 애들 2011/12/12 1,329
47149 정시관련 궁금해요. 2 ... 2011/12/12 1,465
47148 보좌관이 받기엔 거액… 이상득에게도 갔나 3 세우실 2011/12/12 1,163
47147 박지원 "전대 결과 따를 것.. 소송 안 한다" 7 ^^별 2011/12/12 1,817
47146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모습 판화 앞의 냉면 인증샷 1 사랑이여 2011/12/12 1,375
47145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쌩얼을 보여드립니다 7 ^^별 2011/12/12 1,982
47144 교원대와 고대를 고민하시는 원글님께.. 5 저의 생각입.. 2011/12/12 2,751
47143 뿌리깊은 나무 3회 보고 있는데요 2 누구? 2011/12/12 1,354
47142 동남아나 남태평양 등 해외 섬 추천좀 해주세요.. 1 가족여행 2011/12/12 1,256
47141 82고수님들!! 감식초 만드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독수리오남매.. 2011/12/12 1,014
47140 유치하게... 남편의 쇼핑에 심통이 나요. -_- 4 .... 2011/12/12 1,998
47139 중1수학문제좀 알려주세요.부등호입니다. 1 부탁드립니다.. 2011/12/12 1,091
47138 이럴때는 역시 딸인가봐요~ㅠㅠ 3 딸 아들 다.. 2011/12/12 1,884
47137 다시 친해지려는 같은반 엄마 8 ... 2011/12/12 2,826
47136 돼지갈비 맛있게 하는집 소개 부탁드려욤~ 14 이뿐이 2011/12/12 2,217
47135 1인 사업자님 보험료 얼마내세요? 5 보험료 2011/12/12 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