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학생이나 여학생이나 아이들이 폭력적인가봐요.
제 아이는 남자아이지만 정말 누굴 때리는건 모르는 아이인데
저번주 금요일날 짝을 바꿨는데 덩치크고 기센 여자아이가 거렸데요.
근데 그아이가 다짜고짜 울애랑 짝 됐다고 기분나쁘다고 등짝을 자꾸 때리더랍니다.
원래 맘 약하고 덩치도 작고해서 반항도 못하나봅니다.
하지만 죽어지내고 싶지는 않아서 이 학교 다니기 싫다는데(3월에 전학왔슴)
영 정이 안가나 봅니다. 그동안 남자 아이들도 심하게 장난치고 하는걸 싫어해왔고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같이 학원다니는 아이들이 몇 있는데 다른학교에요.
그 애들 한테 물어 봤다면서 그 학교는 이렇게 아이들이 거칠지 않다고 했다는데 전학 보내달라고 하네요.
제게 힘이 되어 주세요.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