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의지...힘에의 의지, 저항의 극복...그로인한 환희..그런 류라고 할까..
유치한가요?? ㅠ
이런 힘을 느끼게 해주고 두주먹 불끈지게 해주는 그런 책 있으면
추천좀 해주십시요.자극이 되는..동기를 부여해주는 책.
설령 그것이 왜곡되어 비틀린..그러니까 온전히 건강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할지라두요..(사탕발림 자개서는 혐오합니다...시크릿 같은 책은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싫습니다...제 선입견이라 생각합니다..ㅠㅠ)
니체도 좀 찌끄려 봤는데, 제가 수준이 낮아서 소화는 못했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웃기게도 니체의 글속에서 어떤 '슬픔'을 느낀사람입니다..
쇼펜하우어 인생론의 경우는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긴 했지만..무척 허망한
기분이 들더군요. 좀 불쾌했습니다...(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인가 이건
읽다가 던질 뻔 했구요...ㅡㅡ;) 그리고 카뮈나 카프카도 좀 읽어보았습니다.(좋아하지만 제가
지금 추천받고자 하는 쪽과는 거리가..)
시도 좋고 고전 쪽도 좋고 평전 현대소설 다 좋습니다.
무작위로다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