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 아이입니다. 며칠전부터 팬티가 갈색분비물이 묻어나더니 오늘 본격적으로
하네요. 딸아이한테는 안심을 시켜 놓았는데 정말 심란합니다.
키도 146밖에 안되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클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40킬로 넘으면 생리를 한다고 해서 넘기지 않으려고 제가 먹을 것 제한시키고
줄넘기 열심히 시키고 했건만 엄청나게 먹더니 지금 43킬로..생리를 하네요.
어떻게 체중을 조절시켜야할지 참 힘듭니다. 매일매일 먹을 것 쫓아다니며 못먹게
하는 것도 전쟁이네요. 줄넘기는 매일 오백번 이상하지만 너무 많이 먹어서
소용이 없어요.
저희 아이 키클 수 있을까요? 하루종일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