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궁금해서요 알려주세요 현금영수증을 많이 끊었서 그런가
다시 토해냈거든요 작년에
걍 궁금해서요 알려주세요 현금영수증을 많이 끊었서 그런가
다시 토해냈거든요 작년에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은 연말 정산에 그리 큰 도움은 못될텐데요..
(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 명세서나 연말정산에는 같은 기능 하거든요)
카드나 현금영수증 등 확실한 거래 명세가 있는 내역으로 썼다고 하면 그걸 반영해주는 건데 자기 수입의 한 70%를 쓰지 않고서는 어려워요.
연말정산에 가장 효과가 큰 건, 노부모님 모시고 사는 거 공제(65세 이상. 70세 이상이면 더 공제)
아이들, 의료비, 연말정산 대상 저축(연금) 등이에요..
그리고 일단 연말 정산에 처녀총각은 아무리 기를 써도 거의 토해냅니다.
제 경우 줄줄이 토해 냈는데, 회사 경리부서의 한 분과 카풀하면서 친해졌어요.
연말정산 때 서류 가지고 올라갔더니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위의 저 부모 공제를 대입하더군요. 제가 부모님 모시고 안 산다고 했더니 그럼 형제 누군가가 부모님 공제 받느냐(부모님 공제는 자식들 중 한명만 가능하거든요) 해서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지금까지 저한테 돈 날린 거래요. 그 분이 도와주셔서 그때서부터는 적어도 30만원 정도는 돌려받고 있어요. (그전까지는 못해도 몇만원씩 토해 냈는데..그런 걸 왜 이전 직장 경리 팀은 아무도 안가르쳐준 건지..
그 분이 가르쳐준 건, 미혼의 남녀는 부모 공제 없으면 거의 토해내게 된대요. 저축을 아주 많이 하던가 월급의 거의 전부를 신용카드로 써버리지 않는 이상은..
아참, 그렇다고 해서 현금영수증 끊어봐야 소용없다는 건 아니고요, 다만 몇포인트라도 차곡차곡 쌓이는 게 중요하죠. 주변에 공제 안받는 친척, 형제, 조카, 친구들 있으면 현금영수증을 내 앞으로 끊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어요. (제 경우 동생이 연말정산에 공제 안받아요. 현금 쓸 때마다 제 전화기를 등록해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699 | 아이들 통장, 어떤 걸로 해주셨나요? 5 | 저축 | 2012/01/24 | 2,273 |
61698 | 미국에 아이들데리고 영어공부하러 나가볼까하는데요...막연하긴하지.. 15 | 영어공부 | 2012/01/24 | 3,244 |
61697 | 어머님!! 중심을 잘 잡으세요!! 3 | 무뚝뚝 맏며.. | 2012/01/24 | 1,364 |
61696 | 나꼼수 듣고계시죠? 6 | .. | 2012/01/24 | 1,654 |
61695 | 몇년전에 유명했던 며느리의 일기.. 2 | 명절 | 2012/01/24 | 2,953 |
61694 | 부와 성공과 사랑 중에 어느 것을 택하실래요? 11 | 쐬주반병 | 2012/01/24 | 2,629 |
61693 | 치아에 관한꿈 1 | .. | 2012/01/24 | 809 |
61692 | 이런 증세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요? 4 | 가슴이 답답.. | 2012/01/24 | 882 |
61691 | 무우와 마늘 없이 김치 맛들게 담글 수 있을까요? 5 | 김치담그기 | 2012/01/24 | 1,820 |
61690 | 명절찌개(?) 9 | 느끼해서 | 2012/01/24 | 2,479 |
61689 | 보일러 온수는 되는데 난방안되는 거 ㅜㅜ 5 | ........ | 2012/01/24 | 7,069 |
61688 | 지나가는군요. 4 | 설 | 2012/01/24 | 941 |
61687 | 김치 크로니클 미국에서도 인기 있어요? 9 | ^^ | 2012/01/24 | 3,409 |
61686 | 9,12살 남매 엄마..넘 지쳐요. 5 | 지친맘 | 2012/01/24 | 1,901 |
61685 | 구글에서 제 폰번호검색하니 카페게시글이 하나뜨는데요.. | 이런 | 2012/01/24 | 1,197 |
61684 | 운동할때 어떤 브래지어를 하는게 좋을까요? 3 | 궁금 | 2012/01/24 | 1,194 |
61683 | 남편이 가사분담을 더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죠? 4 | 맞벌이 | 2012/01/24 | 1,027 |
61682 | 피부때문에그러는데요... 저밑에글... 물광주사요.... 5 | moonjj.. | 2012/01/24 | 2,985 |
61681 | 소갈비찜 하려구하는데 꼭 끓는물에 데쳐야 하나요? 9 | 요리초보 | 2012/01/24 | 3,192 |
61680 | 입덧하는 동생이 막 우네요. 7 | 에효.. | 2012/01/24 | 2,877 |
61679 | 남편이 보너스를 안받아(안가져?)왔어요 10 | ........ | 2012/01/24 | 2,880 |
61678 | 우리 아들보고 앞으로 할아버지 젯밥 챙길 사람이라고 6 | 무한짜증 | 2012/01/24 | 2,415 |
61677 | 수삼 손질방법과 먹는방법 알려주세요 1 | 수삼 | 2012/01/24 | 1,388 |
61676 | 차 있으면 유지비 많이 들죠? 6 | ..... | 2012/01/24 | 2,132 |
61675 | 사십대 초반인데 헤어미용기술 배워는거 무리일까요? 4 | 고민 | 2012/01/24 | 2,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