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는 저희아이들날때마다 좋은옷사서 보내주었어요
멀리살아서 자주만나지는 못하지만 한번을 만나도 저희들에게 참 잘해주신답니다
시어머님께도 잘하고 시아버님 제사때 만나면 부엌에와서 같이 상도치어주시고 설겆이도해주신답니다]제 생각에는 한 십만원돈이나 아님 아이 기저귀나물티슈를 한박스보낼까하는데 돈이 나을까요?
시누는 저희아이들날때마다 좋은옷사서 보내주었어요
멀리살아서 자주만나지는 못하지만 한번을 만나도 저희들에게 참 잘해주신답니다
시어머님께도 잘하고 시아버님 제사때 만나면 부엌에와서 같이 상도치어주시고 설겆이도해주신답니다]제 생각에는 한 십만원돈이나 아님 아이 기저귀나물티슈를 한박스보낼까하는데 돈이 나을까요?
현금이 나아요. 기저귀나 물티슈는 잘못 쓰면 발진 날 수 있어서 엄마가 아이한테 써보며 잘 보고 골라야하거든요. 또 평소 봐둔 상품도 있을거라 남이 한 박스로까지 사주면 생각한 거랑 다른 상품일 경우 덜 고마울지도..
그렇게 잘한 시누라면 20만원정도 보내세요^^
요즘 10만원은 솔직히 좀 적다싶은 돈이예요..
저희는 그냥 돈으로 했어요~~ ㅎ
요즘 돈이 젤 좋은 선물이던데요..
내 아이를 그렇게 잘 챙겨줬고 괜찮은 시누였다면 좀 더 쓰셔도 될 것 같아요. 기저귀나 물티슈는 현금이나 선물에 덤이라면 모를까 단독선물로는 살짝 약소한 감이 있어요. 물론 마음이 제일 중요하지만,, 마음밖에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여유가 있다면 물질로 표현도 되어야하니까요.
백일때 큰돈은 하시고 애가 태어난거니 물티슈한박스 기저귀 한박스 이정도만 해도 괜찮은 선물 같은데요..ㅎㅎ
시누이의 딸, 그러니까 조카가 첫아이 출산했다는 말씀인거죠? 원글님께 참 잘하는 시누이가 출산한거라면 좀 더 쓰시라고 하려 했는데 조카 출산이니까 10만원 정도 하시면 될거 같아요. 요즘은 보통 친척들이 돌은 선물을 해도 백일은 그냥 직계 가족들만 모이지 않나요?
외숙모가 되신 거죠.. 아직도 친가보다 외가가 홀대 받긴 한데 그래도 외삼촌, 외숙모는 아이한테는 특별한 관계죠. 돈 중심으로 하시고 작은 꽃다발 같은 거 같이 주시면 좋을 듯
외숙모가 되신건 아니죠..시누딸이 출산한건데요..
1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그죠.외숙모가 된게 아니라 시누딸이 임신해서 출산한거죠.
저희 시외숙모,시작은어머님들,시고모님들께서 엄청 저희 이뻐하고 잘챙겨주시는데,
저희 아이 출산할때 10만원이면 충분히 감사했어요 (5~10만원 현금으로 주셨어요)
그래도 외숙모가 조카의 첫 출산 축하해주시는 거니까.. 모른척 하면 욕먹을 관계같은데요?
저도 시누 손주낳았을때 좋은 옷 한벌 사서 보냈어요
10만원 정도 하시면 될거 같아요
돈으로 주면 나중에 공중분해되구요,
기저귀 물티슈는 좀 값에 비해 받는 사람이 쳐주지 않을 것이고....
아기옷 브랜드 가셔서 겨울용 우주복이나 아래위 방한복 사서 주셔요.
아기옷들은 애엄마 맘에 안 들면 어느 매장에서건 다 교환해줘요.
남편의 조카죠...원글님 언니나 동생이 출산한거랑 똑같이 해줘야죠,
후아..조카가 출산...우리 시댁 조카가 몇명인데..양쪽하면..흐미..
그것까지 챙겨야하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7425 | 언제까지 인상쓰고 있을순 없죠. | ㅇ | 2012/04/12 | 609 |
97424 | 82cook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6 | 오솔길01 | 2012/04/12 | 1,301 |
97423 | 부산 선거후기(펌)....한번 읽어볼만해요... 6 | 부산선거후기.. | 2012/04/12 | 2,132 |
97422 | 강남구 투표함 문제.. 부정선거 스멜 아닌가요 12 | 클린선거 | 2012/04/12 | 1,275 |
97421 | 과반의석이면 | ... | 2012/04/12 | 544 |
97420 | 세상은 | -- | 2012/04/12 | 570 |
97419 | 갑자기 5세후니 넘 고맙게 느껴저요.. 3 | ㅋㅋ | 2012/04/12 | 1,277 |
97418 | 140명중에 | 카톡 | 2012/04/12 | 628 |
97417 | 아무리 마음을 가라 앉치려고 해도 가라앉질 않아요.. 4 | .. | 2012/04/12 | 782 |
97416 | 성향이 안맞다고 이죽거리며 왜 여기 있나... 11 | 헐헐 | 2012/04/12 | 1,036 |
97415 | 실망은 딱 한나절, 아직 절망할 때는 아니라고 봐요 | 정치 이야기.. | 2012/04/12 | 562 |
97414 | 거실에 카펫말고 디자인매트(엘지하우시스)도 괜찮을까요? | 신디로퍼 | 2012/04/12 | 1,275 |
97413 | 그분을 어떻게 보냈는데 첨맞는 총선이 이래요ㅠㅠ 4 | ㅠㅠㅠㅠ | 2012/04/12 | 726 |
97412 | 이번에 심은하 남편은 선거 출마 안했나요? 3 | 궁금 | 2012/04/12 | 2,238 |
97411 | 언론장악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아셨을꺼라 봅니다. 1 | 밝은태양 | 2012/04/12 | 657 |
97410 | (죄송) 카니발이랑 소형차랑 유류비가... 2 | ... | 2012/04/12 | 1,014 |
97409 | 중선거구 | 부엉이 | 2012/04/12 | 503 |
97408 | 기로에 선 김문수, 대권도전이냐 지사직 수행이냐 35 | 세우실 | 2012/04/12 | 2,106 |
97407 | 경향을 끊을까봐요. 15 | 경향... | 2012/04/12 | 2,183 |
97406 | 트위터 이분 아세요? 5 | 햇살조아 | 2012/04/12 | 803 |
97405 | 전 문재인님이 야권대권주자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20 | 새누리싫어 | 2012/04/12 | 1,842 |
97404 | 허리디스크 수술..(경험담 부탁요^^) 4 | 질문 | 2012/04/12 | 2,538 |
97403 | 어제 투표결과를 보고.... 4 | 눈부신날 | 2012/04/12 | 922 |
97402 | 이번 선거에서 야권이 졌다는데 아시는 분? 2 | 참맛 | 2012/04/12 | 869 |
97401 | 밥 먹다 싸울뻔한 할머니들.. 14 | 냉정하게 | 2012/04/12 | 5,4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