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내년에 입학하는데요,,
동네엄마들이 아이 초등입학한다고 새코트 사러간다고
난리들이네여,원피스 등등,,
전 그냥 집에있는거 입힐 라고 했는데,,
사야되는건가요?
울아이만 초라한건 아닌지..
딸래미가 내년에 입학하는데요,,
동네엄마들이 아이 초등입학한다고 새코트 사러간다고
난리들이네여,원피스 등등,,
전 그냥 집에있는거 입힐 라고 했는데,,
사야되는건가요?
울아이만 초라한건 아닌지..
패딩이 최고 던데요, 저희 아인 코트입고 벌벌떨다가 감기들었던 기억납니다
다행히 입학식날 별로 춥지는 않았구요, 아이한테 선택하라고 했어요.
체리핑크 점퍼랑 연핑크 코트랑 있었는데, 아이가 코트를 입겠다고 하더라구요.
입학식이라 이쁘게 보이고 싶었나보다 하고 데려갔는데, 죄다 차려입고 왔더라구요.
그 다음날부터는 다들 패딩에 오리털을 입고 올지언정 입학식날은 진짜 그랬어요.
새코트는 아이가 싸이즈가 커져서 유치원때 옷이 안맞다 싶으면 사면 되구요.
다 겪어본 일이라 말씀드리는데요...
초등 아이 입학내년에 하세요?
그럼 일단 내아이는 적응기간이다라고 생각하세요.
부족하다 어쩌다 말 많아요. 주위에서 선생님이 엄마들이 말 많거든요.
그럼 다 곁등으로 들으세요.
그리고 거기에 한마디 해주세요.
음....적응기간이니까요..라고
그리고요..
학교에 올인하지 마세요.
그냥 팍 아이에게 맡기세요.
애들 의외로 강해요.
때린다거나, 인격모독한다면 그때나서세요.
그전엔 뒤에서 밥 주고 숙제 챙겨주고 준비물 챙겨주고..
일단 이정도만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요.
쫄지 마세요...우하하하..
내아이가요...학교가거든요..그런데 처음이라 겁나시죠?
그런데요..
선생님을 겁내는게 많더군요.
겁내지 마세요.
선생님은 부모를 대변하는 또다른 학부모지 내아이 해끼치는 사람 아니에요.
같이 협력하세요.
일단 그런맘으로 학교보내세요.
그리고 더 어려운일 있음 글 올리세요.
상담 해들릴께요.
엄청나게 추운날이어서요...--
강당에서 하는데...
전 새코트는 아니고...그냥 코트입혀갔는데...
이건 완전 추워서...--
둘째때는 남자아이이기도해서 그냥 패딩입혔어요
입학식날 추워요
지금 사서 입히다가 그날은 봄옷 사서 안에 입히거나 하는거죠
굳이 따로 애쓸 필요 없어요
따뜻하게는 입혀갔는데 강당이래도 3월초는 썰렁하잖아요.
새옷이었던 기억은 딱히 안 나요.
굳이 사실 필요는 없지 싶은데요.
공주 원피스 이런 거 안 입고 가려고 해요.
학교생활하려면 적당히 편안한 옷 입혀야 하구요.
그날 다른 애들 뭐 입었는지 서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우리애만 들어오지...^^
그냥 따뜻하게 입혀서 가시면 되요.
코트 필요하면 사시구 일부러 입학식을 위해서 새 옷 사실 필요는 없어요.
입학식날 추워요...다들 새옷 사놓고도 겨울에 입던 파카 입혀서 보내던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602 | 대구 수성구 동산초등학교&동도초등학교 어디가 나을까요? 1 | 이사가요.... | 2011/12/11 | 2,512 |
47601 | 오크밸리 갈껀데 대여 스키복 깨끗한가요? 2 | 두아이맘 | 2011/12/11 | 2,438 |
47600 | ㅋㅋㅋ무한도전 디스 3종세트~ 대박~ 9 | 쥐를 잡자,.. | 2011/12/11 | 3,108 |
47599 | 안철수 교수보고 정치하면 안된다는 말... 9 | 쭌어멈 | 2011/12/11 | 1,912 |
47598 | 생리 깨끗하게 끝내는 방법 없을까요? 2 | .. | 2011/12/11 | 4,550 |
47597 | 유아교육과와 전자상거래학과 둘 중 고민 이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 6 | 처음처럼 | 2011/12/11 | 1,556 |
47596 | 삶의 용기 혹은 투쟁심을 복돋우는 책 좀 추천해주세요 !!! .. 7 | 계절의 끝 | 2011/12/11 | 1,404 |
47595 | 밥솥고민 1 | 쉰데렐라 | 2011/12/11 | 1,123 |
47594 | 이틀 신은 구두가 자꾸 벗기는 이유? | 구두 | 2011/12/11 | 1,188 |
47593 | 팥빙수팥으로 해먹을수있는요리 뭐가있을까요? 3 | 따듯한요리 | 2011/12/11 | 1,819 |
47592 | 꽈리고추멸치볶음.. 남들은 잘 하네요(무플절망) 5 | 불량주부 | 2011/12/11 | 2,261 |
47591 | 할머니께서 한글을 잘 쓰고 싶어 하세요. 3 | 한글 공부 .. | 2011/12/11 | 996 |
47590 | 중신했는데 돈을 주시네요. 14 | 투야38 | 2011/12/11 | 3,920 |
47589 | 집구해야되는데 언제 잘구해질까요? | ... | 2011/12/11 | 1,029 |
47588 | 하나 더 | 알려주오 | 2011/12/11 | 823 |
47587 | 올 겨울 북한 어린이들 건강 악화 심각해 3 | safi | 2011/12/11 | 1,027 |
47586 | 요양원에서 일한적이 있는데요 54 | ... | 2011/12/11 | 22,906 |
47585 | 엠자형머리 탈모 탈피하기 1 | 민머리 | 2011/12/11 | 1,621 |
47584 | 점집 이야기 보고 저도 신기한 경험이 있어서요... 3 | 신통방통 | 2011/12/11 | 6,115 |
47583 | 고추 갈라서 말린 걸 누가 줬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하나요 10 | 초보음식 | 2011/12/11 | 2,091 |
47582 | 목포에서 용인에버랜드 여행 1 | 여행계획표 | 2011/12/11 | 1,476 |
47581 | 용어 아시는 분.. 1 | 알려주셈 | 2011/12/11 | 1,043 |
47580 | 학교 간식 넣을때 엄마가 꼭 갖다 줘야되나요? 10 | 학부모 | 2011/12/11 | 2,835 |
47579 | 문풍지 정리 좀 해주세요. 1 | 향단 | 2011/12/11 | 1,524 |
47578 | 윤이상 씨 딸 양심에 화인 맞은 거?? | safi | 2011/12/11 | 1,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