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는 사람은 현금영수증 많이 끊는게 좋은가요??

//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11-12-11 23:46:57

걍 궁금해서요 알려주세요 현금영수증을 많이 끊었서 그런가

 

다시 토해냈거든요 작년에

IP : 59.19.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1.12.12 4:18 AM (218.234.xxx.2)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은 연말 정산에 그리 큰 도움은 못될텐데요..
    (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 명세서나 연말정산에는 같은 기능 하거든요)

    카드나 현금영수증 등 확실한 거래 명세가 있는 내역으로 썼다고 하면 그걸 반영해주는 건데 자기 수입의 한 70%를 쓰지 않고서는 어려워요.

    연말정산에 가장 효과가 큰 건, 노부모님 모시고 사는 거 공제(65세 이상. 70세 이상이면 더 공제)
    아이들, 의료비, 연말정산 대상 저축(연금) 등이에요..

  • 2. 그건..
    '11.12.12 4:21 AM (218.234.xxx.2)

    그리고 일단 연말 정산에 처녀총각은 아무리 기를 써도 거의 토해냅니다.
    제 경우 줄줄이 토해 냈는데, 회사 경리부서의 한 분과 카풀하면서 친해졌어요.
    연말정산 때 서류 가지고 올라갔더니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위의 저 부모 공제를 대입하더군요. 제가 부모님 모시고 안 산다고 했더니 그럼 형제 누군가가 부모님 공제 받느냐(부모님 공제는 자식들 중 한명만 가능하거든요) 해서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지금까지 저한테 돈 날린 거래요. 그 분이 도와주셔서 그때서부터는 적어도 30만원 정도는 돌려받고 있어요. (그전까지는 못해도 몇만원씩 토해 냈는데..그런 걸 왜 이전 직장 경리 팀은 아무도 안가르쳐준 건지..

    그 분이 가르쳐준 건, 미혼의 남녀는 부모 공제 없으면 거의 토해내게 된대요. 저축을 아주 많이 하던가 월급의 거의 전부를 신용카드로 써버리지 않는 이상은..

  • 3. 그건..
    '11.12.12 4:23 AM (218.234.xxx.2)

    아참, 그렇다고 해서 현금영수증 끊어봐야 소용없다는 건 아니고요, 다만 몇포인트라도 차곡차곡 쌓이는 게 중요하죠. 주변에 공제 안받는 친척, 형제, 조카, 친구들 있으면 현금영수증을 내 앞으로 끊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어요. (제 경우 동생이 연말정산에 공제 안받아요. 현금 쓸 때마다 제 전화기를 등록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65 다시 친해지려는 같은반 엄마 8 ... 2011/12/12 2,926
47564 돼지갈비 맛있게 하는집 소개 부탁드려욤~ 14 이뿐이 2011/12/12 2,310
47563 1인 사업자님 보험료 얼마내세요? 5 보험료 2011/12/12 3,231
47562 방송심의는 누굴위해 하는건지.. 그제 현아공연보고... 1 산으로 가는.. 2011/12/12 1,623
47561 부모님한테 반말쓰는게 이상한가요? 26 .... 2011/12/12 8,112
47560 위탄에서 신예림 인터뷰때 .. 1 태엽감아 2011/12/12 2,032
47559 LA공항에서 수하물이 분실된것 같은데..도와주세요.. 1 수하물 분실.. 2011/12/12 1,512
47558 바비킴 회상 들으니 눈물이... 2 두아이맘 2011/12/12 1,980
47557 12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12 1,430
47556 드럼세탁기 세제?? 1 핑크 2011/12/12 1,363
47555 전라도 광주로 이사갈 수도 있어요.. 11 유니 2011/12/12 2,494
47554 평소에 잘 체하시는 분 관리는 어떻게?? 10 소화불량 2011/12/12 2,931
47553 급질! 아이 머리에서 죽은 서캐가 발견되었는데 어떡하나요 7 난감 2011/12/12 14,886
47552 효재씨 이혼안하신거에요? 19 ..... 2011/12/12 20,800
47551 [왜?] 아프다는 말을 며느리에게만 하실까요? 12 고민 2011/12/12 3,011
47550 시어머니 모시고 공연 관람하려하는데요.. 2 며느리 2011/12/12 1,893
47549 12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2 1,017
47548 iq좋고 열심히하는아이 나중에 공부잘할까요? 5 초5 2011/12/12 1,744
47547 겨울코트 비스코스가 섞인 것 어떤가요? 3 코트 2011/12/12 3,137
47546 나가수 김경호씨 곡 해석이 안타까워요. 3 안타까워 2011/12/12 2,959
47545 외국에서 오는 친구가 게스트하우스 알아봐달라네요 5 영선맘 2011/12/12 2,338
47544 4개월 된 푸들 강아지 (관리비용, 배변훈련) 10 .. 2011/12/12 9,835
47543 아가가 너무 늦게 자요... 1 졸립당..... 2011/12/12 1,373
47542 It's only fair. 와 small smile 의 올바른.. .. 2011/12/12 1,360
47541 하나은행 계좌가 없네.. 4 하나.. 2011/12/12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